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낭쿰낭쿰
흑돼지해물갈비전골 만족
오늘은 바로 몇일 전,
혜윰임 플러스 지인과 함께 다녀온
제주도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하려고 한다.
여행이라기 보단
여행블로거, 유튜버의 콘텐츠.ㅋㅋ
겸사겸사 다녀온 일정이었는데,
역시 여행가면 식도락!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지.ㅋㅋㅋㅋ
그래서 다녀왔던
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낭쿰낭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흑돼지해물갈비전골이 유명한 곳으로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겠다.
본론으로 고!고!
https://place.map.kakao.com/500756909
먼저,
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낭쿰낭쿰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제주 서귀포시 중앙로79번길 4 낭쿰낭쿰
지번 주소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298-1 낭쿰낭쿰
혜윰님과 우리의 여행은
이번에는 짧게 2박 3일로 다녀왔고
1일차는 제주시에소 놀다가
2일차에 서귀포시로 넘어왔다.
당연히(?) 차량으로 이동했기에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인터넷을 통해서 방문하는 길을 보니
중앙로터리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후문으로 나와 걸어오면
금방 도착할 수 있다고 하더라.
우리도 그렇게 방문했다.ㅋㅋ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 도착하면
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낭쿰낭쿰이 있다.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를
인터넷 등을 통해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연락처>
0507-1328-7944
<기타사항>
단체석,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우리가 방문할 때
미리 예약을 해놨기 때문에
바로 우리를 알아보시고 맞이해주셨다.
예약시간은 조금 늦은 점심
(여행 코스 일정이 있어서.ㅋㅋㅋ)
오후 4시에 예약하고...
늦어서 거의 5시에 도착했다.ㅠ
이해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아참.
그리고 네이버 예약 이용하면
흑돼지 해물 갈비전골 및 낭쿰세트를
10%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관련 내용과 더 자세한 이야기는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게 안쪽으로 이동하면서
위와 같은 문패를 만났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제13호점이라고~
궁금해서 맛있는 제주만들기에 대해서
인터넷을 통해 좀 살펴봤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사 JIBS와 함께 추진하는
제주의 프로젝트라고 한다.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
오~제주의 제주스러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의미있고 좋은 프로젝트인 것 같았다.
그렇게 구경하고 가게 안으로 이동~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식사시간을 많이 벗어난 시간이라
운 좋게도 손님이 없었다.
그래서 가게 안 느낌을
사진으로 가볍게 담을 수 있었다.
독자분들 참고 :)
그리고 다음은
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낭쿰낭쿰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을 보고
기본적인 가게 느낌을 참고해도 되겠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낭쿰세트에 치즈볶음밥이다.
(이게 빠지면 안되지.ㅋㅋㅋㅋ)
그리고 아까 언급했던
맛있는 제주만들기 13호점.
자세하게는 몰라도
이곳에 선정되려면
경젱력있는 가게여야 될텐데...
그래야 투자하고 결과가 성공적이고
서로에게 좋을테니까?
낭쿰낭쿰에 처음 방문하지만
일단 신뢰가 가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SNS시대에 맞춰
리뷰 이벤트도 운영하고있었다.
관심있는 분들도
위 사진으로 참고하면 되겠다.
이렇게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거 :)
크~~ㅋㅋㅋ
그렇게 가게를 가볍게 구경하면서
4명이서 수다수다하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금세
반찬과 요리를 내어주셨다.
이제 본격적으로~
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낭쿰낭쿰!
맛있는 먹방 시작!
먼저,
기본 반찬들 모습이다.
멸치볶음, 김치, 깻잎, 미역무침(?)
이건 기본적으로 잘 아는 느낌인데
저 노란 단무지 같은 것!
처음에는 단무지 같았는데 아니었다!
정확하지 않지만 호박같은 식감?!
궁금해서 사장님께 여쭤봤어야 했는데
깜빡했네.ㅋㅋㅋㅋㅋㅋ
사장님께서 4명이서 반찬 먹을 때,
가운데 큰 전골 들어오면
반찬들 먹기 불편하다고
쿨하게 양쪽에 반찬 놔주셨다.
오 감동쓰~
그리고 이제는
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낭쿰낭쿰의 메인들.
먼저 낭쿰세트를 구성하는
뚝배기 순두부이다.
그리고 함께하는 계란.
날계란으로 해장국 먹을 때
하나 톡 깨서 넣는 갬성으로 먹는 거라고~
그냥도 먹을 만한데
기호에 맞게 넣어먹으라고 하셨다.
야들야들 부드러운 순두부에
적당한 간이 삼삼~하고
고호한 맛이 확 올라간 음식이었다.
해장국으로도 너무 좋았고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음식.
자극적인 음식이 주가 되버린 요즘,
내가 선호하고 찾는 느낌이었다.
나와 입맛이 비슷하다면
진짜 선호할 그런 메뉴였다.
4명 중에 내가 거의 다먹은 듯.ㅋㅋㅋㅋ
이렇게 계란을 톡 깨서 넣고
잘 풀어주면 국물이 걸쭉해지면서
계란 끝맛이 부드러움이 올라간다.
콩나물 해장국과 비교하면
나는 단연 이 뚝배기 순두부이다.
이건 아침에 해장할 때 마셨어야...ㅋㅋㅋ
그리고 다음은
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낭쿰낭쿰의 대표메뉴!
낭쿰세트의 흑돼지 해물갈비 전골이다.
갈비전골은 첨음 먹어보는 음식이고
물갈비라는 음식은
최근에 알려지면서
인기있어지는 것이라곤 알고있었다.
거기에 해물이 추가된 것 같은데~
사장님께서 처음 방문했다고 하니
가볍게 메뉴 소개를 해주셨다.
가장 시그니처이면서 대표메뉴로
단가 싸고 양 많아 보이는 재료가 아니라
단가가 좀 비싸도 신선하고 좋은 메뉴들만!
그렇게 구성을 한 베스트 메뉴라고 한다.
사장님께서 직접 손질하고
심지어 흑돼지도 직접 썰어 만든
갈비전골이라고 하시더라.
오 리스팩트.
보면,
전복, 딱새우, 흑돼지 갈비, 낙지.
이렇게 제주도 알짜들이 모였고
거기에 당면, 콩나물, 버섯 등
맛을 조화롭게 받쳐주는 재료들이 있었다.
거기에 특별 육수로 맛을 냈고
맵기 조절도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는 혜윰님도 계시기에
맵기는 순한 맛으로 요청드렸었다.ㅋㅋ
이렇게 바글바글 끓이면서
흑돼지 생갈비는 이미 익혀서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시더라.
신선한 재료들을 익히면서
가위로 자르고 먹기 좋게 세팅.
국물과 이미 익은 갈비를 먹었다.
완전 처음 먹어보는 맛.
흑돼지 생갈비에서 기름이 나오기에
고기 육수로 맛을 내는 탕 같은데
낙지와 전복, 딱새우 등의 해산물로
시원하면서 달달한 단맛도 돌고
오묘~하게 다른 조화로 색달랐다.
함께한 모든 지인들도
이구동성으로 맛있다고~
원래 지인이 운전해서
내가 예의상(?) 술을 안 마시려고 했는데
(지인은 마시고 싶어도 못 마시니까)
와 갈비전골 맛보고는 주문했다.
(지인 미안 쏘맄ㅋㅋㅋㅋㅋ)
밥으로도 좋다고 하셨는데
한단계 얼큰 매콤하면
술안주로 완전 좋겠더라.ㅋㅋㅋ
숙소 여기에 잡아두고
얼큰하게 먹고싶은 그런 맛이었다.
사장님 팁으로
딱새우는 계속 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새우향이 국물에 울어나고
단맛이 조화롭게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또 우린 말 잘들이니 팍팍 끓였지.ㅋㅋㅋ
어느정도 먹는데
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낭쿰낭쿰 사장님께서
서울에서 왔는데,
딱새우는 잘 까먹는지 물어보셨다.
아~ 네! 망치로 통통깨서 먹었어요!
(과거 배웠던 우리 경험)
그게 아니라 더 좋은 방법이 있었다!
사장님께서 그 이야기를 듣고
직접 까주시겠다고~
그러면서 알려주시겠다고~
젓가락과 가위로~
가위로 머리 똑, 꼬리 똑 떼고
꼬리쪽에서 새우 등쪽으로
젓가락을 넣고
살살 비비면서 밀어넣으니
딱새우가 똑 발라지더라.
에?
이렇게나 쉽게 먹을 수 있다고?
와.....전혀 몰랐다.
딱새우가 어려운 손님들을 위해
여행오는 분들에게
시간이되면 사장님께서
직접 딱새우를 까주신다고 한다.
너무너무 감동.
딱새우 맛을 온연하게 맛봤다.ㅋㅋ
그리고 딱새우도 잘 머고
다음은 잊어서는 안되는 볶음밥!
치즈볶음밥으로 2개!
아까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볶음밥도 너무 기대 되더라.ㅋㅋㅋ
(국물이 6할은 해주지)
사장님께서
흑돼지해물갈비전골을 팔팔 끓여
국물을 조리셨다.ㅋㅋㅋ
그리고 밥을 넣어 슥슥 볶아주시더니
그 위에 치즈를 사르르륵.
여기서 끝날 줄 알았는데 오마이 갓.
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낭쿰낭쿰의 치즈볶음밥은
치즈가 올라간 뒤
사장님께서 도치로 치즈를 녹여주신다.
치즈가 빨리 녹기도 하지만
겉에 살짝씩 타면서
불맛도 들어가는 것이 특징.
치즈 좋아하는 나와 혜윰님은
남김없이 신명나게 먹었다.
이것도 꼭 챙겨 먹으면 좋은 메뉴.
이거때문에 전골 먹지.ㅋㅋㅋ
그렇게
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낭쿰낭쿰의 흑돼지해물갈비전골로
진짜 든든하게 잘 먹고 왔다.
올레시장과도 가까워서
걸어서 쇼핑하고 산보하기도 좋았고
(위치가 좋아서 편했다)
주차장과 바로 근처라 가깝고
이 구성에 가격도 마음에 들고
맛도 훌륭해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이맛에 서귀포에 올만했다.
아무래도 내가 여행블로거이니
제주도에 그래도 종종 오는데
무조건 챙겨오고 싶은 곳이었다.
인터넷을 보니
관련 기사와 SNS도 있던데
아래 첨부해보니
관심있는 독자분들은 참고해도
가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럼 이렇게 정리해보면서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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