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반려기록 물꽂이 4일차
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오늘은 지난시간에 이어
나의 반려식물의 반려기록.
내가 키우고 있는
콜레우스 페인티드레이디가
너무 위로 쑥쑥 자라서
적당히 잘라 물꽂이를 진행했고
그 4일차의 기록이다.
3일을 지나고
4일차가 되는 새벽에 촬영했으니
4일차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겠지.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짠.
물꽂이하고 나서 2~3일차에
잎도 정리해주고
장소도 그늘쪽으로 옮겨줬었다.
그리고 하루반이 지난 건데~
매일
물을 줘야하나~
물을 얼마나 마셨나~
물도 체크해줄 겸
아이를 꺼내서 관찰하고 있다.
이날도 스윽 잎부터 체크.
잎이 살짝 마른감이 있지만
(안으로 말렸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잎의 색이 변하지 않고
줄기가 힘이 없는 것도 아니라
문제는 없어 보였다.
물꽂이 할 때
잎이 마르게 되면
물관이 막혔거나 하는 문제로
물이 잎까지 공급이 안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물꽂이한 줄기 끝은
다시 조금 더 잘라주고 한다고~
그럼 뿌리가 나야하는 주리를 체크.
오!
났다! 났어!!
뿌리가 생겼어!
그늘로 자리를 옮겨주고
하루반만에 바로 뿌리가 티를 내더라고~
와 대박
이렇게 생기는 거구나.
반려식물 물꽂이 4일차에
바로 신호가 온다니
콜레우스 페인티드레이디
물꽂이 할만한데?!
너무 신기한데?!ㅋㅋㅋㅋㅋㅋ
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줄기 마디가 아니라
줄기 대(?)에서
불규칙적으로
하얀 돌기가 생긴 곳도 있고
이미 그 시기를 지나서
작게 뿌리가 나온 곳도 있다.
이게 문제없이 계속 자라면
온전한 뿌리가 되는 것이겠지!!
그래도 60%이상은 물꽂이 성공한 듯!
앞으로 한...10일 정도?
더 지켜볼 생각이고
이후에도 뿌리가 더 잘 자라길 바란다면
좀 더 물꽂이 해주고
다음에는 화분에 옮겨 심어줄 생각이다.
그리고 더 높이 자란 다른 줄기도
물꽂이로 한 번 달려봐?ㅋㅋㅋㅋ
자리잡고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맙다.
무늬 페페만 이제 건강해지면 될 듯.
그렇게 물꽂이 4일차에
기분 좋게 반려기록을 해본다.
앞으로 뿌리 잘 자라면
그 모습도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그럼 이렇게 오늘 기록을 마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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