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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먹는것

세계맥주 로슈포르10 벨기에 향이 물씬

아카홀릭(a.k.aholic) 2020. 6. 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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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맥주 로슈포르10

벨기에 향이 물씬

 

오늘은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카테고리!

애주가 술 카테고리에

또 다른 이야기를 담아보도록 하겠다.

 

바로 얼마전

내가 종종 방문하는

상암동 최애 바!

더블린데이에 방문해서

사장님 추천으로 즐겨본 맥주!

벨기에에서 넘어온 세계맥주!

로슈포르10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자.

본론으로 고!고!

 

 

짠.

위에 보이는 맥주가

오늘의 주인공 세계맥주

로슈포르10의 모습이다.

이 맥주는

더블린데이 사장님께서

괜찮은 맥주라고 추천해주시면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보면

좋아할 것 같다고 추천해주셔서

그 맛이 궁금해 마셔보게 된 것이다.

 

 

벨기에에서 넘어왔다는 로슈포르10

내가 세계맥주, 수입맥주를

전부 알고 있는 건 아니니까

어떤 맥주인지 인터넷을 참고해서

가볍게 특징을 알아봤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로슈포르에는

로슈포르6, 로슈포르8, 로슈포르10.

이렇게 총 3개의 제품이 있다고 한다.

뒤에 붙은 숫자의 의미는

양조 시점으로부터

맛볼 수 있는 주를 표기한 것으로

6주 후, 8주 후, 10주 후를 의미한다.

 

 

이 맥주들은

맥아, 호프, 효모, 옥수수, 설탕등

원료가 동일하다고 한다.

(여기에 + 수도원 지하수를 사용)

 

재료가 같으니

숙성시키는 맛과 향의 차이를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겠다.

이게 가장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더불어

세계맥주 로슈포르10의

기본적인 제품 내용을

위 사진과 인터넷을 통해

함께 정리해서 공유한다.

 

로슈포르 10

(Rochefort 10)

 

생산자

생 레미(St-Remy)

 

 

맥주구분

쿼드루펠(Quadrupel)

 

원산지

벨기에(Belgium)

 

알코올

11.2도

 

알콜이 적지 않으며

약하지 않은 진한 맥주인 듯!

일단 내스타일 합격.ㅋㅋㅋ

 

 

그리고 인터넷에

로슈포르10의 맛을 설명하고 있던데!

높은 도수임에도

느낌이 강하지 않고

과일향의 단맛과 쌉싸름한 맛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부드럽고 깊은 숙성이

아주 균형적인 맥주라고 한다.

 

와따메.....

표현이 참 어렵구만.ㅋㅋㅋㅋ

여튼 그렇다고하고 참고하시길 :)

 

 

그리고 세계맥주 로슈포르10는

위 사진처럼 둥그렇고

넓직한 잔에 마신다고 한다.

진한 맥주 향을 즐기기에

이런 넓은 잔이 좋다고~

와인잔 같기도하고

이쁘게 생겼다.ㅋㅋㅋ

 

 

그럼 내가 마셔본 로슈포르10는?

일단 마셔보고 저 글을 보면

'아~ 맞네'하고 이해가 간다.

 

 

첫 향이 진한 꽃향으로 다가왔고

머금고 넘기는 순간에는

진한 초콜릿(카카오)향도 느껴진다.

마지막에는 묵직한 맥주의 쓴맛.

이렇게 어울어지면서

단향이 돈다는 것이 매력있다.

 

바이젠과 포터맥주처럼

맥주향을 즐기기 좋은 맥주를

좋아하는 나의 개인 기호에는

충분히 매력있는 맥주였다!

만족!! 만족!!

 

 

그렇게 오늘은

세계맥주 로슈포르10를

가볍게 포스팅해봤다.

 

6,8,10이 있다는데

나는 가장 숙성된 10을 마셨고

6,8도 궁금하다.

기회되면 또 마셔봐야겠다.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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