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분식집 이강노떡볶이
헤윰님과 기억할 맛집
오늘은 그리 멀지 않안 일인데
갑작스럽게 추억할 일이 생겨서
부지런히 포스팅하는 내용이다.
혜윰님과 성수역에 방문.
기억이 맞다면
태어나서 처음 멈춰본 곳이다.
굳이 여길 방문한 일이
그동안 살면서 없었네..ㅋㅋ
업무차 방문하면서
식전이라 밥을 먹어야했고
그래서 헤윰님과 정했던 메뉴가
역시나 분식.ㅋㅋㅋㅋ
그래서 검색해보니
성수역 분식집으로
이강노떡볶이가 있더라고?
그래서 여길 방문했었다.
오늘인 이 방문기를 포스팅하는데
지금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가게가 사라졌더라고..?
에 설마 폐업했나?ㅠ
그렇게 조금 놀랐는데
아마도 폐업한 것 같더라고.
그래서 서두에
추억할 일이라고 한 것.ㅠ
여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본론으로 넘어가서
그 이야기를 계속하도록 하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성수역 분식집 이강노떡볶이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7길 4
지번 주소
성수동2가 300-64 1층
이 위치는
현재 지도에서 검색이 안되길래
내가 거리뷰와 지도를 보면서
이 곳의 위치를 찍은 것이다.
과거위치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듯.ㅋㅋ
전철역 성수역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걸어서도 방문할 수 있었다.
우린 그렇게 방문했다.ㅋㅋ
여담으로 다음지도로는 검색 되고
네이버 지도는 검색이 안되고
어떤 상테인지 모르겠다.
네이버가 업데이트가 더 빠를테니
폐업된 것으로 생각한다.ㅠ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성수역 분식집 이강노떡볶이가 있...
이강도떡볶이가...있었다.ㅠ
그리고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는
이젠 크게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찾았으니
함께 공유해 놓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토요일 휴무
이렇게 였던 것 같다.
뭐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이젠 추억이니 추억할뿐.ㅋㅋㅋ
여튼 그렇게 안으로 들어와서
성수역 분식집 이강노떡볶이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아니 추억하면 된다.ㅋㅋ
이날 헤윰님과 주문한 메뉴는
떡볶이, 순대, 튀김이 들어간
2인 생맥세트이다.
당시 낮시간이여서
많이 마시진 않고
혜윰님 반잔.
나머지 내가 싹 클리어.ㅋ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잠시 음식 기다리면서
성수역 분식집 이강노떡볶이 실내.
살짝 참고용으로 찍었었다.
물과 반찬 셀프.
안 인테리어는 깔끔.
그리고 맥주뿐만 아니라
음료수도 있으니
알쓰들은 이걸 마셔도 되고.ㅋㅋㅋ
튀김을 골라 담고
요청해서 먹을 수 있었다.
눈앞에 보이는 튀김이라
비쥬얼은 좋아보였다.
2인이 아니라
3인이 방문했다면
좀 더 다양하게 먹어봤을텐데
2인이라 이건 조금 아쉬웠다.ㅋㅋ
짠.
그렇게 잠시 기다렸다가 받은
성수역 분식집 이강노떡볶이
2인생맥세트의 모습이다.
1만 5천원에
맥주 2잔을...
한 잔에 3500원만 잡아도
위에 보이는 구성이
8천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떡볶이, 순대, 튀김
기본적으로 1인분씩이라고 하면
3천원 정도 잡히는 편이니까
이거 다 계산해도
약 1천원 이익이고
맥주에서 1천원정도
애누리했던 부분도 있으니까
이리저리 계산때리면
가성비가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확실히 세트라서
가격이 조금 저렴하긴 하네!
그럼 당시에 기억을 살려
성수역 분식집 이강노떡볶이의
그 맛을 추억해보실까.
먼저, 떡볶이.
분식집이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고
이강노떡볶이라고
떡볶이를 상호에 담을 정도면
가장 메인이 될 음식이다.
떡볶이도 종류가 너무 많다.
세세한 옵션에 따라서
밀떡, 쌀떡으로 나누고
조리 방법에 따라서
기름,국물 등으로 나누고
또 맵기 정도에 따라서 나누니
그 맛이 천차만별이다.
그중에 나는
떡볶이 국물이 자박자박하고
너무 맵지않고
(살짝 매워도 괜찮다)
달달한 베이스를 가진 떡볶이를 좋아한다.
쌀떡보다는 밀떡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
이런 내 기호에 비추면
상당히 매력있는 떡볶이였다.
집이였다면 라면사리 싹해서
여기 탁 넣고
호로록 했을 것이다.
어렸을 때
학교 앞 분식집 라볶이 갬성 나올 듯.
카~ 그것도 추억이고
이것도 추억이 되었군...ㅋㅋ
그리고 순대는
내가 엄청~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떡볶이를 주문하면서
뭔가 함게 주문할 때
항상 고려하게 되는 메뉴이다.
뭐~ 세트로 시켰지만.ㅋㅋㅋ
순대는 기본적으로
어딜가나 맛이 비슷하고
향이나 익힌 정도로
식감의 차이가 대표적인 것 같다.
쉬지도 않았고
너무 불지도 않았던 순대.
간이랑 허파 등
내장도 내가 또 잘 먹어서
싹 같이 먹어버렸지.ㅋㅋ
그리고
세트에 함께 포함된
튀김 한 세트.
단호박, 고구마, 김말이 등
(아참 야끼만두도)
우리가 흔히아는 튀김이
한 번더 튀겨져서 나왔다.
개인적으로 순대보다
떡볶이 튀김 조합을 좋아하지~
튀김도 한 번 더 튀겨서
바삭하니 금방먹기 좋았다.
특히나 김말이가
오래되지 않은 바삭한 김말이라
행복하게 먹었던 것 같다.
수저에 떡볶이 국물 딱 해서
튀김 올리고
한 큐에 호로록 해줘야지.ㅋㅋㅋ
그렇게 이날 혜윰님과 함께
성수역 분식집 이강노떡볶이에서
점심으로 분식 야무지게 먹었다.
식사를 하면서도
급하게 처리할 일이 있어서
노트북 살짝 열어서 일도했고~
그럼 추억이 있는..
아, 있었던 곳이다.
여기가 집 근처였다면
자주 먹었을 그럴 맛집인데
이젠 검색이 안 된다니 아쉽다.
성수에 처음 내려서
성공한 맛집인데.ㅠㅠ
혹시나 내부공사나 이전해서
그렇게 안 보이는 거면
또 찾아 방문해보고 싶다.
그럼 이렇게 추억하면서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독자분들과 공유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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