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가볼만한곳 동피랑벽화마을 방문후기
산책하기 좋은 여행코스
오늘은 얼마전 국내여행에서 다녀온 여행코스 중에 한곳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오늘 가벼운 마음으로 소개해볼 장소는 통영에 가볼만한 곳이었던 동피랑벽화마을이다.
통영에 대표적인 곳 구석구석을 돌아다녀봤는데,
그중에 누구나 많이 아는 장소이며 의미있는 장소이다.
그럼 사진과 함께 동피랑마을을 알아보도록하자.
먼저 동피랑벽화마을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했으니
여행하시거나 위치를 확인하실 분들은 참고하면되겠다.
도로명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동피랑1길 6-18
지번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 118-1
우리는 통영, 거제, 여수 등 근처 일대를 여행중이고
버스로 이동하고 있었기때문에 어렵지 않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통영중앙시장 뒷쪽에 위치하고 있다.(뒤 옆쪽.)
동피랑벽화마을에 가장 메인이되는 벽화이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인증샷을 찍곤한다.
통영가볼만한 곳은 대부분 정해져있기 때문에 거의 필수코스.
통영시는 과거 낙후된 장소로 동피랑마을을 철거하고 공원을 조성하려 했지만,
시민들과 미술대학 등의 노력으로 지금은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재탄생 된 곳이라고 한다.
통영벽화마을을 거닐면서 느낀생각.
대학로뒤 낙산공원 근처로 위피하고 있는 이화벽화마을.
그곳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최근 이화벽화마을은 여기저기 정말 많은 가게들이 입점하고 있다.
물론 이곳도 여러 가게들이 동네구석 후미진곳까지 틈틈히 자리잡고있다.
두군데다 처음 시작은 미미했지만 결과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기에
그 의미가 있어 많인분들이 방문하는게 아닌가 싶다.
아래 벽화마을을 산책하면서 사진으로 담은 몇군데를 첨부할테니
부담없이 이런곳이구나~ 하고 구경해보면 될 것이다.
동피랑벽화마을의 지도도 있으니 참고하면된다.
산책할 도보코스를 익혀서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실 그렇게 큰 마을이 아니니 큰골목길(메인길)을 따라 돌면 금방돈다.
동피랑마을은 주민들을 위해 자율금연건강거리로 지정했다고한다.
흡연자분들께서 이곳에 간다면 서로를위해 조금 배려주해줘도 될 것 같다.
흡연자분들이 조금 신경써주시면 비흡연자분들도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내가 그렇기 때문이다.
이곳이 통영에 가볼만한곳이라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생겨난 배경이 의미가 있다.
그 내용은 앞에 설명했으니 패스하고,
다른이유는 드라마촬영지로도 알려져있기 때문이다.
나야 TV를 거의 보지 않아 관심없지만 그렇다고 하니 겸사겸사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거제 바람의언덕처럼 현장방문으로 생각하고 편하게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별건아닐수도 있지만 벽화마을 중간쯤에 있던 강아지.
캐리커쳐를 그려주시는 선생님 옆에 얌전히 있었다.
겁이 많은 건지 꼬리를 잔뜩 움추리고 수줍게 인사하길래
잠시 앉아 쉬면서 인사했다.
귀엽던 강아지.
요즘 너무 더운데 무탈하길.
내가 가장 좋아했던 동피랑벽화마을의 벽화.
어린왕자의 벽화앞에서 인증샷.
동피랑벽화마을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통영바다.
지금 이위치 왼쪽편에 있는 남망산조각공원에서의 뷰와 조금 다른 느낌.
어느 곳에서 보느냐에 따라 경치가 달라지니 재밌다.
개인적으로 지브리스튜디오 팬이다보니 좋았던 벽화들도 있다.
예전에 한국에서 전시한 지브리스튜디오 전시회도 생각난다.
그런김에 기념으로 사진한장.
동피랑마을은 통영에 방문했으면 부담없이 가볼만한곳이었다.
시원한 음료를 들고,
또는 마을 어딘가에 있는 마음에 드는 간식을 위해
산책삼아 슬슬 올라가며 사진찍고 놀다가 내려오면 된다.
어차피 통영바다를 끼고 멀지 않으니 부담이 없으니까~
그렇게 즐겁게 잘 구경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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