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웰니스 여행으로 방문한
금강송에코리움 금강송테마전시관
오늘은 헤윰님과 얼마전 다녀온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울진편의 이야기이다.
울진 웰니스 여행으로 방문한 금강송에코리움
그곳의 금강송테마전시관이 주인공!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금강송테마전시관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십이령로 552
지번 주소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293
우리는 여행 인플루언서분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취재하고
그 이야기를 공유하는
여행 팸투어에 함께 한 것이라
버스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울진이라는 지역의 특징에 맞게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일 것이다 :)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이 위치한다.
그 옆에 있는곳인 금강송테마전시관이니
금강송에코리움을 기준으로 왔지 :)
그럼 금강송에코리움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간단히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수-월
09:00 - 21:00
화
정기휴무
[연락처]
054-783-8904
[기타사항]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단체 이용 가능,
주차
[기타사항]
투수객 스패셜 혜택
*금강송 테마전시관
투숙객 전용 및 무료 입장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실내 스파 / 치유센터 2층
투숙객 전용 및 무료 입장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황토 찜질방
투숙객 전용 및 무료 입장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11시
*유르트
투숙객 전용 및 무료 입장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내용은
위 연락처나 하단의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확인하면 될 것이다 :)
위 내용에서 처럼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에 투숙하면
금강송테마전시관 시설을
운영시간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우리도 여기 하루 묵으면서 즐겨봤지~
에코리움이야기를 하는데
숙박시설부터해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
거기에 이렇게 부대시설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해야하는데
콘텐츠 하나로는 부족하겠더라고?!
그래서 이렇게 나눠서 포스팅하는 것이다.ㅎㅎ
금강송에코리움 본관 치유센터에서
옆에 있는 위 사진,
데크길을 통해서 전시관으로 바로 갈 수 있다.
https://youtu.be/_WPEwemzjGs?si=_1Arj6B5SUxiDXy
그렇게 쪼르르 이동하면서
영상 하나도 첨부.
이날 혜윰님과 울진 여행으로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1박 하는
웰니스 여행영상으로
금강송에코리움의 부대시설들과
힐링 프로그램들이 녹아있는 영상이다.
여행의 전체적인 느낌이나
금감송전시관까지의 느낌을
참고하기 좋을 것이다.
그렇게 시청하시고
위 영상이 도움이 되었거나
다른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도
함께 공유받고 소통하실 분들은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해주시면
채널은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게 데크길 끝에는
금강송테마전시관이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가 2층 위치이다.
우리는 이날 2층부터 관람하고
다음날 오픈시간에 맞춰서
전시관 1층 입구도 가봤는데
투숙객이 방문하기에는
위 사진의 길을 따라서,
(영상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방문하는 것이 더 편하겠다.
물론,
전시관은 2층,1층 모두 관람해야하니
전시관 안족에서 다 둘러보긴 했지.
그리고 인터넷 상으로
전시관 오픈이 오전 9시였지만
방문해보니 오전 10시에 오픈하더라.
2층 문에는 그런 안내가 없었고
1층 정문쪽에 보니
10시에 오픈한다고 안내되어있었다.
투숙하면서 방문할 때 참고하시길~
그럼 계속해서
금강송테마전시관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기 전에
2층을 둘러봤지.ㅋㅋㅋ
2층에는 공간이 나뉘어있어서
테마별로 전시가 되어있었는데
금강송의 연대기와 함께
금강송과 관련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다른건 다 오케이인데~
금강송주 개이득~!ㅋㅋㅋ
그리고 국가중요농업유산과 함께
화전민들과 금강송숲.
이 고장의 이야기를 함께 볼 수 있고
우리 어릴 때 봤던?
지역에 따라서는
직접 이용한 사람도 있을 수도?
그런 아이템들도 구경할 수 있었다.
그리고 1층에서는
해산물, 친환경 농산물, 임산물,
북부지역, 중부지역, 남부지역
이렇게 카테고리를 나눠서
울진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우린 여기 모여서
간단히 둘러보면서
해설사 선생님과 조우.
함께 이동하면서
금강송에코리움 금강송테마전시관을
둘러보면서 관람을 시작했다.
내려와서 가장 먼자 관람한 것은
영상관에 들어가서
울진 금강송숲과 웰니스 힐링타임.
위 간단한 영상도 참고하면
편안한 자리에 앉아서?
거의 누워서.ㅋㅋㅋㅋ
힐링 영상을 시청하면서
심신을 편하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15분인가? 20분? 30분?
생각보다 시청 시간이 길었는데
엄청 빠르게 지나가더라고?
여기 심신이완에 너무 좋았다.
그렇게 영상실에서 힐링하고
제 1전시관으로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이동.
우리가 사랑한 소나무라고 해서
소나무와 함께하는 음식이
초입에 보였는데
또 배고프고 맛있어보이고~
송이버섯 갬성.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고 재밌었던 부분.
금강송테마전시관은
대한민국 또는 세계적으로 퀄리티를 인정받은
금강소나무와 그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금강소나무의 특징을
위 사진처럼
다른 소나무들과 함께 진열, 전시해서
그 차이와 특징을 보면서
금강송소나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금강소나무는
수피는 얇고(표피,껍질)
변재와 심재의 균형이
변재의 범위가 크지 않고
안쪽 심재의 분포가 크기에
단단하고 가치가 높다고 한다.
또 송진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
목재 제품을 만들어도 변형이 적고
사후 관리도 용이하다고~
그런 고퀄리티라서
아래 내용이 나오는데
왕실에서만 사용하는 최고의 소나무였고
전문 인력으로 관리하는 곳이기도 했다.
그래서 금강송이 유명한 것이다.
위 내용을 알고
울진 금강송을 방문한다면
그 재미가 더 하고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진다.
나는 우리 독자들에게
이런 여행을 제시해본다.
핫플레이스에서 사진도 찍지만
이렇게 의미를 가지고 있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곳에서
그 스토리에 맞는 추억을 남기는
그런 여행도 상당히 매력있고 가치있다.ㅎㅎ
그렇게 설명도 듣고
눈으로 직접 보니
더 재밌게 느껴진 것 같다.ㅋㅋ
그리고 이 부분도 인상적이었는데
조선 후기 문신, 문인이며 서화가인 김정희.
추서 김정희이며
추사체를 만든 그 분이다.ㅎㅎ
약 11년 동안
제주도, 함경도 북청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시간이 있었는데
이때 소나무와 연관된 이야기가 있다.
김정희 제자 중 이상적이라는 인물이 있다.
통역관으로 일하며
중국 사신으로 갈 때마다 초신 서적들을 구해서
유배 중인 스승인 김정희에게 보냈다.
당시 서적이라고 하면
아주 구하기 힘들고 귀한 문물이었으며,
이를 높은 관료에게 바쳤다면
출세를 보장받을 수 있었지만
스승인 김정희에게 한결같이 보내는 모습을 보고
김정희는 감동받고
논어의 한 구절이 떠올랐다고 한다.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
'겨울이 되어서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라는 의미로
김정희 자신도 어려운 시절을 겪으면서
제자인 이상적을 통해서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깨닫는~
그런 의미라고 해석하면 될 것이다.
그때 그린 그림이 세한도이고
유배된 집에 소나무를 그리며,
하나는 젊은 소나무,
또 하나는 늙은 소나무.
그 늙은 노송은 젊은 소나무에
슬며시 기대고 있는,
의지하고 있는 그럼 표현.
크~~~
진짜 과거 형님들은 클라스가~
이렇게 보면
세한도가 왜 국보인지
(전문화가가 아니라
문인이 그린 문인화의 대표)
어떤 의미를 담고있는지
그 내막을 알게되니 꿀잼.ㅋㅋ
이것도 엄청 인상적이다.
그리고 이건 스윽 깨알상식으로
일본의 국보인 교류지 목조반가사유상은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문화재라고 한다.
우리나라 국보 제83호인
금동미를보살반가사유상과 매우 닮아
그 기원을 한국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일본은 이를 부정해왔다고 한다.
그러던 중 1960년,
불상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불상의 목재가
한국 금강소나무임을 확인되어
그 불상의 출처를 떠나서
금강소나무의 강인함과 수려함이
세계적으로도 확인된 사건이 있다고.
역사적으로
갈라서 볼 수 없는 일본과
이렇게 또 엮여있었구나.ㅎㅎ
그리고 소나무라고 하면
궁, 서원 등을 둘러서
많이 심고 관리한 나무이기도 하다.
아까 언급했었다.
금강소나무는 왕실에서만 사용하고
울진 이 고장에서
전문인력을 투입해서 관리했다고.
일재강점기 시절,
철도를 깔아 모든 자원을 쓸어갈 때
울진,
산세가 험하고 철도를 만들기 어려워
여기 있던 금강송은 보존될 수 있었고
지금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것이라고.
또 이렇게 역사와 묶어서 생각해본다.
다행인지 속상한건지..ㅎㅎ
왕실에서만 사용하는 금강송은
집을 만들 때 사용하는데
이렇게 관을 만들 때도 사용한다.
관도 어떻게 보면 집이니까~
황제 또는 왕,
황후나 왕후의 관을 재궁이라 하는데
황장목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금강소나무역시 모두 황장목.
(황작목이 모두 금강송은 아니다, 더 큰 범주)
위는 그 재궁을 재현한 것이다.
들어가서 인증샷 가능하다.
나도 찍었는데
뭐...난 진짜 간 것 같더라고.
사진은 생....있어봐.
이렇게 무섭게 나왔다.ㅋㅋㅋ
저승사자도 와서는
무섭다고 돌아가겠네~
그리고 여담으로 이런 관을
칠성판이라고도 표현하는데
관 안쪽에 7개의 구멍과 홈이 있다.
이는 여러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시체가 시간이 지나면서
체액이 빠져나오는데,
그를 맞춰서 홈이 있는 것이라고..
와.....지혜폼 미쳤지.
북두칠성을 표현한다고
칠성판이라고 부르기도 하니
알아두면 깨알 상식.ㅋㅋ
그 외에도
금강송테마전시관 제 1전시관에서만
상당히 볼 거리가 많더라고.
하나하나 다 보고 듣고하고 싶어도
취재하는 시간은 늘 부족하니...
그리고 포스팅 스압도 힘들고.
이정도로 다양하다고 전달만하고~
직접 손으로 체험해보거나
축소한 모영으로 만나보는~
그리고 2 전시실에서는
좀 더 과학기술을 더해서
아이들도 더 좋아할,
게임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그런 체험들도 있었으니
꼭 같이 둘러보는 것이 좋겠다.
https://youtube.com/shorts/iwDK8YhOMsU?si=NSBhVgiAqr-iDWR2
그리고 금강송테마전시관에서
위 여행영상 본편에 나오는데
이렇게 일월오봉도 앞에서
왕의 옷을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꿀잼 공간도 있으니 놓치지 말자.
나도 여행 인플루언서 지인들과
함께 의첸(?)도 해보고.ㅋㅋㅋ
쇼츠도 만들어보고
꿀잼시간을 보냈다.
혜윰님 황제, 형님 왕, 세자.
나는 황후(?)의 옷을 입고
인증샷 위에 담았으니
재밌는 사람들은
스윽 보는 것도 좋겠네.ㅋㅋㅋ
기생옷은 여기 어울리는 테마가 아니라
없어서 아쉽긴 하더라고.
내 사이즈에 맞는 기생옷이면
아주 찰떡일텐데.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오늘은
울진 웰니스 여행으로
금강송에코리움에 묵으면서 방문했던
금강송테마전시관에 대해서
직접 관람하면서 그 내용을
담아서 공유해봤다.
울진 여행을 알아보는 분들이나
국내여행일 찾는 분들에게,
또는 금강송에코리움을 가면서
참고하는 독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였으면 좋겠다.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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