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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일본 과자 킷캣 니혼슈 日本酒 KITKET 동생이 챙겨온 선물

아카홀릭(a.k.aholic) 2019. 12. 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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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과자 킷캣 니혼슈 日本酒 KITKET

동생이 챙겨온 선물

 

오늘은 얼마 전

가게로 놀러 온 일본 동생이

나를 위해 챙겨왔던

일본 과자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벌써 꽤 오래된 우정이다.

한국에 올때마다

가게에 들려서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함께 노는 일본 고베의 친구인데

얼마전 또 방문하면서

일본 과자로 유명한 다양한 킷캣 중~

니혼슈 킷캣(日本酒 KITKET)을

선물로 챙겨왔더라!

오늘은 가볍게 그 이야기이다.

 

그럼 기본적인 주인공 소개는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 보자!

본론으로 고!고!

 

 

 

 

위에 보이는 사진이

일본 과자 킷캣 니혼슈이다.

日本酒(니혼슈)는 일본술이라는 의미인데

오사케, 사케를 우리나라에선

특정 술 장르라고 표현하는 것 같다.

정종과 같은 사캐 느낌으로~?

 

하지만 일본에서 사케, 오사케는

술의 종류가 국한된 것이 아니라

술이라는 의미이다.

오사케=술

이런 의미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슷한 느낌으로

우리가 일본 고베에서 유명한 음식으로

와규가 있는데

와규는 고베뿐만 아니라

일본에 있는 소 품종군을 의미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그 고베 와규는

고베규(こうべぎゅう/神戸牛)라고

고베 소고기를 의미한다.

이건 일본인 친구들에게 확인했으니

거의 확실한 내용일 것 이다.ㅋㅋㅋ

여튼~ 그렇다고~ 참고하시라고~

 

위 박스를 좀 구경하면

영어나 간단한 정도만 알겠고

나머지는 일본어라서...무리데스.ㅋㅋㅋ

아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첨부.ㅋㅋ

 

 

그렇게 구경해보고

쿨하게

일본 과자 킷캣 니혼슈 언박싱!

일본 여행을 다니면

당시에는 녹차 킷캣이

한국에 많이 들어올 때가 아니라

거기서 열심히 사먹었는데~ㅋㅋㅋ

 

 

요즘에는 일본에 나갈일이 없으니

이렇게 오랜만에 동생 덕분에

킷캣을 열어보는 것 같다.ㅋㅋㅋ

 

박스 안쪽에는 포장지가 하나.

그리고 그 안쪽에

개별 포장된 킷캣들이 있었다.

 

 

니혼슈 킷캣을 하나 쏙 꺼내서 사진.

박스부터 개별포장까지

붉은 색을 기본으로하고

포인트를 흰색으로 처리했다.

일본스럽기도 하면서

인상적인 디자인이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스타일.ㅋㅋ

 

 

일본 과자

킷캣 니혼슈(日本酒 KITKET)를

스을쩍 벗겨서.ㅋㅋㅋㅋㅋ

뽀얀 속살을 구경했다.

 

킷캣은 겉에는 초콜렛과

그안에 바삭한 과자가

레이어 층층히 있고

그 층에 맛에 따른 크림이 있다.

초코면 초코크림.

녹차면 녹차크림.

딸기면 딸기크림.

이건 니혼슈니까

사케가 스을쩍.ㅋㅋㅋㅋ

인터넷을 참고해서 좀 찾아보니

마스이즈미 카라쿠치(満寿泉 からくち)라는,

사케를 사용했다고 하더라.

 

그럼 그건 알겠고

얼른 한입 앙!

 

 

일본 과자

킷캣 니혼슈 日本酒 KITKET를 먹어보니

겉에 화이트 초콜렛은

개인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늘 우리가 익술할 수 있는 맛이고

그 안에 맛으로는

진짜 사케의 향이

은~은~하게 입을 돌더라.

 

좀 신기하게도

초콜렛을 먹는 느낌인데

중간부터 끝향까지는

사케의 향이 돌더라~

먹으면 취하려나?ㅋㅋㅋ

 

 

여튼 녹차킷캣을 처음 먹었을 때

처음 느껴본 조함의 맛이라

인상적인 맛이었는데

(물론 지금은 흔하지)

니혼슈 킷캣도 처음 느껴본 조합이라

인상적인 맛인 것 같다.ㅋㅋㅋ

 

뭐 한정판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이런 아이템을 선물로

일본에서 챙겨온 동생이

아주 이쁘고 고맙더라.ㅋㅋ

이자리를 빌어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오늘은 이렇게

일본에 여행가면

일본 과자로 유명한 킷캣!

거기에 사케를 담아 놓은

키캣 니혼슈 日本酒 KITKET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 해봤다.

 

하나하나 아껴서 먹고

혜윰님과도 먹었던 과자로

오래 기억될 만한 그런 재밌는 스낵이었다.

물론 일본과자라기 보단

네슬러가 스위스기업이니

스위스과자라고 해야하나?ㅋㅋ

나는 일본에서 만날 수 있고

일본 친구에게 선물 받았으니

일본 과자로 기억해볼란다.ㅋㅋ

회사만 따로 이렇게 알고 있고~

 

아참. 그리고

킷캣 생산하는 공장이

일본 후쿠시마에서

약 200km 정도 떨어진 곳이라

소비자들도 불매운동과 함께

방사능에 대한 걱정으로 조심스럽다.

이점은 나도 인지하고 있어야겠다.

이정도로 마무리:)

 

그럼 오늘은 이렇게 정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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