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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먹는것

영등포 맛집 부일숯불갈비 40년 동안 이어온 클래식

아카홀릭(a.k.aholic) 2022. 3. 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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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맛집 부일숯불갈비

40년 동안 이어온 클래식

 

오늘은 얼마전에 방문했던

영등포 맛집 부일숯불갈비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날은 오랜만에

아끼는 동생이지만

사회적 신분으로서는

선배님이라고 해야하는..ㅋㅋ

여튼 아우님들을 만나서

또 동네 동생이

로컬 맛집을 소개해줘서

같이 점심을 다녀온 곳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kMBDIv94o

 

부일갈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6길 23-8

map.kakao.com

 

먼저,

영등포 맛집 부일숯불갈비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6길 23-8

지번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23-11

 

우리는 점심시간 맞춰서

함께 방문하자고 했는데

내가 조금 지각을 했지 뭐야..ㄷㄷ

그래서 동생들 먼저 가있고

나는 전철역 영등포역에 하차.

그리고 걸어서 방문했다.

그리 멀진 않아서 금방이더라고~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클래식한 간판과 함께

영등포 맛집 부일숯불갈비가 위치하고 있다.

그렇게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4:30 - 16:30

정기 휴무

매달 1, 3, 5번째 화요일

 

[연락처]

02-2636-9462

 

[기타사항]

제로페이,

국민지원금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시간에 늦었으니

부랴부랴 달려와서

동생들과 조우했네.ㅎㅎ

 

 

그렇게 가게에 들어왔고

동생들이 잡아놓은 자리에 착석!

다음은 영등포 맛집 부일숯불갈비의 메뉴판.

메뉴, 구성, 가격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돼지갈비 3인분.

그리고 술은 적당히 알아서~ㅎㅎ

 

 

지각한 나를위해

동생들이 먼저와서 주문하고

고기도 굽고 준비해놨더라고~

먼저 먹고 있으라고 하니까

또 나를 기다려줬어.ㅠㅋㅋ

 

일단 구워진 갈비는 뒤로하고~

 

 

바로 기본반찬들 체크했다.

양념게장부터해서 겉절이,

오이고추된장무침, 쌈, 양념포,

목이버섯, 미역줄기볶음 등

다양한 기본반찬들이 많더라고.

와 이럼 클래식한 갬성 오랜만이야.

 

그리고 이후에 나온 찌개.

서비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우리가 많이 먹어서 주셨는지

기본으로 나오는 것인지는 모르겠다.ㅋㅋ

 

근데 찌개가 아주 맛있어서

밥을 추가해서 주문하긴 했다.ㅋㅋ

동생들 야무지게 잘 먹더라~

 

 

그리고 야무진

영등포 맛집 부일숯불갈비의 돼지갈비.

이미 구워진 고기도 먹고

내가 고기도 계속 잡아줬다.ㅋㅋ

 

불도 화력 엄청난 숯이였고

옛날에나 보던 갬성이었다.

무식한 철판에 화끈한 숯.

15년도 더 넘었던 시절

내가 일했던 고기집에서 잡았던

그런 갬성보다 더 클래식함.ㅎㅎ

 

 

그리고 중간중간

무?

무 슬라이스 조각이 있던데

숯이 너무 강해서

갈비가 타거나

철판이 타게되니까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아래 한장씩 깔더라고~

오 신기해.ㅋㅋㅋㅋ

약간 지혜로움.ㅋㅋㅋㅋㅋ

 

그리고 철판에 올라간 것은

갈비와 함께 버섯이다.

 

 

부일숯불갈비의 갈비.

갈비를 최근에 자주 먹지 않았는데

딱 먹어보니까

옛날 추억에 잠기고

가게 안에 손님이 너무 많아서

안쪽에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넓지만 옛날 그 클래식 감성이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달달한 갈비를

또 달달한 소스에 찍어 먹으니

역시나 달달하고 맛있을 수 밖에.ㅋㅋ

 

 

그리고 갈비를 다 먹고

불을 빼달라고 요청드렸더니

서비스라고 껍대기를 주셨다.

그러면서 잠시 이야기 할 짬이 생겼는데

얼마나 된 곳이냐고 물어봤더니

약 40년도 넘은 곳이라고 한다.

우와....클래식한 갬성이

이런 역사에서 나오는 찐텐이었네.ㅋㅋ

그리고 껍대기까지 나오는 것이

그 전통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동네도 이런 곳이 있지.ㅋㅋ

 

그리고 로컬동생의 말로는

항상 줄서서 먹는 곳이라서

자기도 몇번 실패했는데

이번에 딱 먹게 된 거라고

우린 운이좋은거라고 하니

아~동생 덕분에 호강하네.ㅋㅋㅋ

 

개이적으로 맛집블로그하면서

신식(?) 맛집도 좋지만

이렇게 노포,

클래식한 클래스도

상당히 좋아하는 나이기에

이런 40년을 이어온 곳.

너무 만족스럽고 좋았다.

 

나중에 혜윰님 모시고 가야겠다.

맛집 인정.ㅋㅋㅋㅋ

 

그럼 독자분들은 가볍게 참고하시고

나는 포스팅 마무리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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