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라멘맛집 하카타분코
홀릭이랑혜윰이랑 다녀왔다
오늘은 시간이 좀 흐른 이야기인데,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상수 라멘맛집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려고 한다.
홍대, 상수, 합정 쪽에는
(아! 망원 연희 연남 등 포함해서)
진짜 다양하고 많은 라멘집들이 있다.
아...여기가 일본인가?
싶을 정도로.ㅋㅋㅋㅋ
오늘의 주인공은
이런 라멘집들 중에서
내가 어렸을 때 부터
많이 추천받아왔고 들어왔던
극동방속국 근처의 하카타분코.
여기를 다녀왔다.ㅋㅋㅋ
일단 주인공 언급은 했으니
더 많은 이야기는
본론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부지런히 본론으로 고!고!
먼저,
상수 라멘맛집 하카타분코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마포구 독막로19길 43
지번 주소
서울 마포구 상수동 93-28
나는 이 위치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고
근처에 서식한 적도 있었기에
찾아가는 게 어렵지 않았다.
혜윰님과 쫄쫄쫄 걸어갔지?ㅋㅋ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방문할 수 있는 곳.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상수 라멘맛집 하카타분코가 있다.
가게에 도착했으니
기본적으로 가게의 정보를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평일, 토요일
11:30 - 03:00
02:30 라스트 오더
일요일
11:30 - 02:30
02:00 라스트 오더
<연락처>
02-338-5536
<기타사항>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특이사항>
수요미식회 82회. 인라멘/청라멘
찾아라맛있는TV 573회. 일본라면
테이스티로드시즌3 4회. 일본라멘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가게의 소개도 있길래
함께 정리해서 공유한다.
하카타분코는 2004년 오픈 이래
한국의 라멘씬을 주도 해온
라멘의 선두주자라고 한다.
이틀에 걸쳐 우려낸 진한 육수와
세면의 조합이 특징인 라멘이다.
기교를 부리지 않으며,
토핑에 의존하지 않고
육수와 면의 기본기에 충실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는 곳이라고~
이정도 정리하면
기본적인 정보는 충분한 것 같고
이외의 사항들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되겠다.
그렇게 방문하니
가게가 만석이라 웨이팅.
그렇게 오래걸릴 것 같지 않아서
살짝 앉아서 기다리기로 했다.
혜윰님.ㅋㅋㅋㅋㅋ
그리고 기다리면서
가게 상호인 하카타분코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서 알아봤는데
또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검색서 얻은 내용이니
독자분들과 공유해야지 :)
*하카타
はかた(博多)
福岡県 福岡시의 동부.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의 동부.
하카타라고하는 구가 있다.
*분코
ぶんこ (文庫)
명사
1. 문고.
2. 서고(書庫)
3. 서류·문방구 등을 넣어 두는 상자.
*하카타분코
博多文庫
(はかたぶんこ)
하카타문고
이렇게 단어들을 연결해서
그 의미를 추측해보자면~
하타카구를 감성을 담은 곳이나
하타타구를 기록한 곳.
이런 정도 느낌일 것 같다.
이렇게 하나 또 공부해간다.ㅋㅋㅋ
그리고 웨이칭하면서
미리 가게앞 메뉴판으로
메뉴를 확인하고 골라볼 수 있다.
메인 메뉴판은
또 안에서 언급할 수 있으니
여기선 이렇게 참고만~
그리고 2004년부터
상수 라멘맛집으로 운영된 하카타분코는
위 사진처럼
망고, 지갓, 블루리본 등
그동안 맛집으로 인정받은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뭐 크게 동요하는 편은 아니지만
오래 되었다는 증거로는
충분한 것 같아서 공유.
그렇게 잠시 웨이팅하고 안내받아
안쪽으로 들어와 착석.
본격적인 식사를 준비했다.
먼저 메뉴판 사진.
앞선 사진과 함게
메뉴, 구성, 가격 등을 참고하면 된다.
라멘의 경우,
상수 라멘맛집 하카타분코 시그니처인
인라멘과 청라멘만 있다.
인라멘은 찐~한 돈고츠라멘이고
여기서 맑게 깔끔하게 만든 것이
청라멘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뭐 다른 메뉴들은
메뉴판에서 확인하면 되고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인라멘, 청라멘, 미니차슈덮밥.
이렇게 주문했다.ㅋㅋ
그리고 잠시 다시 기다림.ㅋㅋ
기다리면서 물도 마시고
위에 보이는 안내문도 읽었다.
아까 가게 소개했던 내용을
한글과 일본어로 안내되어있는데
1박2일동안 육수를 내고
최소한의 토핑을 넣어
라멘의 기본에 충실했다.
이렇게 요약하면 되겠다.
글씨가 너무 작아서
그냥 내가 가볍게 요약한다.ㅋㅋ
그리고 테이블에 기본반찬들이 있었는데
상수 라멘맛집 하카타분코는
김치와 초생강이 있었다.
먹을 만큼만 덜어서 세팅 :)
그리고 깨와 마늘(?) 등은
기호에 맞게 넣으면 되는데
나는 기본에 충실하고자
그냥 거의 기본으로 먹었던 것 같다.
보통 돈코츠라멘은
기본으로 먹다가
느끼해지면 마늘이나
요런 것을 넣어서 먹는 편.ㅋㅋ
그렇게 기본 반찬을 준비하면서
혜윰님과 가게 안을 구경하니
곧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다.
그럼 바로 본격적으로
상수 라멘맛집 하카타분코의
홀릭이랑혜윰이랑 라멘 먹방 시작!
먼저,
상수 라멘맛집 하카타분코 인라멘.
혜윰님과 나는 2가지를 모두 주문해서
서로 나눠먹어가면서
라멘의 느낌이 언떤지 공유했다.
여기서 더 느끼~하고 꼬릿한,
나는 개인적으로
돈코츠라멘을 꼬릿하고 진한 것을
경험하고 즐겼다보니
진~한 맛을 선호한다.
그래서 인라멘은 내 앞에.ㅋㅋ
사진에서 보이는 모습을 참고해도
육수가 탁하고 진한 것이 보이고
맛 또한 깔끔함과는 다른,
걸쭉하고 잔향이 입에 오래 머무는
그런 특징의 라멘이었다.
그리고 비교하기 위해서
바로 혜윰님 자리에 있는
상수 라멘맛집 하카타분코 청라멘 확인.
아참,
토핑으로 올라가는
챠슈나 쪽파 등의 구성은
위 사진들로 참고하면 되겠다.
목이버섯인가?
이건 사용하는 가게들마다
조금씩 재료가 다르고 다양하니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아마 그럴 것이다.ㅋㅋ
청라멘은 아까와 비교될 정도로
맑은 육수를 볼 수 있었다.
맛 또한
기름기가 있는 꾸리꾸리함에서
좀 더 깜끔하게 먹을 수 있더라.
물론 한 두입 먹고
나는 다시 인라멘으로.ㅋㅋㅋ
일본 여행을 다닐 때
나는 유명하다는 라멘집과
(한국,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일본 현지인이 추천해준 라멘집.
그리고 내가 즉흥적으로
아무 정보 없이 들어간 라멘집.
이렇게 뭐 특별한 기호없이
다양한 라멘집들을 다녀봤고
개인적으로 돈코츠 육수는
꼬릿꼬릿하고 진하고 짜고
자극적인 맛이 좋다고 정착하게 되더라.
소유라멘, 미소라멘 등
다른 장르의 라멘들은
또 다른 육수 갬성이 있고
돈코츠는 그래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
그래서
상수 라멘맛집 하카타분코의 라멘은
느끼하고 걸쭉한 것이 좋더라고.
청라멘은 오히려 순한 것 같아
인라멘이 더 좋았던 것 같다.ㅋㅋㅋㅋ
그리고 함께 주문한
상수 라멘맛집 하카타분코 미니차슈덮밥.
안쪽까지 소스로
밥이 충분히 스며들어 있어
덮밥의 기본적인 간이
통일되어있다는 특징.
라멘을 먹을 때
약간 부족할 것 같은 허전함을
덮밥으로 채워줬는데
주문하길 잘 한 것 같다.
뭐 없어도 크게 문제 없을 듯!
면추가해서 먹어도 좋으니까!
그렇게 이날 혜윰님과 함께
상수 라멘맛집 하카타분코에서
라멘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나왔다.
워낙 인기 있는 곳이라
웨이팅이 많아서
그동안 안 가기도 했고
방문했을 때 문을 닫아
실패하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이번에 다녀왔네.ㅋㅋㅋ
그럼 독자분들은 참고하시고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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