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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Korea

부산 지하철을 만나다 국내여행 다른 시선

아카홀릭(a.k.aholic) 2022. 6. 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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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을 만나다

국내여행 다른 시선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얼마전 다녀왔던 국내여행.

부산의 이야기인데

조금 다른 시선으로 보는 이야기.

바로 부산 지하철 후기이다.

 

현재 유튜브 등에 업로딩할

영상도 편집 중인데

이렇게 포스팅 이야기도 공유해야지~

 

여튼 부산 지하철은

이번에 여행으로 처음 접해보는데

과거부터 궁금했었다.

거의...중고등학교

만화책 힙합에서 부터도

궁금했던 부분인데 이번에 즐겼지.ㅋㅋㅋ

그럼 얼른 보론으론 넘어가보자.

 

 

나는 이번 부산여행에서

4가지 정도의 호선을 타본 것 같다.

 

일단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도심으로 이동하는

경전철을 시작으로

1호선, 2호선, 동해선.

이렇게 4종류를 타봤다.

 

여담으로

괜히 1,2호선이 아니야.

주요 도시를 싹 지나가게

잘 구축했더라고.ㅋㅋㅋㅋ

그리고 동해선은

타보고싶던 열차여서 운 좋게 탔다.

 

나중에는 이거타고 울산 태화강 가서

오랜만에 울산 태화강 즐기면

또 좋을 것 같고 말야.ㅋㅋㅋㅋ

 

오늘은 이 경험들 중에

인상적인 분들을 가볍게 후기성으로~

느낀 점을 공유해보는 것이다.

 

일단 개찰구는

영상으로는 많이 담았는데

사진은 아쉽게도 없다.

나중에 유툽 공유하면 링크 꼭 가져다 놓겠다.

약속.

 

이제 서울은

모두 카드로만 찍고

토큰도 사라진 상황인데

(보증금 받는 1회용 카드가 있지)

여긴 아직 토큰을 혼용하는 것 같다.

카드을 대야하는 부분에

토큰 투입구가 있고

그거보다 좀 더 아래에 카드찍는 부분이 있더라.

 

물론 동해선이나 이런 신설된 전철역은

카드 찍는 부분이 위쪽인데

과거 제품에는 좀 하단 세팅이더라.

그거 인상적이었다.ㅋㅋ

카드때문에 토큰을 안 써봤네.ㅋㅋㅋ

나도 서울 토큰 세대인데 말야~

 

 

그리고 1호선인가 2호선인가

(아마 둘다 였던 것 같다)

이렇게 지하철 전철 내부 손잡이가

서울 과거 클래식한 디자인이었다.

 

저 스프링처럼 돌돌 말린 손잡이.

저거 저쪽에 손 잡고 있으면

자국 남을 때도 있고

재수 없으면 꼬집히는 저거.ㅋㅋㅋㅋㅋ

친구랑 추억했던 손잡이이다.

 

현재 서울은

플라스틱인지 인조가죽인지

뭔가 케이블 같은 제품으로 바뀐 상태라

저 클래식은 찾아보기 힘들지~

오랜만에 봐서 좋았다.

 

그리고 지하철 내부가 전체적으로

클래식한데 깨끗한 느낌?

우리가 일본여행가보면

오래된 제품인데

쓸고 닦고 관리를 잘해서

깨긋한 것 같은 그런 느낌?

그런 느낌을 받기도 했다.

 

내부 사진을 담고싶어도

이용하는 고객들도 많고

사람들게 피해를 주고싶지 않아서

그냥 이렇게 간단히만 촬영했다.

 

이미 너무 장비충이라

시선을 한 몸에 받아서...;;ㅋㅋ

 

 

그리고 부산 지하철 문들.

와 문들도 참 오랜만인 디자인인데

이렇게 검정색 고무 파킹(?)으로 마감하고

커다란 창으로 되어있는 문.

 

그리고 열차와 열차 칸을 잇는

중간 다리고

과거에 서울 열차 그...

아코디언 갬성?ㅋㅋㅋㅋ

그런 느낌이더라고.

 

이것도 인상적인 부분이라서

이렇게 담아봤지.ㅋㅋㅋ

서울은 지금 거의 회색 실리콘으로

마감하는 것 같다.

아니면 그냥 삽입되어있는 디자인.ㅋㅋ

 

 

그리고 부산 지하철의 또 다른 인상적인 부분.

바로 선반의 디자인인데

클래식 고기 불판 같은 철사 꼬인 디자인의

위 사진과 같은 선반이었다.

 

손으로 만져보니

늘어나는 탄성(?) 이런 거 없이

아주 짱짱하고 힘있더라고!?

 

서울은 지금 기다란 쇠봉으로

가로열만 쭉쭉 되어있잖아?

 

그전에는 그냥 일반적인 선반 디자인에

구멍 송송 뚫려있던 철판?

그런 느낌이었고

또 다른 과거에는 (더 과거)

아마도...가물가물하긴 한데

꼬여있는 텐션 있는 질긴 끈으로 엮여있던 것 같다.

이건 전철로 기억하는데

고속버스였던 것 같기도하고

오래된 이야기라 가물가물~

여튼 이거 참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부산은 전철이오면

갈메기 소리로 알람을 하데?!

이거 지금 편집중인 영상에 있는데

얼른 어로딩하고 공유해봐야지.

재미있더라고.

역시 부산하면 갈매기여~ㅋㅋㅋ

 

 

그리고 동해선을

전체적으로 경의중안선 갬성이고

부산에서 울산 태화강까지

쭈욱 연결해주는 요긴한 대중교통이었다.

당연히 환승도 가능하고~

 

그리고 생긴지 얼마 안된 전철이고

목적지가 태화강이라

어르신들이 마실로 엄청 많이 이용하시더라

앉아갈 생각도 없었지만

앉기도 힘든 인원.ㅋㅋㅋ

경의중앙선이고 1호선 온양온천 가는

그런 갬성이라고 보면 되겠다.ㅋㅋㅋ

 

동해선은 아주 삐까번쩍하더라고.

그 역이 위에 사진 :)

 

이렇게

부산여행에서 부산 지하철을 만났고

여행에서 느꼈던 느낌을 포스팅해봤다.

명소에 가서 사진찍고

맛집에 가서 음식먹고~

물론 훌륭한 여행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부산만 가진 바이브를

가슴속에 담고 느끼고

또 비교해보면서 재미를 찾는~

이런 다른 시선도 여행이기에

나는 이런 여행도 참 좋더라.ㅋㅋㅋ

역시 여행작가라고 하면

이런 시선도 필요하지.ㅋㅋㅋ

 

그럼 이렇게 공유해보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

여행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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