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행사 참가 지금까지 달리고 추가로 7km달리고 나무를 심자!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행사 참가

지금까지 달리고 추가로 7km달리고 나무를 심자!

오늘은 더 늦지않게 포스팅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참가.

2017년 올해 아마 마지막올 참여했던 달리기 행사일 것 이다.

더이상 날씨도 그렇고 시간 여유가 많이 없어서....그리고 무릎도 삐그덕 거려서 패스.

2017.10.14(토) 에 진행된 행사인데 그걸 이제야 포스팅하다니.... 밀려있는건 어쩌한다나~

일단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행사 참가부터 포스팅하겠다.

이날은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행사말고도 레탑코리아 2017에 행사인 크리스 프룸 팬사인회가 있던 날이다.

그래서 2배 더 바쁘고 어저면 여길 못 올 뻔 했다.

과천이면 집과는 너무나도 먼 거리다.

사인회는 압구정역에서 진행했으니 여기도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스쿠터를 몰고 사인회를 들렸다가 아이오닉 롱기스트런이 진행되는 과천 서울대공원이동했다.

스쿠터 없었으면 진작에 포기했을 뻔...사실 전날 거의 포기한 상태라 상의와 번호판만 챙겨갔는데 여차저차 참석할 수 있게 되어서 그냥 운동화에 면바지를 입고 뛰었다.ㅋㅋㅋㅋ

그래서 땀이 줄줄줄...돌아올때 옷도 못갈아입고 찝찝하게 와서 샤워했다.

이날 참석한 사람들은 무척이나 많았다.

어플이 이용하여 달린 키로수 만큼 추후에 나무를 심는 행사이다.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오염을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현대에서 출시된 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려는 행사인 듯 하다.

같은 달리기 이렇게 좋은 의미로 진행되는 행사가 있으니 참석했고 가볍게 7km를 달리고 왔다.

과천 서울대공원은 처음 뛰어봤는데 업힐, 다운힐이 반복적으로 작은 산을 넘는 코스라 생각보다 어려웠다.

하지만 언제나 끝은 기쁘고 보람된다.

큰사고 없이 무사완주했다.

날씨도 좋아 기분도 좋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참석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부지런히 뛰고와서 옷 갈아입고 달리기 시작 전에 하지 못했던 여러 브랜드의 이벤트도 하고왔다.

여기저기 이벤트로 상품 얻는 재미가 은근히 쏠쏠하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에서 진행한 몇몇 이벤트에도 미션 수행해서 지금도 잘 쓰고 있다.

여기서 받은 고무나무는 지금도 내방에서 잘 보살피고 있다.ㅋㅋ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산뜻하게 달렸던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뉴에라와 함께 콜라보한 스냅백과 파워에이드 수건을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아! 고무나무도.ㅋㅋㅋㅋ

2017.11.04에 진행됐던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마지막행사.

나무심는 행사는....내가 일본에 있었기에 참석 할 수 없었다.

정말 참석하고싶었는데 하필 그때가 행사일이라.ㅠㅠ

아쉽지만 마음속으로만 내이름으로 나무를 심고 그렇게 끝냈다.

내년에는 또 다른 달리기 행사로 재밌는 한해를 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