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맛집 함포해장 다녀왔다
해장국과 곱창전골 먹방
오늘은 지난 주물 혜윰님과 다녀왔던
방배에서의 점심식사를
간단하게 포스팅하려고 한다.
회의 미팅때문에 외출하면서
혜윰님과 다녀온 곳이고
방배 맛집 함포해장이 오늘의 주인공!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자.
본론으로 고!고!
https://place.map.kakao.com/1108903832
먼저,
방배 맛집 함포해장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서초구 효령로34길 7
지번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동 985-2
우리는 이날 대중교통을 타고
만나서 함께 이동했기에
방배역 1번출구로 나와서
걸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지도상으로
방배역 1번출구에서
약 130m정도 떨어져있다고 하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 도착하면
위 깔끔한 간판의 모습과 함께
방배 맛집 함포해장이 위치하고 있다.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하겠다.ㅋㅋ
<영업시간>
평일 11:00 - 23:00
마감 30분 전까지 주문 가능
토요일 11:00 - 23:00
일요일 11:00 - 22:00
<연락처>
0507-1349-9558
<기타사항>
단체석,
주차,
발렛파킹,
포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이정도로 정리하고
더 자세한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터넷에
이 가게에 대한 설명도 있었는데
함포해장은 좋은 식재료로
깔끔한 맛과 푸짐함으로
항상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자는 마인드를 갖는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해장국과 곱창전골 등.
한식이 있는 곳이다.ㅋㅋㅋ
그럼 이렇게 정리해보고
얼른 안쪽으로 이동~
날이 이날도 무척 추웠다.ㅠ
가게에 들어가면서
눈에 바로 보였던 것은
입구 바로 옆에 있던 메뉴판.
가게 안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메뉴인지
어떤 가게인지
1차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부분.
요건 센스 :)
우리는 가게에 들어와서 자리를 안내 받고
슬쩍 오리지널 메뉴판으로.ㅋㅋㅋㅋ
방배 맛집 함포해장의 메뉴판이다.
메뉴, 가격, 비용 등을 참고하면 된다.
육사시미, 육회, 육전, 곰탕, 해장국
거기에 혜윰님의 곱창전골까지.
소로 만들어지는
한식의 구성이 가득하게 있었다.
우리가 이날 주문한 이유는
해장국과 곱창전골이다.
곱창을 좋아하는 혜윰님을 위해
곱창전골을 주문했고
곱창과 이별한 나는 해장국을.ㅋㅋㅋ
전곱창집 사장은 곱창을 안 먹는다.
원래 그렇다..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혜윰님을 위해서 함께 :)
그렇게 음식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서 처음 방문해보는
방배 맛집 함포해장을 구경했다.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우리가 막 식사할 때 쯤 한 팀이 나가고
식사하는 도중에 2팀이 들어왔었다.
위 사진들은 그 전에 사진이니
초상권 문제가 없음!
독자분들이 가게 느낌을 참고하면 되겠다.
넓고 깨끗한 가게이면서
테이블 마다 투명 가림막도 설치되어있었다.
꼼꼼한 사회적거리두기 센스 :)
그리고 벽면에는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도~
나는 귀찮아세 테이블에 걸쳐뒀고
혜윰님은 추우니까 입고있다가
식사할 때 벗어서 옆에 놨다.ㅋㅋ
하지만 요런 센스도 있었고~
그럼 이렇게 가게를 구경해보고
본격적으로 해장국과 전골을 먹어볼까?
먹방 바로 고!고!
먼저,
함포해장의 기본반찬.
배추김치, 깍두기,
깻잎절임, 양파절임
이렇게 네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여기서 깻잎절입이랑 양파절임은
내가 원래 짭짤~달달~하고 좋아하는 메뉴이고
김치는 해장국에는
필수적인 대표 아이템인데
요기 배추김치가 내스타일이었다.
깍두기도 괜찮았지만
아삭하면서 색감도 좋고
너무 맵지도 않고 딱 좋은
내스타일 배추김치.
요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해장국에 크로스!
그렇게 김치를 먹고 있으니
바로 곱창전고리 등장했다.ㅋㅋ
오메 사이즈는 중이고
냄비 가득 넘치는 모습이다.ㅋㅋ
일단 먹기위해
보글보글 끓여주고
간단하게 조리를 들어가본다.ㅋㅋ
(사실 조리라고 하기도 민망하긴 하다.ㅋㅋㅋ)
그렇게 곱창전골을 조리하는 동안
바로 이어서 나의 메뉴가 나왔다.
방배 맛집 함포해장의 해장국.
여러가지 식사류가 있었지만
가장 앞에 적혀있길래
가장 기본이 될 것 같아서
주문해본 해장국이다.
어차피 곱창전골을 많이 안 먹으니
(이렇게 해놓곤 다먹었겠지...)
해장국으로 메인 식사를 했다.
아까 말했던 것 처럼
맛있던 김치와 함께해서
든든하게 먹었던 해장국.
위에 사진에도 보이는 것처럼
해장국에는 소위 부속도 푸짐하고
국물도 깔끔하니 뒷맛에 느러니는 것도 없고
일만 아니었다면 술 한 병 했을 듯.ㅋㅋㅋ
이건 동네에 있었으면
훨씬 자주가서 먹었을 듯.ㅋㅋㅋ
그렇게 먹다보니 어느덧
곱창전골도 보글보글 완료.
바로 혜윰님과 시식했다.
해장국에
천엽이나 양과 같은
꼬들꼬들 거리는 속이 있다면
곱창전골에는 곱창과 같은
쫀득거리고 특유의 향과 식감이 있는
그런 속이 많이도 들어있었다.
그리고 꼭 곱창만 들어가면
그 향이 너무 강할 수 있으니
버섯과 단맛의 당근, 양배추 등
전골 재료들 팍팍 넣어서.ㅋㅋㅋ
매운탕인 것 처럼 시원함이 있지만
또 곱창의 특유읙 향과
꾸덕함이 있는 전골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똭!
우동사리 넣어서
(이건 기본 옵션)
보글보글해서 먹으니
면 귀신인 나는 면이라 좋고
국물은 또 좀 더 꾸덕해져서 좋고~
혜윰님이 좋아할 만하다~싶다.ㅋㅋ
해장국만 먹지 말고
나도 이 전골을 먹어야하니
해장국의 밥을 반으로 나눠서
혜윰님과 사이좋게 먹었다.ㅋㅋㅋㅋ
2명이서 먹는데
국물까지 싹싹 다 못먹은 것이
약간 아쉽긴 하다.ㅋㅋㅋㅋ
양이 푸짐했어..ㄷㄷㄷ
그렇게 가능한 많이.ㅋㅋㅋㅋㅋ
방배 맛집 함포해장에서
혜윰님과 식사를 잘 다녀왔다
근처에 방문하거나
위와 같은 메뉴를 찾는 분들이라면
포스팅으로 참고하면 좋을 것 같고
나는 이렇게 포스팅 마무리!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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