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홀릭이랑혜윰임이랑 서울근교 데이트

 

화담숲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홀릭이랑혜윰임이랑 서울근교 데이트

 

오늘은 지난번에

혜윰님과 출사겸 데이트로

화담숲 예약하고 다녀온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서울 근교 데이트로도 괜찮고

대중교통으로도 방문할 수 있고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 다 다른 매력으로

많이들 찾는 명소이기도한 화담숲.

이번에 혜윰님이

늦가을 정취좀 가져보자고

거의 끝물에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그 이야기이다.ㅋㅋ

역시 가을이 꽃이지.ㅋㅋㅋㅋ

 

우리의 이야기는

에필로그로 코스와 함께 담는 것으로 하고

이번에는 화담숲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구경하면서 보는,

독자분들에게는 느낌 전달하고

우리 경험담 살짝 녹이는

그런 포스팅을 공유하도록 하겠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FFMfaEViow

화담숲

 

먼저,

화담숲 예약하기 전에

화담숲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뚜벅이 분들은 아마도 위치가 중요하니~

 

[위치]

도로명 주소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지번 주소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 산33

 

곤지암 다들 알 것이다.

곤지암 리조트, 곤지암 스키장~

이렇게 익숙한 곳인데

그 옆에 바로 붙어있는 곳.

전철역으로 곤지암역도 있으니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보통 뚜벅이는 곤지암역에서

택시를 타고 입구까지 들어간다고 하는데

택시비로는 9500원~10,000원 정도.

이젠 택시비가 좀 올라서

조금 더 나오겠지만 그럼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차량 이동시간은 10~15분 정도이려나?

출퇴근 시간 러시아워만 빼면

그 정도면 충분히 도착하더라.

우리도 그렇게 왔다.ㅋㅋㅋ

 

 

그렇게 화담숲 입구로 요청하고

택시타고 도착.

큰 주차장을 지나고 올라서

화담숲 앞쪽에 내려주셨다.

그리고 먼저 눈에 보였던 것은

힐링빌이라는 화담숲 앞 음식점.

떡볶이 같은 분식이나, 설렁탕, 떡갈비 등

식사할 수 있는 메뉴들이 있었는데

우리가 여기 방문하기 전에 찾아보고

이 메뉴들이 당기기 않아서 우린 패스.

여기 오기 전에 역전에서 먹고 왔지.ㅋㅋㅋ

 

거기가 궁금한 분들은 에필로그나

지난 포스팅에서 참고하시고~

 

 

그렇게 힐링빌 옆으로 지나가

매표소 옆에 화담숲 입구.

그럼 화담숲 앞에 도착했으니

입장하기에 앞서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운영 시간]

매일(화~일)

09:00 ~ 18:00

 

*입장 마감 : 17:00

 

*휴원 매주 월요일

 

*계절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지사항을 꼭 확인해주세요

 

[연락처]

031-8026-6666

 

[관람요금]

*화담숲 관람

성인

11000

경로/청소년

9000

어린이

7000

 

*모노레일 이용

(성인/어린이)

1구간

5000/4000

2구간

7000/6000

순환

9000/7000

 

*위 요금은

2023년 3월 7일부터

인상된 요금입니다.

 

[기타사항]

주차,

남/녀 화장실 구분

민물고기 생태관,

곤충 생태관,

모노레일,

물품보관함,

편의점,

기타 편의시설

 

*유모차대여 불가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던지

하단에 링크를 첨부했는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면 되겠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들도 있고

세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 나와있더라고~

 

 

그리고 매표소를 지나왔는데

우리는 이미 인터넷으로 예매했지 :)

그래서 모바일티켓을 가지고

(스마트폰에 보인다)

입구에서 QR코드 찍고 바로 입장.

편하게 입장할 수 있었다.

2인 예매해서

혜윰님도 함께 바로 입장.

 

 

짠.

참고용으로 가져온

화담숲 예약한 모바일티켓 모습.

온라인으로 예매를 하면

따로 발권할 필요도 없고

링크를 통해서 에매확인, 티켓확인.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

 

그리고 추가적으로

화담숲은 방문하는 인원 제한이 있어

에매할 때 가능한 날을 잘 픽해야한다.

인기 많은 계절.

특히 우리가 방문했던 가을에는

3주나 1달 정도 미리 예약을 해야

자리가 있는 그런 정도이더라고?!

우리도 약 3주전에 간신히 예매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예매취소하고

또 다시 예매하고 이러면서

매번 방문 자리 여유가 변칙적이라서

수시로 들어가서 확인했던 것 같다.

 

온라인을 그렇게 진행되고

오프라인은 또 다른 스타일인가?

그래서 매표소에 사람이 그렇게 많았나?

역시 온라인이 편하긴 하구만.ㅋㅋㅋ

우리 독자분들은 이점 확인!

 

 

그렇게 티켓팅하고

드디어 화담숲에 입장.

초입에 커다란 나무가 반겨주더라~

그럼 화담숲에 입장했으니

이곳은 어떤 곳인지

스윽 공부한다는 생각하고 체크해보자고~ㅋㅋ

 

화담숲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수목원.

LG상록재단이 약 5만평 대지에

약 4천 3백여종의 국내외 자생 및 도입식물을

16개의 테마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화담(和談),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는 의미로,

인간과 자연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을 지향한다고 한다.

(와 의미가 멋지네)

 

주요 테마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

1,000여 그루 자작나무가 펼쳐진

‘자작나무숲/소망돌탑’,

명품분재 250점을 전시하고

‘분재원’ 등이 있다.

(여기 우리 다 둘러봤지.ㅋㅋ)

 

국내 최다 품종인 480여 종의 단풍나무는

특히 가을에 너무 예쁘고,

 

생물종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함께

국내에 자생하는 멸종 위기종인

반딧불이, 원앙이 등의 생태복원을 위한

서식환경을 연구 조성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그런 생태복원 벅분에

화담숲 곳곳에서

도롱뇽, 고슴도치, 다람쥐 등

야생동물들을 마주칠 수 있다고~

(우린 야생 다람쥐 만났지!)

 

 

그렇게 들어와서

화담숲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초입에 이렇게 안내판이 있더라고?!

어떻게 관람코스를 잡을지

스윽 구경하면서 코스를 참고했다.

 

우리는 모노레일은 타지 않고 올라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화담숲 전체를 다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모노레일은 패스!

(촬영하고 싶기때문인 것도 있고~)

그래서

자연 생태관 구경하고

(체험학습관은 패스)

모노레일 1승강장에서 출발해서

이끼원 통해 철쭉,진달래길 지나

탐매원 간 살짝 보고 자작나무숲 방문.

윗길을 통해서 2승강장 지나

전망대에서 잠깐 쉬고

양치식물원 들어서면서

서서히 하산하는 내리막길.

소나무 정원길을 통해서

암석.하경정원, 분재원 구경하면서

전통담장길, 색채원, 수국원,

무궁화동산, 반딧불이원을 지나

추억의 정원까지 하산!

이렇게 크게 돌기로 했다.

어차피 관람로는 일방통행.

원웨이!

https://youtu.be/81JM2dt9mFg

 

그렇게 정했으면

얼른 화담숲을 즐겨봐야지.ㅋㅋ

그러면서 영상하나 투척!

이날 혜윰님과 함께했던

홀릭이랑혜윰임이랑 서울근교 데이트!

ㅋㅋㅋㅋㅋㅋ

출사로 방문한 화담숲과 함께

이날의 데이트를 담은 영상이다.

전체적인 화담숲 모습과 함께

아까 살짝 언급한 점심까지

하루 코스를 참고하기 좋겠다.

 

그럼 가볍게 시청하고

영상이 마음에 들었거나

화담숲을 참고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해주시면 채널을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함께 소통하실분들도 영광이고

꾸준하게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계속해서~

화담숲 탐방을 시작하자고.ㅋㅋ

우리는 아까 봤던

천년화담송에서 체험학습관을 지나

자연생태관을 먼저 방문했다.

 

그 옆에 있던 민물고기 생태관은 패스하고

바로 곤충생태관을 들어갔지.ㅋㅋㅋ

위 영상을 보면 혜윰님 걱정한다.

곤충이라서 벌레 많을까봐.ㅋㅋㅋ

 

 

말이 곤충 생태관이지만

위 사진처럼 다양한 생물들이 있었다.

도롱뇽부터 게, 개구리, 메뚜기 등

재밌는 동물들이 많더라고?!

곤충 생태관이 아니라

생물 생태관이 맞는 듯.ㅋㅋㅋ

 

이 모습들은

영상에 좀 더 잘 담겨있으니

스윽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영상에서처럼

풍뎅이와 함께 애벌레 만져보는 체험도 있더라.

나도 전문가는 아닌데 들어보니

쉬는 애벌레들을 만지는 것은

스트레스를 주기에 좋지 않다는 것 같더라고?

얘들아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하트.

 

 

그렇게 구경하면서 마지막은

나랑 닮은 두꺼비.ㅋㅋㅋㅋ

다양한 생물들이 있으니

스윽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아까 말했던 것 처럼

화담숲은 생태계 복원과

생물들 보존, 보호를 위한 연구도 하니

이런 학습관도 다르게 생각하게 되더라.

 

이 앞에 있던

다람쥐도 귀엽고~

 

 

그리고 그렇게 곤충 생태관을 나와서

모노레일 1승강장 앞.

이제 이 승강장을 지나서

이끼원으로 향했다.

 

모노레일은

화담숲 예약과는 별개이다.

예약은 입장을 하는 것이고

여기서 따로 발권하면 되겠다.

 

 

그렇게 승강장에서 바로 눈에 보이던 이끼원.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살짝 느낌이 다르긴 한데

사진도 사진나름대로 멋지고

눈으로 보는 것은

더 가까이 구경할 수 있어 재밌다.

내가 또 생각보자 자연구경하는 것을

매우 매우 좋아하거든.ㅋㅋㅋ

카메라로 담으면 더 좋고.ㅋㅋ

 

안내판을 읽어보니

솔이끼, 깃털이끼, 서리이끼

이런 이끼들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아니 그것도 그건데

안내판을 들고있는 나무가

그 모습이 엄청 멋있더라고?

이건...살아있는 나무인가?

잎이 하나도 없는데...

고사목 같기도하고, 모르겠는데

그 모습이 인상적이라 한 장 따로 담았다.

 

 

그리고 이끼에 대해서는

따로 아는 지식이 없었는데

적어도 하나 확실히 배우고 왔다.

부처손이라고 하는 이끼.ㅋㅋ

 

잎이 건조하면 말랐다가

물을 머금으면 활짝 펴진다고~

이거 생각보다 많이 귀엽더라.ㅋㅋ

이런 거 키워도 재미있을 듯!

 

 

그렇게 이끼원을 보고

숏컷으로 갈지

둘레 둘레 돌아서 롱컷으로 갈지,,

당연히 전체 다 구경할 수 있는 길로

돌아 돌아 올라갔다.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화담숲 에약하고 온 김에

싹다 구경한다 생각하고.ㅋㅋ

 

그리고 우리가 방문했을 때

숏컷에 단체 일행이 줄서면서

이끼원 인증샷 찍고 있었는데

한 명찍고 보내고

다음 사람 찍고 보내고....

길을 막고 그러고 있어서

그냥 돌아가는 게 속편하기도 했다.ㅋㅋ

 

여튼 그렇게 조금 올라가니

우리가 초반에 있던 체험생태관 쪽이 보인다.

생각보다 좀 올라왔었네.

 

 

화담숲의 길은 계단과 데크길로

어렵지 않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유모차도 다닐 수 있도록

완만한 오르막 데크길이 있고

숏컷으로 오를 수 있게

중간중간 계단도 있어서 서택할 수 있다.

 

그리고 아까보다 더 올라오니

영상에서 초반에 잉어를 촬영했던

원앙연못쪽도 보이더라고.

조금 확대~

 

 

이렇게 원앙연못과 함께

번지없는 주막과 카페, 기념품샵이 있는데

저기 앉아서 그냥 차를 마셔도 좋지만

우리는 구경하고 출사하는게

이날의 데이트이기 때문에,

온 김에 바지런히 다녔지.ㅋㅋㅋ

 

 

그리고 딱 이 포인트에

위 사진처럼

#화담숲단풍축제

이런 문구도 있어서

인증샷 찍기 좋은 스폿이었다.

약간 인스타 갬성인가봐.ㅋㅋㅋ

 

남녀노소 마다않고

사람들이 많긴 진짜 많았다.

 

 

그리고 중간 중간 갈림길들이 있는데

이렇게 안내판이 있으니

이 표시보고 따라가면 된다.

길이 그렇게 어렵진 않더라고~

그리고 이끼원을 지나면 바로 다음은

약속의 다리라고 하는 스폿이다.

 

 

철쭉.진달래길로 가려면

여기 약속의 다리를 지나야하는데

여기도 남산처럼 좌물쇠 스폿이었다.

그리고 여기가 화담숲

가장 큰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데

승강장에서 바로 올라오는 모노체일이

이 약속의 다리를 지나서

위로 쪼르르 올라간다.

그걸 담으려는 사람들이 엄청 많지.ㅋㅋ

우리도 여기를 처음 출사해보려고

예약하고 방문한거긴하지.ㅋㅋㅋㅋ

 

모노레일은 시간 간격을 두고

올라가기 때문에 한 대 보내고

다음 모노레일을 기다렸다 촬영해봤다.

 

 

짠.

이 컷을 담고 싶어서 기다렸지.ㅋㅋ

혜윰님도 나도 촬영하는 것이

취미이자 일이기 때문에

합심해서 앵글 잡고 얻어낸 컷이다.

이 재미에 출사다니지.ㅋㅋㅋㅋ

 

 

그렇게 시그니처 컷 담아보고

계속해서 위로 올라갔다.

철쭉. 진달래길은

아무래도 가을보단 봄에 예쁠 곳.

봄에 구경올 이유가 여기있구만~

우리는 낙옆을 구경하면서 패스.

 

 

그 길 끝에는

물레방아가 있더라고?!

얼마만에 보는 클래식이야~

쿵떡쿵떡~

이건 뭔가 봤더니

물레방아로 터번을 돌려서

전기가 들어오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아이들 구경하면 좋을 듯.ㅋ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탐매원.

이쪽 라인은 기본적으로

봄에 예쁜 길인 것 같더라.

매화쪽도 여기 있는 거 보면~

역시나 가을이기에 스윽 지나갔다.

화담숲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홀릭이랑혜윰임이랑 서울근교 데이트

 

탐매원 간 살짝 보고

계속 이어서 이동했다.

 

 

그리고 잠깐 이동.

이동하면서 눈에 가득 차는 낙옆들.

왜 화담숲이 가을에 피크이고

이때 예약이 빡센걸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도 인기 있던데

가을 겨울에 매력있는 자작나무숲이다.

인제에 갈 필요 없이

여기서 즐겨도 되긴하겠네.ㅋㅋㅋ

오르막에 사람들이 많아서

촬영 앵글이 좀 애매한것 같은데

그래도 예쁘니까 좋더라고.ㅋㅋ

 

 

그렇게 모노레일 2승강장 지나서

전망대 잠깐 들렸다가

다음은 화담숲 양치 식물원.

 

아까 이끼와 또 다른게

양치식물들로 일대가 덮혀있는 곳이었다.

짧은 지식으로~

이 양치식물들은 저~ 오래된 과거

고대부터 있던 조상님들이라고 하던데

쥬라기월드 영화에서 볼 것 같은

그런 식물들이 미니미 버전으로 쫘악있더라.

이것도 재미있었어.ㅋㅋ

 

 

그리고 수천그루의 다양한 나무들이 있는데

화담숲 숲길을 걸으면서

인상깊게 봤더 나무 하나.

굴참나무라고 해서

굴피집 지붕 재료나 코르크 마개로 사용된다고~

 

굴피집이 생소해서 알아보니

나무 껍질로 지붕을 만든 집이라고 한다.

방수기능 있는 나무 껍질이라 그런가봐~ㅋㅋ

인상적이라 한 컷.

이렇게 거닐면서 배울 수 있다.

자연 좋아하면 이런게 꿀잼이지.

다행히 혜윰님도 잘 즐기시고~

 

 

그렇게 계속 걸어서 소나무 정원.

가을이라서 이전까지 걷던 길들은

가을 가을하고 단풍이 만발한데

딱 여기를 기준으로 나무가 바뀌는

눈에 들어오는 색감이 달라지더라.

완전 확! 바뀐 느낌.ㅋㅋㅋ

영상으로도 담겨있는데

참고하면 재미있을 듯.

 

 

그리고 아까 굴참나무처럼

여기서도 인상적으로 배운게 있는데

바로 위에 보이는 소나무혹이다.

 

부엉이방구통이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소나무 송진에 참나무 포자가 날아와 붙어

탕원형의 혹인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

진귀한 현상이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더라~

 

 

그리고 이쪽부터는 하산하는 길로

완반한 내리막길로 되어있다.

위 사진처럼 닦여진 길을 따라 걸으면 된다.

오를 땐 좀 덥고 힘들었는데

내려가는 건 또 은금 금방이더라~

 

 

그리고 이곳 소나무들은

모양이 요상하고 신기한 친구들이 많았다.

이게 이렇게 자랄 수가 있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게하는 모양으로

구부러지고 휘고 한바퀴 돌고

그런 모양들이 많았다.

재밌게 구경하면서 내려가기 좋더라.ㅋㅋ

 

 

그리고 이런 길에 있던 석등들.

특별하기 보단 내눈에 예뻐서

몇장 가볍게 담아봤다.

암석.하경정원라인쪽인가 그렇다.

 

 

그리고 가다보면

분재원으로 크게 돌아서 내려가는 길이 있고

다이렉트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있었는데

온 김에 다 둘러보자고해서

분재원으로 돌아서 내려갔다.ㅋㅋ

 

 

내려가면서 위 사진처럼

앵글 좋은 곳이 많다.

내려가면서 잠시 멈춰서

인증샷을 찍는 분들도 많고.

나는 주로 이런 경치를 찍고.

 

 

그리고 내려가는 길에

가을 국화 전시 공간도 있었는데

여기도 노란물결이라 괜찮더라고.

여담으로 이후에는

무궁화동산, 수국원 등

파트별로 나뉜 곳도 있는데

가을에 만발한 건 아니라

그건 사진으로 생략했다.

독자분들은 아~ 그렇구나~

그런 곳도 있구나~

이렇게 참고만 하면 되겠다.

 

 

분재원에는

길을 거닐면서

다양한 분재들을 볼 수 있었는데

모양이 아까 말한 소나무보다

더 현란하고 신기하더라.

백송도 신기하고~

위 아래 사진글로

몇개 담아봤으니 그거 참고하면 되겠다.

가격이 상당할 것 같더라.ㅋㅋㅋ

분재보고 바로 가격이 떠올랐어.ㅋㅋㅋ

 

 

그리고 가는 길에 만난 남생이.

한 두마리도 아니고

다양한 남생이들이

안에서 수영하고 있어서 한참 구경했다.

아직 겨울이 아니라서 그런가

겨울잠 안 자고 있더라고?

이 친구들도 겨울잠 자지 않나?

진흙이 없는 땅이라서 그런가?

여튼 영상에서 보면

흰색 남생이도 보이고

귀여워서 한참 구경했지 :)

 

 

그리고 아까 말했던 분재.

이런거 집에 몇그루 전시하면

진짜 멋지긴 하겠더라고~

물론 나는 못하지.ㅋㅋㅋ

여튼 보는 맛이 있다.

 

 

그리고 이것도 소사나무이지?

뿌리 아래서부터 위 가지까지

두툼하게 엮기고 멋지길래 찰칵.

자연은 참 신기하다.ㅎㅎ

 

 

그리고 아래로 많이 내려오니

핑크뮬리 밭도 있더라.

크지 않은 공간이었는데

핑크뮬리와 촬영하려는 사람이 엄청 많다.

주로 어린 커플돌이 많아 보였다.

우린....핑크뮬리 질리니 패스.

너무 한국 구석구석에 많다.

어디 하나 유행하면

다 따라서 심고 홍보하니

우리가 자주 볼 수 밖에 없더라.

화담숲이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튼 그래서 우리는 빨리 넘어갔어.ㅋㅋ

 

 

그리고 잔디마당 쪽인가?

전통 담장길을 지나 색채원이랑 그 아래로

다양한 조형물들도 있더라고~

이제 거의 아래로 다 내려온 것 같더라.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있었고~

 

 

마지막은 반딧불이원.

말레이시아 여행에서 접했는데

발딧불이는 서식지가 그렇게 많지 않고

(특히 큰 서식지는 더더욱)

비슷한 종도 있고

신기한 비밀을 가진 동물이라고 한다.

그런 반짓불이가 우리나라에도 있고

그걸 관리하고 안내하는 곳이다.

오 신기하더라.

엣날 여행갔던 거 생각도 나고~

 

뜨겁지 않은 냉광.

발광세포.

나도 그렇게 반짝 빛나고 싶더라.

 

 

그렇게 반딧불이원을 지나

화담숲을 내려오니

옆길로 이런 숲길도 살짝 있더라.

사진에 보이는 낙옆은

개울에 떠다니는 낙옆으로

그 아래는 물이다.

오...뭔가 멋져서 혜윰님을 모델로 세우고

몇장 담았지.ㅋㅋㅋ

 

 

그리고 화담숲에서 내려가면서

추억의 정원을 지나니

다시 모노레일 1 승강장 쪽이더라.

해가 꺼지고 조명이 들어오니

이끼원 느낌이 또 너무 좋아서

다시 몇컷 담았다.

느즈막하게 관람하는 것도 매력있을 듯.

우린 그런 생각 못하고 왔는데

딱 좋았던 것 같다.

운이 좋았어~ㅋㅋㅋ

 

 

그리고 아까 화담숲을 오르면서 봤는데

원앙연못에 가깝게 다가가서

이왕 온 거 이 앵글로 촬영하자.

그렇게 좀 더 내려와서 촬영했지.ㅋㅋㅋ

분위기 딱 좋더라고~

#화담숲

이 조형물도 좋고~

저 멀리 원앙도 볼 수 있었다.ㅋㅋ

 

여기서 마무리 사진을 촬영하고

택시를 다시 불러서 주차장에서 탑승.

곤지암역으로 이동해서

집으로 쪼로로 복귀했다.

 

혜윰님의 추천으로

함께 화담숲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머리 식히고 잘 쉬고 돌아왔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혜윰님이랑 종종 오려고~

만족스러웠다.ㅋㅋㅋ

 

그럼 마지막으로

독자분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아래 홈페이지 링크를 첨부하니

여기서 더 참고하면 되겠다.

나는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http://www.hwadamsup.com/

https://www.hwadamsup.com: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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