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극 그대에게 드리는 꽃
배배우의 열정을 느끼고 오다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보고 왔던
서울 연극
그대에게 드리는 꽃에 대해서
가볍게 후기성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알 게 모르 게
살면서 연극과 멀지 않게 살고있다.
혜윰님과 종종 문화생활로도
이렇게 즐기고 있으니~
이날도 우리의 사랑스런 배우인 배배우가
연출까지 직접 참여한 작품이라
축하해주면서 리스팩하면서
관람하기위해 얼른 다녀왔지.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짠.
사진 한 장으로 바로 이 날로.ㅋㅋㅋ
상영시간에 늦지 않게
극장에 도착해서 발권.
미리 예매해서 발급받는 것이라
명단 체크하고 티켓을 받았다.
잠시 기다리면서
함께 일행들도 만났지.
코로나 시기 때문에
거의 못 만난지가~ㅎㅎㅎ
그리고 함께 받았던 작은 선물.
사탕.
이런 것들도 챙겨주시다니 감사해라~
관람 중에는 안 먹고
이후 일할 때 당 딸려서 먹었다..ㅋㅋ
그리고 잠시 근황 토크하고
연극 시작을 기다리면서
서울 연극 그대에게 드리는 꽃 포스터를 보면서
가볍게 내용들을 체크해봤다.
물론 나는 후기이기 때문에
겸사겸사 내 느낀 점도 함께 :)
공연을 마친 연극이기 때문에
느낀 점 스윽 담아도 되겠지?
혹여나 스포같은 것이 싫은 분들은
쿨하게 패스해도 좋을 것 같다.
일단 이번 서울 연극
그대에게 드리는 꽃은
원작 대니얼 키스의 작품을
새롭게 각색한 공연으로
('앨저넌에게 꽃을'인듯)
제작은 극단 감각.
연출은 배현선, 이준규, 여수지
여기서 포인트가 배현선.
배배우!
ㅋㅋㅋㅋㅋ
너의 사랑 나의 사랑 배배우~
연기만 봐왔던 우리 배우인데
이번에 연출까지 맡다니
너무 멋지고 장하다!ㅋㅋㅋ
그렇게 기대했지~
나도 조연출 잡곤하니까~
나는 우리 감독님 밑에서
조연출이라기보다 약간 시다라...
깊이가 다르긴 하겠지.ㅋㅋㅋ
장소나 공연 일정은
이미 많이 지난 공연이니
크게 중요한 것 같진 않고~
그리고 배우소개.
그리고 간단한 시놉시스.
독자분들도 참고로 읽어보면 될 것이고~
이 공연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이제 시간도 되었으니 바로 공연장으로~
오랜만에 서울 연극 즐기기였지.
연극 공연 중에는 당연히,
폰은 조용하게,
나는 꺼두는 편.
그리고 재밌게 서울 연극
그대에게 드리는 꽃을 관람했다.
간단히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플라워베이커리에서 일하는 '고차리'.
(약간 모자르지만 착한 친구 캐릭터)
여러 상황에서도 항상 행복한 그는
뇌 지능 향상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고
뇌 지능이 상상을 초월하게 높아지면서
겪는 다양한 일들을 다룬 내용이다.
큰 그림을 그리고
그리고 스토리 구성을 보면
어떤 내용이겠다~
어떤 결말이겠다~
감이 오는 느낌일 것이다.
그렇게 잘 보고 나왔다.ㅋㅋㅋ
느낌 점으로는~
공연 중에 의자 소품들도
다양한 활용을 하는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고
연극이나 영화나 항상 갖게되는 허들.
관객에게 전달해야하는 배경지식.
이걸 전달하는 부분에서
개연성과 유연성은 조금 하드할 수 있어도
이해하면서 볼 수 있었다.
배우들의 말 빠르기와 딕션,
그리고 성량들은 조금씩 다르기에
조금 함께 동기화 시켰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건 영상을 편집하는
편집쟁이 입장에서의 생각이고
당연히 배우가 연기하는 데
필요한 전달의 의미로
달라지는 말의 표현도 있고
배우들의 끼도 발산해야하는
다를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한다.
오로지 이건 내 입장의 생각.
듣는 사람에게
어떻게 들릴 것인가.
이 극이 나로 인한 것인다
나도 있는 것인가
이렇게 고민해봐도 좋을 듯 :)
그렇게 서울 연극
그대에게 드리는 꽃을 잘 보고 나오니
밖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우리는 배배우님을 모시고
근처 호프집에서 간단히 수다 떨고
(그래봐야 아쉽게 1시간? 1시간 30분?)
아쉽지만 집으로 귀가.ㅎㅎ
행복이란 무엇인가?
내가 어떻게 가꾸고 있는가?
주관적 평가 영역에 나는 어떠한가?
타인의 행복에 나는 어떠한가?
인지적 지능은
현재 충분조건인가? 필요조건인가?
아니면 필요충분조건인가?
이런 고찰을 해보게하는 연극이었다.
그냥 스토리만 보면서
쭈욱 즐기면 재미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데
또 이런 속에서도
분석해보고 고찰해보고,
시각을 열어보는 것이
(스키마를 가져오는 것이)
교수자의 역할이니까
이렇게 고찰해봤다.ㅋㅋㅋㅋ
배배우님의 열정도 느끼고
그 속에서 재미도 느끼면서
혜윰님과 지인들과 함께
서울 연극 문화생활~
그대에게 드리는 꽃을 잘 즐겼다.
덕분에.ㅎㅎㅎ
그럼 이날의 포스팅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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