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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코로나 잔여백신 2차 맞았어요 증상 후유증 결과 느낀점

아카홀릭(a.k.aholic) 2021. 12. 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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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잔여백신 2차 맞았어요

증상 후유증 결과 느낀점

 

오늘은 바로 얼마전

코로나 잔여백신 2차를 맞은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잔여백신을 2차까지 맞고

드디어 이제 접종자 반열에...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접종받는 이야기돠 함께

며칠동안 있었던 증상과 후유증.

그리고 결과와 사후관리.

(이건 나라에서 하더라고?)

그리고 내 느낀점까지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드디어 코로나 잔여백신 2차를 맞는 날.

오후1시에 접종할 수 있는데

아니 일하다보니까 1시30분이더라고?

이게 집중하면 시간이 너무 빨리가..ㄷㄷ

바로 병원에 전화해서

오늘 접종데이인데 가능한지 문의.

그렇지 않아도 연락드릴까 했어요~

1차를 맞고 2차는 안맞는 분들도 많아서~

아닙니다.

지금 가면 맞을 수 있죠? 지금 바로 갈게요.

그래서 멀지 않은 병원에

쪼르르 걸어서 도착.ㅋㅋㅋ

 

접종을 위해서 복장은

안쪽에 반팔을 입고 편하게.ㅋㅋ

 

 

지난번 1차때 처럼

현재 몸 상태를 확인하는

간단한 검진표를 작성.

컨디션, 알러지, 복용중인 약등

특이사항 등을 체크하는 것이고

뭐 어렵지 않게 모두 작성하고 제출.

 

잠깐 앉아서 대기하니

바로 코로나 잔여백신 2차 맞으라고

접종실로 안내받았다.

접종은 원장님께서 놔주시고

접종실이야 원장님 계신 원장실이었다.

내가 맞는 코로나 백신은 화이자.

간단하게 스팩을 나열해보면~

화이자 및 바이오엔텍백신

 

영어 이름

Pfizer - BioNTech

 

접종 횟수(간격)

2회, 21일

 

보관

-90℃∼-60℃(6개월)

 

플랫폼

mRNA 백신(핵산백신)

 

백신명

코미나티주

 

연령

12세 이상

 

구성

다회 투여용 바이알

 

접종량 및 방법

희석된 백신 0.3㎖, 근육주사

 

유통

-90℃∼-60℃(6개월)

2∼8℃(31일)

 

개봉 후 저장

희석 후 실온 (2℃∼25℃) 6시간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슬쩍 검색해보니

다른 백신들 보다

0.2ml 낮게 희석해서 접종하더라.ㅋㅋ

 

 

그렇게 원장실로 들어가서

원장님과 그간 증상이나 컨디션 확인후

바로 2차 접종을 받았다.

뭐 이건 3분?도 안걸리고

후딱 접종받고 나온 것 같네.ㅋㅋ

 

그렇게 코로나 잔여백신 2차 접종 받고

약 15분을 병원에서 대기.

알러지 반응이나 특이사항이 있는지

여기서 대기하면서 증상을 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스을쩍

주사 맞았던 곳을 구경.ㅋㅋㅋ

원장님께서 예쁜 밴드 붙여주셨네.ㅋㅋ

1차때와 같은 디자인 밴드.ㅋㅋㅋ

 

여담으로 혜윰님을 만나고

스윽 보여주면서 자랑했지.ㅋㅋ

 

 

그렇게 15분 정도 있으면서

코로나 잔여백신 접종받고

이상반응이나, 증상이 생기면 조치 등

안내사항이 붙어있길래 읽어봤다.

 

기본적으로 접종부위기 얼얼한데

깨끗한 수건으로 냉찜질하는구나~

수분섭취와 휴식.

해열,진통제는 심할 경우

간단히 섭취할 수도 있고~

대신 가급적,

염증 제거 효과가 없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으로~

이런 정보도 체크했으니

동자분들도 참고하시길.

그렇게 15분 뒤에 귀가했고

그뒤에 증상일 이야기해보면,

1차때보다 2차가 더 증상이 심하다고,

힘든 사람은 몸살기가 심하다고 했는데

나역시 비슷했던 것 같다.

1차 접종때는

접종하고 2일차, 3일차도

살짝의 미열이 있는 정도이고

지끈 거리거나 몸살기운도 거의 없었는데

2차 접종 때,

당일은 괜찮았는데

다음날 접종 부위 얼얼한 것.

(이건 뭐 1차랑 비슷)

그리고 몸살기운 살짝있더니

2일차에는 지끈거리면서

독감 걸리면 어질거리는 그런 느낌이라

하루종일 일 모두 접고 요양했다.

3일차부터는 나도 일이 있어서

(일을 다 접을 순 없잖아ㅠ)

전잘 뜨겁고 따뜻하게 쉬었더니

다시 컨디션 많이 돌아와서 괜찮았다.

 

1일 정도는 그렇게 GG치게 되나봐.

 

 

그렇게 코로나 잔여백신 2차를 맞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위와 같은 문자를 받았었다.

 

이건 1차때도

문자로 안내받기도 했고

이젠 접종 완료 증명도 받을 수 있다네?

 

일단은 이렇게 문자 알람도 온다고

독자분들이 참고만 하면 될 듯.

 

 

그리고 그 증상이랑 골골대면서

3일차가 되니까 이런 문자도 오더라.

 

아마 건강상태 체크를 통해서

진료를 받아야하는지,

괜찮은 건지 등의 이슈를 체크하나봐.

아무래도 나라에서 진행하는 것이니.

흠. 의료계 계신분들 참 고생이네~

 

여튼 위 링크를 통해서

질병관리청 사이트로 접속했다.

 

 

이건 백식 1차때는 받지 못했고

코로나 잔여백신 2차까지 모두 맞고

3일이 경과해야 받는 문자인거 같다.

 

건강상태 확인하기.

약관 읽어보고 전체 동의.

 

 

그리고 백신 접종 후에

어떤 증상, 이상반응이 있었는지

선택하는 옵션이 있더라고?

 

 

쭈욱 읽어보고

나에게 맞는 옵션 선택했다.

접정부위 통증,

피로감,

두통, 관절통, 근육통.

요정도는 붙어가는 것 같아.

내 경우는 그랬다.

 

 

그렇게 체크하고 완료하니

보건소가 보고가 필요한

주요 이상반응이 총 1건있다고 한다.

 

두통, 관절통, 근육통은

보건소에 보고해야한다네?

그래서 내 경험과 기록이

관련 이슈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보건소 보고하기를 클릭.

 

 

위 사진처럼 내용 기입하고

비밀번호 임시로 정해서 작성.

이상반응 보건소 보고를 완료했다.

 

지금은 14일도 지났고

완전히 컨디션이 돌아왔지만

또 바로 변형 오미크론이 나타났고

바이러스 질병의 특징이

어김없이 확상되고 있다.

2년. 3년이 넘어가는 시점.

백신접종을 비판적으로 생각하나

정부가 권장이 아니라

반강제로 운영하는 사업이라

피할 수 없어서 접종했다.

안전성과 부작용이 걱정되지만

뭐 이게 그들에게 중요한가.

 

믿고 싶을 것이다.

뭔가 믿는 구석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야 전체가 붕괴되지 않을테니...

그래도 이렇게 반강제는 오바다.

바이러스 질병을

애시당초 컨트롤 하려는 것도 오바다.

이미 다 알고 있을 것이고

별 대안이 없어 이렇게 운영하겠지.

의료계분들은 열정을 녹이고 있고

자영업자분들은 통장을 녹이고 있다.

(뭐 통장이겠냐 고혈이겠지)

얼마나 슬픈거야 이게..

 

정상화는 생각하진 않지만

6,7천명이 넘어서

다시 보수적인 정책으로 가는 현재.

다 끌어안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가는게

더 이성적인 사고가 아닐까 싶다.

지금도 홍대,신촌에는

의식을 잃을 정도로 모여서 즐기는 사람이 있고

지금은 조금 잠잠하게 숨어들었는데

아직도 단체 집합은 성행하고 있다.

사람들 인지적 수준은 딱 그정도이다.

나만 아니면 되겠지.

나는 괜찮겠지.

 

우리가 기본적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이

평균이 아니라 중상위라고 생각하고

전체를 들여다보면

이게 왜 이렇게 문제가 커지는지

어느정도 납득이 되더라.

그리고 그런 가치관으로 사니까

세상 이상했던 퍼즐이 맞춰지면서

그래 그렇구나 하게되더라.

 

이번 코로나사태와

잔여백신 2차까지 맞으면서

또 그런 생각을 하게된다.

이게 잡힌다고 잡히는게 아냐~

사람을 믿을 순 없거든~

 

여튼 그렇게 정리해보고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해본다.

혹시 백신 미접종자분이나

2차를 기다리는 분들은

위 내용들 간단히 참고하시고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모두들 힘든시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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