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종합시장 맛집 고흥집 30년도 넘었다는 로컬 국밥집

 

증산종합시장 맛집 고흥집

30년도 넘었다는 로컬 국밥집

 

오늘은 얼마전에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증산종합시장 맛집 고흥집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동네라서

가까운 위치에 위치해있는데

막상 지금까지 못가봤더라고?ㅋㅋ

친구들이 우리집쪽으로 놀러와서

함께 방문할 수 있었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5fx_0luqS

고흥집

 

먼저,

증산종합시장 맛집 고흥집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은평구 증산로3길 12

지번 주소

서울 은평구 증산동 184-9

 

나야 원래 위치를 알고있어서

친구들을 데리고 편하게 방문했지 :)

 

 

고흥집은 위 사진처럼

증산종합시장 안에 자리잡고 있다.

지도에 표시된 쪽에 가면

위 시장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증산종합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위 사진처럼 증산 맛집 고흥집이 위치한다.

그럼 가게 앞에왔으니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연락처]

02-302-9002

 

[기타 사항]

제로페이

 

이정도로만 정리할 수 있었다.

영업시간의 경우,

사장님께 문의했을 때

밤 9시인가~?까지 영업하신다고 했는데

아마 시장 열리고 닫히는 시간 맞추는것 같다.

확실하게는 위 연락처로 문의해보시길 :)

 

 

그렇게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서

바로 메뉴판 보면서 주문했다.

그래서 다음은

증산종합시장 맛집 고흥집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순대국 3개.

그리고 공기밥추가.ㅋㅋ

 

 

그렇게 주문하면서 보니까

위 사진처럼 실내로도 구성되어있더라.

나는 처음에 좌판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실내로도 되어있으니

테이블은 꽤나 있는 편.

적당한 자리에 착석하고

가게를 스윽 구경했지.

클래식하고 내갬성에 맞는 곳.ㅋㅋ

 

 

그리고 옆쪽으로는

정수기와 함께 물과 커피를 셀프.

여담으로 커피도 있어서

후식으로 커피도 마실 수 있었다.

클래식 그때 그갬성.ㅋㅋㅋ

 

그리고 여쭤보니

약 30년 정도 했다는 거 같더라고~

그리고 어머니께도 나중에 물어보니

지난번에 포장해왔던 집이라고 한다.

역시 어머니는 알고계셨어..ㄷㄷ

 

 

여튼 그렇게 기다렸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증산종합시장 맛집 고흥집 먹방시작.

먼저 기본반찬.

매운 고추부터 해서

쌈장, 새우젓, 김치

기본구성은 딱 충실하다.

순대국에 필요한 것 다있네.ㅋㅋ

 

그리고 김치는 담근김치인가

완전 푸욱 익은 김치였다.

 

 

그리고 금방나온

증산종합시장 맛집 고흥집의 순대국.

들께가루까지 톡 쳐서 나오네~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있고

안에 다데기도 들어있더라.

그냥 스윽스윽 잘 섞어서 먹으면 된다.

 

 

그리고 역시나

나도 1명의 국밥충으로

나만의 루틴이 있는데

일단 위 사진처럼 공기밥 그릇을

반대로 뒤짚어서 연다.

그럼 두껑에 밥이 올라가고

공기쪽에는 움푹한 보울이 되는데

여기에 순대국 고기를 다 올린다.

 

그리고 고흥집 순대국의 고기체크.

아니 고기가 넘치게 많더라.

가격이랑 고려해보면

혜자중에 혜자인데.ㄷㄷ

 

여담으로 친구들도

근래먹었던 순대국 중에

가장이라고 호평했다.ㅋㅋ

나역시 인정할만했고~

 

 

그렇게 국물만 살살 마시다가

고기도 몇점 집어먹고

그리고 밥을 말아서 고기도 넣어

국밥으로 야무지게 먹기시작!

 

증산종합시장 맛집 고흥집 순대국은?

순대국 비린내라고 해야하나?

돼지 잡내라고 해야하나?

특유의 향이 있잖아.

그거 싫어하고

완전 깨끗하고 냄새 없는

그런 순대국을 좋아한다면 안맞을 수도 있다.

 

나는 너무 잘 맛는 맛이다.

기본적으로 순대국은

돼지의 순대부터해서 머릿고기,

그리고 푸욱 고은 육수 때문에

기본적인 특유향이 존재한다.

돈코츠라멘 오리지널이

꼬릿한 향이 있는 것처럼.

 

그래서 나는 이 본연의 맛을 즐기고

고흥집 순대국은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30년도 넘은 맛인데

오래 운영하는 의미가 있지.

 

다만 아쉬운 것이

이런 클래식이 자본에 밀려,

그리고 세대에 밀려 홍보가 안되니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아쉽다.

 

나처럼 채널을 운영하는 맛집 블로거가

대형 체인을 따라 돈 만을 쫒는가,

아님 이렇게 내가 직접 다니면서

이곳의 맛을 찾아 소개하는가,

어떤 것이 더 의미가 있는 것인지~

그리고 나는 어떤 맛집 블로거인지~

이런 생각도 들게하는 곳이었다.

내가 롱런하는 이유가 있는거겠지.ㅋㅋ

 

 

여튼 혼자의 생각과 함께

어느덧 깨끗하게

증산종합시장 맛집 고흥집 클리어!

여긴 종종 친구들과 오고싶은 곳.

또 기회만 주어진다면

여기서 반주도 꼭 때리고 싶다.ㅋㅋ

 

조만간 나와 갬성이 맞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에게 소개해주고

같이 식사 한 번 해야겠다.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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