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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먹는것

목동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 혜윰님과 찾아가봤지

아카홀릭(a.k.aholic) 2020. 8. 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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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

혜윰님과 찾아가봤지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목동에 놀러가서

방문했던 맛집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는 시간을 갖겠다.

 

이전에 이태원에 데이트로

칠프로칠백식당에 다녀왔었다.

그리고 이번에 목동에서

함께 커피도 마시고 거닐면서 놀다가

고기 먹고싶다는 의견 수립!

목동 고기집을 검색하다가~

칠프로칠백식당이 있기래

오! 여기도 가볼까? 해서

함께 다녀왔다.ㅋㅋ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부지런히 본론으로 넘어가겠다.

본론으로 고!고!

https://place.map.kakao.com/838472661

 

칠프로칠백식당 목동점

서울 양천구 신목로2길 66 씨티프라자 1층 105호 (목동 404-16)

place.map.kakao.com

 

먼저,

목동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위치

서울 양천구 신목로2길 66 1층 105호

지번 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 404-16 1층 105호

 

 

혜윰님과 나는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스마트폰을 게임도 하고

수다도 떨면서 놀다가

슬슬 출출해져서 저녁으로 방문했다.

 

오목교역 근처여서

걸어갈 수 있었기에

편했던 것 같다.ㅋㅋㅋ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방문하니

위 사진처럼

칠프로칠백식당 목동점이 있었다.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정리해서 공유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7:00 - 23:00 연중무휴

*단체예약은 영업시간 관계없이 예약가능*

 

<연락처>

0507-1392-7015

 

<기타사항>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그리고 특이사항으로

건물내 주차장은 자리가 한정되니

방문전에 문의해달라고 한다.

또는

건너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주차거정안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그리고 가게에 대한 안내가

함께 있어서 읽어봤다.

칠프로칠백식당은~

(우리는 다른 지점을 다녀봐서 알고있다.ㅋㅋ)

서울 5대 고깃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라고 한다.

질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과거 태백 칠백고지에 한우로

7프로만 나오는 특수부위를 취급하는~

그래서 칠프로칠백식당이라고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되겠다.ㅋㅋ

우리는 오픈이 5시라고 해서

바로 5시 예약하고 방문했다.

 

 

5시에 예약했지만

4시 45분 정도에 도착해서

(너무 더워서 그냥 들어갔...ㅋㅋ)

예약을 확인하고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았다.

 

 

5시 예약을 받고

불관리를 5시에 맞췄으니

잠시 시원한 곳에 앉아서 기다려달라고 하셨고

잠시 앉아서 사진 찍어도 되는 문의.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다행이 우리가 이날 첫손님이었고

조용했기에 요청할 수 있었다.

가게의 느낌은 사진들로 참고하시길~

 

 

다음은 칠프로칠백식당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주문했던 메뉴는

저번에 2명이 방문해서

배부르고 코스처럼 즐길 수 있었던 구성!

한우모듬,한우육사시미(메인)

칠백된장찌개, 곤드레밥, 짱아찌국수.

그리고 가볍게 맥주 반주.

이렇게 주문했다.

 

2~3분이서 배부르게,

또는 적당히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인 것 같다.

우리는 배 터지게 배불렀다.ㅋ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준비를 기다리면서

아까 사장님께 허락도 받았으니

칠프로칠백식당을 구경했다.

 

그리고 인상적인 부분을

몇장 사진으로 남겼는데

일단 충전시스템.

5~6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더라.

나도 가게를 운영했었기에

이 서비스가 얼마나 좋은지~

손님들이 좋아하는지 알고있다.

 

목동 고기집들을 다 가본 것은 아니지만

요런 시스템 구축은 칭찬할 만하다.

 

 

그리고 역시 고기집이니 앞치마.

저건 일회용 앞치마로

한장씩 목에 걸고 사용하다가

버리면 되는 디자인 제품이다.

 

나도 과거에 사용했던 앞치마 중에 하나.

고기집에 앞치마는 생명이지.ㅋㅋㅋ

나도 있었는 걸.ㅋㅋㅋ

 

 

그리고 칠프로칠백식당에 방문할 때마다

한켠에 보였던 서류들.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

그날 그날 들어오는 소의 등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붙여놓는 것 같다.

 

 

나도 고리를 떼오면

이런 등급판정확인서를 받았지..ㅋㅋ

 

투플러스 한우를 취급한다는

고퀄리티 가성비 한우집으로

신선하게 운영한다는 내용을

두눈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일 것 같다.

 

마케팅적으로도

손님들에게 좋은 정보인 것 같다.ㅋㅋ

인상적이라 한 장 찰칵.ㅋㅋ

 

 

이정도로 가볍게 구경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목동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의 먹방!

기본 반찬부터 나왔다.ㅋㅋ

 

 

과거 이태원에서 혜윰님과

칠프로칠백식당에 다녀와서

기본적인 느낌을 알고 있긴 했다.

 

 

깍두기, 겉절이, 깻잎절임,

파절이, 된장고추무침.

 

이미 선행했던 맛집이라ㅋㅋㅋㅋ

그래도 지점마다 조금씩 다른 점도 있겠지?

이런 생각으로 나름 찾아봤다.

 

 

이거.ㅋㅋㅋ

(찾았다)

 

개인 소금을 주시는데

녹차가루가 솔솔 뿌려져있더라.

다른 지점은 그냥 소금과 고추냉이가 나왔는데

여긴 이렇게 특징이 잇었다.

 

 

이런 갬성도 있다는 점.

독자분들과 공유해본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메인 먹방시작!

먼저,

목동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의

신섬함을 느껴볼 수 있는

한우육사시미의 모습이다.

 

 

사진으로 육색을 참고하면 되고

이 육사시미 부위는

한우 엉덩이살이라고 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육사시미 소스.

(약간 막장 느낌이다)

이 소스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참기름(?)이 포함되어있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향도 느낄 수 있다.

소스 듬ㄴ뿍 먹는 나는

이 소스를 싹싹 먹었다.ㅋㅋㅋ

 

 

이렇게 육사시미를 먼저 먹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육사시미를 다 먹고 구이를 드실지

아니면 바로 불을 준비해드릴지

편하게 말씀해달라고 하셔서~

 

이번에는 한꺼번에 같이 먹자!

바로 불 넣어달라고 요청했다.ㅋㅋ

 

 

그렇게 준비해주신 불을 넣고

바로 다음 메인 요리인

한우모듬을 기다렸다.

(기다리기 보단 금방 나왔다)

참고로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시길

소고기는 센불로 빠르게 조리해야

육즙도 보존하고

식감도 살려 놓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소보단 돼지쪽에 관련있어

잘 모르는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하나 배워간다.ㅋㅋㅋ

 

 

그리고 만난

목동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의 메인!

한우모듬의 모습이다.

 

7%라고 하는 부위는

안창살, 살치살, 갈비살.

이렇게 기본 구성이다.

 

 

정육하는 커팅에 따라서

갈비살(늑간살) 바로 옆

갈비덧살도 나오는데

지방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구이용으로 좋다고 하더라.

이 갈비덧살도 함께 구성되었다.

 

고기만 보고 부위를 분별하기엔

내가 아직 경험치가 부족해서

사장님 안내를 받아서 알게되었다.ㅋㅋ

 

 

그렇게 한우구이 먹방시작.

먼저 부드러우면서 쫄긴한

안창살을 먼저 구웠다.

 

 

사장님께서 서비스인가~

몇점만 먼저 구워주셨다.

그리고 굽는 법과

맛있게 먹는 법 등

어렵지 않게 안내도 해주셨다.

 

친절함과 서비스 보소~

우리가 첫손님이고

바쁘지 않아서 가능했을까?

알 순 없지만 감사했다.ㅋㅋ

 

 

그리고 이젠 혜윰님과 함께

살치살, 갈비살, 갈비덧살 등

구워서 먹기 시작했다.ㅋㅋ

한점씩 먹으면서 구워야하는데

내가 또 성질이 급해서

4점씩 구워서...ㅋㅋㅋ

 

목동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의 소고기는

위 사진들로도 보이는데

육즙이 그대로 보존되어있고

촉촉한 맛이 특징이겠다.

 

고퀄 소고기를 많이 못 먹어봐서

요즘 여기에 꽂혀있는 것 같다.ㅋㅋ

 

 

그리고 칠프로칠백식당 사이드 삼대장.

곤드레밥, 칠백된장찌개, 짱아찌국수이다.

여기서 나는 짱아찌국수와 곤드레밥.

혜윰님은 된장찌개와 곤드레밥을 좋아한다.

역시 세가지 모두 주문해야

싸움없이 즐길 수 있다.ㅋㅋㅋㅋ

 

 

곤드레 밥은

함께 나오는 간장소스를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되는데

곤드레 향이 살아있다.

 

물론,

소스 귀신은 나는

이 간장소스만으로도 만족.ㅋㅋ

 

고기에도 은근 잘 어울린다.ㅋㅋ

(개인적인 기호로 추천ㅋㅋㅋ)

 

 

아니면 혜윰님 스타일대로

된장찌개를 곤드레 밥에 적당량 넣고

싹싹 비벼서 먹어도 좋다.

헤윰님은 이 스타일을 좋아한다.

 

내가 알고있는 바로는

이 된장찌개는 재래식 된장으로

맛을 낸 찌개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목동 고기집뿐만 아니라

많은 식당에서 만날 수 있는

된장+고추장 찌개.

술안주로 먹는 그 찌개.

그 찌개와는 맛이 좀 다른다.

 

여기도 밥 퉁 던지고

말아서 뿔려먹으면

기가막힌 안주가 될 것 같다.ㅋㅋ

 

 

그리고 고기와 술엔

탄수화물 면이지~

목동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 짱아찌국수.

 

 

냉면이 아니라

면을 씹기에도 편하고

짱아찌라서 인위적인 자극보단

짱아찌의 간장+식초 갬성의 자극.

고기와 함께 먹기에 부담 없었다.

 

아까 사장님께

육사시미랑 한우구이를

동시에 먹겠다고 한 것은

좋은 한 수였던 것 같다.

육사시미도 국수랑~

한우구이도 국수랑~ㅋㅋ

 

 

그렇게 혜윰님과 함께

목동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에서

신선하고 질좋은 소고기로

든든하게 먹방데이트하고 왔다.

(위는 그 증거사진.ㅋㅋㅋ)

 

맨날 파스타 스테이크보다

우린 이런 맛난 고기를 선호한다.

소고기를 자주 먹진 않지만

요즘 꽂혀서 자주먹었더니

아주~ 행복쓰.ㅋㅋㅋㅋ

 

관련 내용을 찾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

나는 이렇게 마무리!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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