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으로 알아보는 세계사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
오늘은
지속적인 내 취미이면서
내가 현재 읽오있는 책.
악인전을 통해서 알아보는
세게사라는 흥미로운 주제인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을
가볍게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겠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범죄를 통해서
세계를 이해하고
내 가치관을 다시 정리해볼 수 있는 내용이라
매력있게 다가 왔는데
이번에 리뷰를 하면서 취재하고
읽을 수 있게 되어서
얼른 가져와서 포스팅했지.ㅋ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짠.
위에 보이는 도서가 오늘의 주인공!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이다.
저자
김형민
출판
믹스커피
출간
2022.10.04.
올 하반기에 나온 따끈한 신작!
악인전들을 같이 알아보면서
이가 미친 세계사,
세상에 큰 굴국을 가져온 내용을
재밌게 다룬 책이다.
항상 역사의 변곡점에선
항상 범죄가 일어났다!
이런 문구가 인상적이더라고~ㅋㅋ
여담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데
무슨 영화나 소설에서
나올 것 같은 이야기가
실제로 많이도 일어났고
이게 역사에 지표가 되기도 했다.
이게 가장 흥미롭게 받아들여졌고
독자들에게 소개한다면
위와 같이 멘트로 소개하면 될 것 같다.
별의별 악인이 진짜 많더라..ㅋㅋ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을 보면서
가장 먼저,
저자인 김형민 작가에 대해서
가볍게 체크해봤다.
작가의 배경을 이해하면
책을 읽으면서도 그 의미를 이해하고
또 나름대로 해석할 때
간접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인 작가 김형민은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고
부산에서 자랐다고 한다.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
서울로 올라와 지금껏 살고있고
필명으로는 '산하'로 유명하다고~
1995년 방송에 입문해서
프로듀서로 일하기도 했고,
SNS를 통해 '산하의 오역'을 공유하면서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고,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연재와
여러 칼럼도 했다고~
여러가지 저서가 있지만
스윽 체크해보니
한국사가 중심을 잡고 있고
강직한 분위기 보다
편한 읽힘으로 저서하는 느낌인 듯.
(책을 읽어보면서 느꼈다)
이 정도만 체크 :)
실제로 내가 현재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을
잘 읽고 있는데 이를 모두 공유하면
아무래도 스포가 될 것 같다.
아직 다 읽은 것도 아니고~
그냥 어떤 흐름인지 체크할 수 있게
독자분들이랑 목차정도를 고려해본다.
목차를 보니 크게 2파트로 나우고
파트별로 4부씩을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각 부당 그 관련 악인전들이 있고~
다음과 같다.
"목차"
1부 당신이 몰랐던 세계사 속 범죄자 열전
1장 역사를 바꾼 범죄의 얼굴
“이 빌어먹을 전쟁은 너로부터 비롯되었다”
홍콩 역사를 바꾼 영국인 경찰의 부정부패
인권 존중의 전범으로 남은 한 청년의 범죄
도둑맞은 후 더 큰 보물이 된 다빈치의 초상화
여자는 배를 못 탔다지만 ‘여성 해적’은 많았다
소녀를 보호할 법이 없어 동물보호법을 동원하다
2장 세계사 속 만들어진 괴물
90년 전 너희에게도 내일이 없었구나
무뇌 거인이 되어버린 쓸모없는 혁명가
전쟁 같은 현실에 둔감한 우리 안의 사이코패스
영국 정보원은 왜 소련 스파이가 되었을까
‘아기 농장’의 아이들이 템스강에 던져지기까지
“죽더라도 살 것이다” 부르짖은 사이비 교주
3장 야만의 시대, 시대의 범죄
자식 죽인 죄명은 ‘살인’이 아닌 ‘재산 손괴’였다
노동자의 처지를 고려하지 않았던 철강왕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결투에 나서지 말라
‘군복의 권위’를 존중한 독일인의 의표를 찌르다
아들 잃은 귀부인에게 아들 행세한 사기꾼
“미래의 죄도 면죄받을 수 있다”는 면죄부의 정체
나라가 망하는 데 한 사람이면 충분하지
4장 범죄에 빠진 세계, 정의는 있는가
정의의 역사가 보낸, 피살 후 105년 만의 윙크
전쟁 자체가 범죄인데 항명을 왜 따지나
범죄를 막아서는 건 용기와 배려라는 사실
‘장티푸스 메리’는 정말 유죄일까?
스파이였다고 해도 죽어서는 안 되었다
아내 살해 누명을 쓰고 12년의 옥살이를 한 의사
2부 한국사를 뒤흔든 범죄의 재구성
1장 나쁜 놈들의 크리미널 모먼트
‘미스 미 이프 유 캔’, 놓칠 수 있다면 놓쳐봐
한국 복싱계 침체를 불러온 가짜 복서 사건
그는 어떻게 대한민국 최고의 땅 부자가 되었을까?
“어찌 귀하신 몸께서 홀로 오셨나이까?”
중동붐의 생이별 틈으로 파고든 독버섯
할머니가 되어서도 손맛을 잊지 못했다
2장 시대가 낳은 범죄자의 재발견
일제 강점기에 남편 살해범이 많았던 이유
조선인 대량살인범을 향한 일본의 온정과 광기 사이
뼈아프고 통절한 식모의 눈물 어린 전성시대
무엇이 그들을 악마로 만들었는가?
50년 전 2인조 카빈 강도, 그들은 태양을 쐈다
전두환 정치가 낳은 ‘미친 호랑이’의 광기
고려장에서 간병살인까지, 관통하는 질문이 있다
3장 범죄, 한국사의 또 다른 풍경
한 젊은 세관원의 죽음에서 시작된 ‘밀수와의 전쟁’
도굴꾼들의 기승이 수그러든 적은 없었다
너도나도 ‘보물찾기’에 뛰어들었던 이유
“마약이라도 수출하자”는 말이 그럴 듯했던 시대
영화보다 더 살벌했던 현실판 ‘보험 살인’
일제 강점기에도 ‘스토킹’은 있었다
4장 간첩, 그 무거운 이름
“그거 모르면 간첩이지”라는 말이 만들어지기까지
남한에서는 간첩, 북한에서는 ‘공화국 영웅 1호’
6년 만에 다시 나타난 간첩, 반잠수정에서 격침되기까지
“반공법과 국가보안법을 아는가”
“그것을 인정한 적 없다”
체포되면 이중간첩이 되든 죽어야 하는 운명
한국 현대사에 길이 남을 ‘애국적 버러지’들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이 책의 페이지수가 참고자료만 제외하고
377쪽이니까 약 380페이지로 잡고,
소제목들의 관련된 이야기가 52개정도이니
약 50가지로 잡으면
50가지 악인전을 이야기당 6~7페이지 정도로
간단간단하게 잘 정리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책의 구성을 고려해볼 때
루즈하기 보단 단편단편 신문 읽듯이.
흥미로운 주제에 간결하게 집고 넘어가는
그런 구성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물리적인 방법으로 고려해본 것이
내가 직접 이 도서를 읽으면서
세계1차대전이나 세계 2차대전 등
굵직하다 못해 엄청난 사건들을
간단히 소화시키면서 가볍게 넘어가더라고~
그래서 혼자 내가 알고 있는 역사 지식을 통해서
되세김질하고 창을 보면서 사색.
그리고 다시 인터넷 검색 등.
그런 부수적인 마인드맵을 만들게 되더라.
그래서 궁금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어느 볼륨으로 진행될까?
그래서 내가 읽으면서
왜 이런 경험을 하게 되었을까?
저자의 의도였을까?
스스로 생각을 많이하게끔?
뭐 이런 생각으로 시작된 조사였다.ㅋㅋ
독자분들과 공유.
유튜브나 기사, 이슈들로
악인전이라기 보단
기괴하고 충격적인 사건들,
연쇄살인범들이나 범죄자들의
잔혹한 내용들을 충격적으로 접한 적은 있어도
특정 악인과 사건들이
스노우볼을 굴려서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걸 연결해보게 된 것은 처음이라
처음에 기대했던 것과 너무 부합했다.
그리고 각 악인전마다
저자의 생각을 살짝씩 느낄 수 있어
비판적으로 내생각과
견주어 볼 수 있음에도 재밌었다.
'딸에게 들려주는'것 처럼
나에게 들려주는데
'니 생각은 어때?'
이렇게 접근할 수 있도록.ㅎㅎ
그런 재미로 읽고있다.
버스를타고, 지하철을 타고
찰영을 위해 이동하는 시간이나
집에서 잠시 쉬는 시간 등
(카페에서 읽기도하고)
짬을 내서 읽는 독서가
정말 꿀같은 달콤함이 있다.
악인전과 달콤함이 조금 단어적으로
이질감이 드는 것 같긴 한데.ㅋㅋㅋㅋ
(조크 조크)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을 통해
내가 관심이 많은 세계사, 역사를
다시금 해석해볼 수 있어서 좋다.
나와 결이 같은 분들은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ㅋㅋ
나는 만족.
그럼 이렇게 가볍게
소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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