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장노출 ND필터 켄코 Kenko REALPRO ND1000 후기

 

카메라 장노출 ND필터 켄코

Kenko REALPRO ND1000 후기

 

오늘은 카메라 촬영 좋아하고

장노출 관심있는 분들이

1순위고 알아보는 카메라필터,

ND필터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이번에 켄코 ND필터로

Kenko REALPRO ND1000를 사용해보고

그 느낌을 리뷰할 수 있어서 얼른 해봈지.

하단에 촬영 결과물도 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서 알아보자.

본론을 고!고!

 

 

짠.

위에 보이는 제품이

켄코 REALPRO ND1000의 모습이다.

ND필터 케이스.

이걸로 휴대해도 좋고

따로 필터 케이스가 있으면

(여러개를 한번에 보관할 수 있는)

그 케이스를 사용해도 좋다.

난 이걸로 사용하고 있지.

 

그럼 많은 분들이 알겠지만

ND필터와 장노출에 대해서

간단히만 체크하고 넘어가자.

(다른 독자분들 참고용)

 

장노출은 말 그대로

카메라가 촬영할 때

오랜시간 빛을 받아들이게 세팅해서

설정된 시간동안 빛을 다 받아들이고

그걸 화면에 결과값으로 담는 촬영이라고 보면 된다.

그럼 빛을 지속적으로 받기 때문에

빛이 강항 부분에는 완전 과노출이 될 것이고

후보정이 들어가기도 힘들겠지?

그런 빛의 양을 감소시키는 필터가

장노출 ND필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빛 양을 감소시키는 양에 따라서

ND2,4,6,10 등 수치가 있고

이건 그 수치가 상당히 높은 ND1000이다.

 

간단한 팁으로

촬영자의 연출 기호에 따라서

등급이 다른 ND필터가 요구된다.

좋은 카메라, 좋은 렌즈, 좋은 결과물을 위해

좋은 필터도 가져갈 것인데

금액적인 부분이 부담될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이렇게 1000짜리는 따로 챙겨도 좋고,

2,4,6 정도 구축해서

렌즈에 더하고 더해서 사용해도 방법이다.

8을 만들고 싶으면 2*4.

이런식으로 합산해서 사용하는 것.

이건 내가 추천받은 방식인데

독자분들에게도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장단점이 있을테니 참고)

 

그리고 그게 아니라면

가변필터라고 해서

빛을 감소시키는 양을 조절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의 렌즈필터를 사용해도 된다.

 

 

여튼 그렇게 장노출 ND필터에 대해 알아봤고

얼른 바로 언박싱해서 만나본

켄코 REALPRO ND1000.

 

나는 UV필터도 켄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프렘임이 두껍지 않고 얇다.

하지만 모서리 부분은 약간 면적이 있어

놓치지 않고 잘 들고 있을 수 있다는 것도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좋은 점.

 

스팩과 기능을 체크해보니

초광각 렌즈에서도

비네팅 없는 촬영을 위해서

초박형 프레임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한다.

 

여기서 비네팅은

사진이나 결과물에서

외각이나 모서리가 어둡고

가운데는 밝게 나와서 차이나는 현상이다.

연출에 따라서 효과를 넣기도 하지만

이걸 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반사 방지 멀티 코팅 처리를 하여

난반사에 의한 플레어와 고스트 억제를 도모했고

블랙 알루마이트 프레임으로

원치 않는 반사빛을 최소화 시켰다고 한다.

생각해보니까 필터 프레임이

블랙 컬러인 것도 개인적으로 좋은 부분이었다.

(멋도 조금 더 올라가는 거 같고.ㅋㅋㅋ)

 

플레어와 고스트 현상은

빛의 반사, 난반사 때문에 생가는 데

어두운 상황에서 빛나는 물체를 촬영할 때

발광하는 피사체 옆으로

원치않았던 빛의 점이나 실루엣이 보인다.

의도해서 연출할 수도 있지만

(찬란한 햇쌀같은 효과)

의도되지 않은 현상은 좋은게 아니니

이런 현상을 일반적으로 지양하는 편.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다.

 

 

그럼 이렇게까지 알아봤고

이제는 직접 촬영하면서

켄코 장노출 ND필터의 역할 모습과

그 결과물들을 보면서 느껴보자.

나름 이해를 돕고자 여러 컷을 담아봤다.

(출사 다닐 때 가지고 다녔지)

 

우선 화창한날 한강에 가지고 나왔다.

Kenko REALPRO ND1000를 물려서

촬영한 한강 사진이다.

해가 완전 화창한 날시였는데

뭔가 어둡고 묵직하게 나왔지?

F : 4

1/60초

ISO1600

간단하게만 요약하면 위 세팅값이었다.

원래같았으면 거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너무 밝았을 컨디션인데 이렇게 나왔지.

 

 

위와 같은 세팅값으로

위 사지처럼 촬영하고 보정했다.

위 사진은 원본이고

아래 사진은 보정한 사진이다.

투머치하게 들어오는 빛을 줄이고

충분한 빛을 가지고 있기에

보정하는 것도 깔끔하게 괜찮지 :)

특히나 화창한 날씨라서 그런 듯.

 

 

그리고 한강물을 보면서 장노출~

장노출 ND필터를 또 느껴봐야하니까.

한강의 물결을 보면,

장노출로 물살이 흐릿하게 보이는데

이런 연출도 가능하다.

왼쪽은 그냥 촬영한 것이고

오른쪽 사진은 장노출로 촬영한 사진이다.

기본 세팅으로 촬영하면 너무 밝게 안오니

왼쪽과 오른쪽 설정값은 다른데

그 기준은 셔터스피트였다.

1.6초로 살짝만 노출한 것.

 

 

그리고 유채꽃밭으로 와서

장노출 ND필터를 이용해서

빛을 강하게 줄이고

F4, 1/25초, ISO 1600 설정.

초점구역 확실히 잡고 촬영해서

후보정 해본 사진이다.

왼쪽이 원본이고 오른쪽이 보정한 것.

 

 

그리고 장노출에 맛이 좋은

야간 촬영도 진행했다.

한강에 나왔으니 반포로 넘어가서 기다림.

반포 무지개분수에서 촬영해본 사진이다.

두 사진 모두 물줄기와 이동하는 사람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흔들리면서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포인트이겠다.

이런 분위기도 장노출 ND필터로 표현 가능.

 

 

그리고 한강뿐만 아니라

장노출 빛을 즐기기엔 도로도 괜찮잖아?

그래서 동네 도로에 나와서 장노출 담아봤다.

버스, 차의 후미등 빨간불이

장노출로 예쁘게 담기더라고~

이역시 필터 없어도 담을 수 있긴 한데

ND필터 없이 장노출을 담으면

주변 빛들도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밝은 사진이 되는데

그걸 보정하지 않아도 잡을 수 있게 사용하면 좋더라.

주로 밝은 날 사용하게되는데

이렇게 어둡게 표현도 가능.

 

 

Kenko REALPRO ND1000가

얼마나 많은 빛을 차단하는지 참고할 수 있게

간단히 클립영상 하나 첨부했다.

심야에 차가 지나가는 상황에서

적당한 밝기로 세팅하고 영상 스타트.

그리고 ND팔토룰 갖다대면서

얼마나 많이 빛이 차단 되는지~

영상을 보면 ND1000 자체가

엄청난 양의 빛을 감소시키는 것을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세팅값을 조절해서

한번더 장노출 연출해서 촬영.

둘다 F6.3, 25초, ISO1600, 24mm로 촬영.

빛을 받아들이 특징을 이용해서

차가 지나가는 모습과

바이크가 이동하다가 멈춘 느낌을 연출했다.

장노출을 세팅하고 촬영하면서 기다림.

그다렸다가 촬영된 사진 체크해보는게

또 이게 재밌는 맛이지.ㅎㅎ

 

그렇게 오늘은

낮아도 좋고 밤에도 좋고~

분위기 있는 연출이나

빛을 다 연결하고 싶은 연출 등에 유용한

카메라 장노출 ND필터

Kenko REALPRO ND1000에 대해

촬영한 결과물들로 후기를 전달해봤다.

카메라 촬영과 필터에 궁금한 분들은

간단히 참고했으면 좋겠고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상세페이지 링크를 첨부하니

여기서 더 알아보면 될 것이다.

 

그럼 이렇게 나는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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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포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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