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키 화분 선물하기
홀릭이랑혜윰이랑 일상
오늘은 바로 얼마전
혜윰님에게
스투키 화분 선물하고
함께 보냈던 일상을
가볍게 기록하는 시간을 갖겠다.
일단 선물한 이유는
따로 특별히 없고
즉흥적인 선물이었고
그 선물이 스투키 화분인 것도
따로 이유가 있진 않고
즉흥적으로 선택한 것이다.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일상을 기록하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스투키를 구매한 곳을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ㅋㅋㅋ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공항철도.
지하에서 구매했다.ㅋㅋㅋ
여기에 꽃집이 있다고?
아니 없는 곳이긴 하다.ㅋㅋㅋ
이 이야기를 하려면
그날 일상을 이야기해야한다.
어느때와 같은 주말.
헤윰님이 가게로 놀러오고
나는 헤윰님을 마중나가러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공항철도
지하로 내려왔다.
내려와서 혜윰님이 나올 방향을 보는데
위와 같이 꽃집이 열려있었다.
오?
꽃집?
이쁘다~
혜윰님께 선물할까?
이런 생각이
따로 고민할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이어졌다.
개찰구에서 직원분께
꽃집에 가서 구매하고싶다고 요청.
문을 열어주시고
나는 꽃집에가서 꽃을 구경했다.
그리고 직원에게
제가 즉흥적으로 선물을 하려고하는데
꽃이나 식물에 대해서 잘 모른다~
추천을 조금 받고 싶다고 요청하는데!!!!
혜윰님이 너무나 빨리 도착.
내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ㅋㅋㅋ
그래서 혜윰님께
이왕 이렇게 된 것
원하거나 이쁜 것을 골라라.
내가 선물을 해주고 싶다.
이렇게 물어보고~
혜윰님 스투키를 고른 것이다.
휴~ 길었다.ㅋㅋㅋㅋㅋ
이런 과정으로
스투키 화분 선물하기!
직원분에게 요청해서
스투키 화분을 포장하고 구매했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이 꽃집은 팝업스토어이고
3개월 정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모르는데
3개월이라는 기간이 있는 것 같더라.
어떻게 운이 좋게
스투키 선물을 특템한 듯.ㅋㅋ
선물이라는 것이
특별한 날에만,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그냥 해주고 싶으니까~
마음에서 훅 치고 들어오니까~
그렇게 선물하는거지.ㅋㅋ
그렇게 스투키 화분을 들고와서
혜윰님과 함께
코로나19를 피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힐링을 시작했다.
가게에서 회를 즐기면서
빔으로 바다를 즐기기.ㅋㅋㅋ
사람이 모이는 곳을 피해
둘이서 조용히 재밌게 즐겼다.
촬영도 가볍게 했었는데
편집을 해서 올릴 수 있다면
함께 공유하기도 해야겠다 :)
인터넷으로 스투키를 검색해보니
적도 아프리카에 자생하는
놀리나아과 식물의 다육 식물의 하나로,
키우기 쉬운편이라고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스투키들은
실린드리카라고 하는데
스투키가 공기청정능력이
3배이상 좋다고 해서
업자(?)들이 그렇게 판매한다고~
스투키는 생장속도가 느려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오~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역시나 재밌네.ㅋㅋ
키우기 쉬운 편이라고 하니.
혜윰님이 잘 키워주실 것이다.ㅋㅋ
그렇게 즉흥적인
스투키 화분 선물을 하고
마지막 인증샷!
크게 비싸지 않아도
(가격이 뭐 그리 중요한가~
마음이 중요하지~)
스투키 하나로
서로 행복한 주말 힐링이었다.
종종 혜윰님께
스투키 현황을 물어봐야겠다.
내 고무나무처럼 잘 지내길 :)
그럼 오늘 이야기는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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