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맛집 칸다소바 돈코츠라멘과 마제소바

 

대학로 맛집 칸다소바

돈코츠라멘과 마제소바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출사를 다녀오면서

점심으로 방문했던

대학로 맛집 칸다소바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점심을 먹어야지~하고

점심시간에 맞춰 혜화역에 방문.

혜윰님께서 라멘 어때?

이러면서 추천하길래

그래? 나쁘지 않지~

이러면서 함께 다녀온 곳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EKidgVOB22

칸다소바

 

먼저,

대학로 맛집 칸다소바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종로구 대학로 131-1

지번 주소

서울 종로구 명륜4가 24

 

혜화역에서 만나

바로 쪼르르 방문할 수 있어서

찾아가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ㅋㅋ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이국적인 느낌과

중앙에 큰 간판으로

대학로 맛집 칸다소바가 위치한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라스트오더

15:00, 21:00

 

[연락처]

0507-1364-1662

 

[기타사항]

주차공간없음

 

[특이사항]

*TV방송정보

줄서는식당 16회,

돼지껍데기오일소바/돈코츠라면/마제소바

생방송투데이 2792회, 9향기름면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얼른 안으로 이동~

 

 

그렇게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가게 바로 앞에 있던 키오스크!

키오스크를 통해서

대학로 맛집 칸다소바의 메뉴 참고.ㅋㅋ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이에케(돈코츠) 라멘,

마제 소바.

이렇게 주문했다.ㅋㅋ

 

주문하고 직원분의 안내에 맞춰

적당한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다.

 

 

착석하기에 앞서

이동하면서

가게 구경도 살짝 했지 :)

 

인상적인 부분을 보자면~

제1회 칸다라멘 배틀 우승,

아사히TV 랭킹을부탁해 2010년 1위,

라멘 뱅크사 야마노테센베 심사원 특별상,

면 맛집 BATTLE2013 준 그랑프리

온라인 사이트'집면' 이에케 부분 2020,21 1위

 

이 정도로 볼 수 있겠다.

사진 위에 적혀있더라고~

 

 

그리고 입구 옆에는

제면기로 보이는 기계도 있더라.

면도 직접 뽑아서 사용하는 듯!

오 멋있어~

 

 

그리고 방문당시 붐볐던

대학로 맛집 칸다소바의 가게 내부 정경.

방문당시 우리 자리 외엔

거의 만석인 상황이었고

식사를 하는 도중에 스윽 빠졌다.

그리고 다시 손님이

조금 조금씩 들어오더라고?ㅋㅋ

위 사진은 옆자리에 자리가 날 때

얼른 느낌을 담으려고 촬영한 것이다.ㅋㅋ

가게 분위기 참고~

 

 

그렇게 구경하고

자리에 착석하고 대기~

 

테이블 가운데 파티션이 있고

우리 둘이 나란히 앉았고

반대편에는 또 다른 손님들이 있다.

일본스러운 인테리어구만~

 

그리고 앞쪽에는

다시다가 들어간 조미식초,

기본 반찬, 간장 등

기본적인 소스 등이 있었다.

알아서 셀프로 이용하면 된다.ㅋㅋ

 

 

그리고 돈코츠라멘,

이에케라멘에 추가해서 먹는 소스.

마늘과 고춧가루가 베이스인

다대기(?)를 세팅해주셨다.

곧 메인 요리가 나오겠구만~

 

 

그렇게 먼저 나온

대학로 맛집 칸다소바의 이에케라멘.

이에케, 가계(家系)라는 의미로

1970년대에 등장한

'~케(系)'식의 라멘 중 하나.

라멘 붐으로 탄생했고,

진한 맛과 감칠맛을 선호하는

20~40대 남성을 대상으로

대도시와 그 주변에서

독자영역을 구축했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찾아봤다)

 

이에케(家系),

지로케(二郎系),

다이쇼켄케(大勝軒系),

아오바케(青葉系),

간코케(がんこ系) 등이

대표적인 라인업들이라고~

 

대도시와 주변이 아닌

중소도시에 기반을 두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고토치(ご当地)라멘도

별도 장르로 취급한다고 하더라고~

 

이렇게 이에케라멘을 알아보고

진한 돼지육수, 김 등을 통해

시그니처 구성도 체크.

스윽 먹어보니

이거 시금치(?) 식감도 인상적이고

바짝 구운 챠슈도 보단

드라이에이징한것처럼

촉촉한 챠슈였고.

육수도 짭짤하고

괜찮은 돈코츠라멘이었다.

 

오사카에서 먹었던 돈코츠보다

더 깨끗한 맛이긴 했다.

그땐 훨씬 진하고 짜서~ㅋㅋㅋ

여튼 괜찮았어.

 

 

그리고 이어서 나온

대학로 맛집 칸다소바의 마제소바.

 

마제소바

마제루(混ぜる) = 섞다와

소바(そば) = 메닐국수의 의미를

합쳐서 만들어진 이름인데

메밀국수가 아닌

밀국수로 만드는

아부라소바의 일종이라고 한다.

국물없이 비벼먹는 라멘으로 보면 된다.

 

 

이렇게 싹싹 비벼서 먹으면 된다.

쪽파가 많이도 들어있더라.ㅋㅋ

 

 

대학로 맛집 칸다소바의 마제소바 맛은?

역시나 기본적으로 짭짤하고

감칠맛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커러감은 된장인데,

그렇다고 된장느낌도 아니고

두반장 스타일이 베이스겠지?

 

마제소바의 경험이 많이 없어서

아~ 이런 맛있구나~

이게 유명한 곳이구나~

이러면서 먹었던 것 같다.ㅋㅋ

 

 

그렇게 혜윰님과

너나 할 것 없이

서로 라멘을 공유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면서 즐겼다.

 

 

그리고 그렇게 면을 먹고나서~

대학로 맛집 칸다소바의 또 다른 특징.

육수와 마제소스가 맛있는 것이니

밥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물론 밥은 무료로 추가 제공.

 

양이 적지 않기에

혜윰님과 가볍게

한공기만 요청해서 나눠먹었다.

돈코츠는 패스.

마제쪽에만~

 

 

이것도 이것대로 별미더라.

아무래도 라멘의 근간은

면도 면이지만

소스나 육수이기 때문에

이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리고 자칫 느끼하다고 생각하면

아까 언급했던 식초 살짝 넣으면

좀 더 깨끗한 뒷맛으로 먹을 수 있다.

역시나 기호차~

 

 

그렇게 혜윰님과

대학로 맛집 칸다소바에서

인기있다는 라멘을

잘 먹고 돌아왔다.

 

서울에도 여기 저기 체인화 된 곳이라

홍대쪽에서도 찾을 수 있던데

본점은 부산이라고 하니 힘들고

생각나면 종종 지점 찾아가서 먹어봐야지.ㅋㅋ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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