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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커피드리퍼 스탠리 푸어오버세트 아마존으로 물건너온 식구

아카홀릭(a.k.aholic) 2021. 5. 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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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드리퍼 스탠리 푸어오버세트

아마존으로 물건너온 식구

 

오늘은 최근 들어

나의 업그레이드된 취미생활,

커피에 잇아이템을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뭐 한국사람이라면

커피를 참 많이 즐기는 것 같다.

(물론 예외도 있지..ㅋㅋ)

나역시 일을 하면서

카페에서 일보는 경우가 많았고

헤윰님을 만나서라도

카페에 가는 경우가 대부분,

커피에 습관이 들고

밖에서 먹는 커피 비용을 아껴보고자

집에서 커피를 내려먹기도 했다.

에스프레서 머신으로~

 

그런데 이번에!

머신에서 핸드드립으로

노선을 변경하면서~

아마존에서 직구한 커피드리퍼

스탠리 푸어오버세트를 잘 사용중이지.ㅋㅋ

오늘은 이녀석이 주인공이다.ㅋㅋ

함께 언박싱하고

그 내용을 공유해보겠다.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바로 본론으로 고!고!

 

 

짠.

위에 보이는 녀석이

택배를 받고 바로 열어본

커피드리퍼 스탠리 푸어오버세트이다.

 

아마존으로 물건너온 녀석이라

나도 엄청 아기다리고 어기다렸다고~ㅋㅋ

제품의 디자인이랑

어떤 제품인지

박스 포장을 보면서

간접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내가 왜 아마존으로 구매했는가?

휴대할 수 있는

커피드리퍼를 찾으면서

스탠리 제품이 눈에 들어왔고

구매하려고 알아보니까

해외배송인 제품이더라고?

 

인터넷에서는 이제품이

구매대행이나 해외배송으로,

이런 제품들이 특징이 뭐냐?

바로 가격이 일정치 않다는 것이다.

몰마다 가격이 상당히 차이가 나더라.

 

처음에 가격 비교하고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에서

빠르게 구매를 진행했었다.

그리고 한 4일 이상 지났나?

해외배송 제품인데 현재 재고없다고

판매할 수 없다고 취소처리하라고 하더라.

아니??그렇게 몇일을 기다렸는데,

이제와서 재고가 없다고?

어의가 없네...

아니 그럼 품절이라고 해놓던가.

 

내가 생각해본 이유는 가격이다.

자신들이 처음에 해당제품을

어느 정도 가격에 팔면

이정도 이익이 나겠다해서 책정했던 가격이

해외제품이라 가격변동으로 인해

자신들이 이익이 될 것이 없으니

그냥 재고없다는 것으로 표현.

이미 결제된 처리를 취소하라는 것이다.

 

매일 매일 재고체크해서

가격 확인하고 운영하는 것이 맞는데

요즘은 개인이나 소규모로 운영되는 몰도 많아서

(부업으로 하시는 분도 많다고 알고있다)

그게 원활하지 못한 것 같더라.

그리고 취소를 판매자가 못하니

구매자가 취소처리하란다.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 2크리티컬.ㅋㅋ

 

 

그래서 바로 아마존들어갔다.

원래 알리나 아마존을

종종 사용하는 편인데

그냥 귀찮아서 가격비교하고

적당한 것같아 그냥 몰에 구매했다가

괜히 시간날리고 맘상해서

바로 아마존으로 들어가서

제품 재고 확인과 함게 가격 확인.

가격차이가 거의 없더라.

그래서 앞에 말했던 몰이

이익이 없으니까 품절이라고 했겠지..

 

그리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이 제품 해외배송하는 업체들 가격을 보니

4~9만원 까지

가격이 확실히 천차만별.

그렇게 고생하느니

그냥 배송료내고 아마존 가자.

그렇게해서 구매하게 된 것이다.ㅋㅋㅋ

4만에 배송료하면 약 5만.

해외배송, 구매대행하는 금액과 거의 같다.

하지만 취소될일 없이 안전쓰~

 

그런 경험이 있어

더 오래 기다리고 기다렸으니

얼른 언박싱!

(경험 설명이 참 길었다.ㅋㅋ)

 

 

그렇게 언박싱해서

제품구성을 구경해보는데~

먼저 설명서인 듯.

 

 

위 사진처럼

한장으로 된 설명서에

각종 언어로 표현되어있더라.

한국어도 있으니

간다하게 참고사항 정도 체크하면서

스윽 읽고 패스!

 

지금은 잘 보관중이다.ㅋㅋ

 

 

그리고 스탠리 푸어오버세트 커피드리퍼.

세트 구성이기 때문에

드리퍼와 컵이 함께 구성된다.

 

그리고 새제품이라고

비닐도 뚜껑에 딱 있더라고?ㅋㅋ

 

 

비닐 싹 벗기고

바로 스탠리 푸어오버세트 컵부터.

 

컵은 세트 구성이긴 한데

별도로 컵만 구매할 수 있더라.

약 2만원 정도 하더라고~

2인이서 같은 갬성으로 가려면

하나 추가 구매하면 될 듯?

나는 당연히 안 샀다.

이미 출혈이 크다고~ㅋㅋㅋㅋ

 

 

위에 뚜껑도 있어서

먼지가 들어갈 걱정도 없고

온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대신 주입구를

딱 막을 수 있는 장치는 없고

그냥 뚜껑에 구멍이 나있는 편이라

텀블러처럼 음료가 세지않고

가방에 넣어다닐 수는 없겠다.

(아쉬운 점.ㅋㅋ)

 

 

그리고 인터넷 상으로

스팩 참고했을 때

어 생각보자 작은 컵이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서 언박싱해보니까

생각보다 크고 괜찮더라고?ㅋㅋㅋ

 

내손으로 쥔 사진으로

그 사이즈를 참고하면 되겠다.

 

그리고 보온병의 갬성이라

개인적인 취향으론 마음에 든다.

아참.

스탠리를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

스탠리는 세계 최대 종합공구 브랜드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공구함부터

렌치, 망치등 수공구까지

다양한 공구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여기서 나오는 휴대용 커피드리퍼가

오늘의 주인공인

스탠리 푸어오버세트인 것이다.

 

공구와 더불어 아웃도어나

인더스티리얼 굿즈들도

함게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건 또 추후에 차차

내 굿즈들을 포스팅 공유하면서

그 느낌을 전달해보도록 하겠다.

그렇게 체크하고 패스.

 

 

그리고 다음은

스탠리 푸어오버세트의 반쪽인

커피드리퍼이다.

 

우리가 흔히 드리퍼라고 하면

꼬깔 모양의 드리퍼 디자인이나

베트남식이라고 해서 평평한

컵모양 같은 디자인을 떠올리는데

이건 살짝 다른(?) 느낌이다.

 

 

기본적인 꼬깔 구조는 비슷한데

필더의 모습이

위 사진처럼 원기둥 느낌이다.

 

드리퍼 아래쪽에 끼워넣어서

꼬깔 안쪽으로 길게 나와있다.

그리고 이 필터의 경우

알루미늄 필터여서

닦아서 재상용이 가능하니

훼손만 하지 않는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종이필터 고정비가

은은하게 빠지는 것도 아까워서

이 제품을 선택한 것도 있다.

 

과거에는 그래서

에스프레소머신으로 간거라고!ㅋㅋ

 

 

그렇게 스탠리 푸어오버세트로 체크.

커피드리퍼를 컵위에 올려서

그 안에 커피콩 갈아넣고

뜨거운 물 붓고

내려오는 커피 마시면 개꿀!

어떤 느낌일지 바로 느낌 오시죠?

 

아참.

그리고 여담으로

스탠리는 위 제품처럼

채도낮은 에메랄드 녹색?

이게 시그니처 컬러라고 알고있다.

 

비양키가 하늘색이고

북삭이 붉은색인 것 처럼.

크~ 뽕에 취한다.ㅋㅋㅋ

 

 

그리고 바로 준비했지.

드리퍼가 있으면 또 뭐가 필요한가?

뜨거운 물이 필요하지!

그래서 얼른 혜윰님에게 요청해서

적당한 커피포토를 준비했다.

(쿨하게 거래했음ㅋㅋㅋㅋ)

 

집에 놓고 사용하기도 좋은데

가지고 나갈 수 있는

휴대성도 이번 아이템의 핵심이다.

캠핑이나 아웃도어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취미를 위한 자세.ㅋㅋㅋㅋㅋ

 

 

그렇게 준비해놓고

고개를 돌려서

내가 사용하고 있던

에스프레소 머신을 봤다.

흠...이젠 보내줘야할 때.

최근들어 맛이 가서

커피도 잘 안 뽑히고 그러더라고..ㅠ

아무래도 저가형 머신은

스팀을 쏘는 힘이나 내구성 등이

관리의 정성을 떠나서

얼마 버티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짠.

이렇게 세팅 완료.

에프터 사진.ㅋㅋㅋ

 

지금은 이 커피드리퍼로

커피 쪼르르 잘 내려먹고있다.ㅋㅋ

앞으로 본전 뽑기위해 열심히 써야지.ㅋㅋ

 

 

그리고 또 짠.

스탠리 푸어오버세트와 함께

런치박스를 가지고 나들이.

 

혜윰님과 날이 좋은날

점심을 공원에서 함께 했다.

그리고 여기서 일하면서

나의 휴대용! 커피드리퍼로

커피를 내려서 즐겼지.

 

또 혜윰님께 자랑질 좀 해야

내기분이 씬나니까.ㅋㅋㅋㅋ

 

이렇게 드리퍼세트와 뜨거운 물.

(내 포트기를 사용해서 덥힌 물이다.ㅋㅋ)

그리고 미리 갈아온 커피콩.

아!

그라인더도 좋은 놈 사용하고 십지만

통장 출혈의 문제가 있기때문에

계속 사용하고 있던

믹서기스타일의 그라인더로

적당히 갈아서 가지고 왔다.ㅋㅋㅋ

 

 

그렇게 준비는 완료했으니

커피콩 넣고 뜨거운 물 부워서

야외에서 핸드드립 커피 내리기~

아 그래 이갬성이야.

이개섬을 위해 갬성비를 쓴거지.

 

바리스타 친구는

이런 형식의 드리퍼보다

일반적인 꼬갈모양의 드리퍼를 추천했지만

나는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고정비를 높이지 않고

휴대가 가능한 제품을 고려.

거기에 내 개인적인

디자인 취향도 녹여서 선택했다.

 

뭐 나는 전문가는 아니니까

적당히 만족하면서 타협.ㅋㅋ

커피는 친구놈에게 배우면 되니까.ㅋㅋ

 

 

그렇게 날 좋은 공원에서

혜윰님과 핸드드립이고 커피를 내려마시니

아~ 좋구나.ㅋㅋㅋㅋㅋ

 

 

에스프레서머신과는 또 다른 감성이고

커피를 만드는 귀찮음 정도는

어차피 다 비슷한 거니까

휴대성이라는 특징으로

이번에 구매한 커피드리퍼 승!

 

아 역시 자본이 좋구나~

아마존이 좋구나~ㅋㅋㅋ

해외직구 개이득.

 

 

그렇게 한국에서 가격도 불안정하고

휴대성, 디자인, 갬성 등

내 마음에 드는 커피드리퍼를

아마존 해외직구로 들여와서

애용하고 있는 모습을 포스팅해봤다.

 

대한민국 커피 러버들과

이포스팅을 읽는 독자분들은

가볍게 갬성 참고하시고~

나는 포스팅 마무리!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치 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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