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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행복한바오밥 킹도미노 석기시대 빌딩하는 꿀잼 보드게임

아카홀릭(a.k.aholic) 2022. 5. 3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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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바오밥 킹도미노 석기시대

빌딩하는 꿀잼 보드게임

 

오늘은 최근 혜윰님과

호평하면서 즐기고 있는

행복한바오밥의 보드게임!

킹도미노 석기시대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친구들과 정기적인 모임으로

보드게임을 함께 즐기기도 하고

혜윰님도 나와 함께 취미로 즐기니

2인부터 5~6인 이상

다양한 볼륨의 게임을 즐기고 있다.

 

이번 킹도미노 석기시대는

2인부터 4일 플이 가능한,

적당한 전략과 빌드업이 필요한

재밌는 친구여서 좋더라고?!

그래서 같이 카페에서 즐겨봤지.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보론으로 넘어가서 이야기하자.

본론으로 고!고!

 

 

짠.

위에 보이는 친구가

택배를 받자마자

혜윰님과 날을 잡아서 챙겨온

(위 장소는 카페이다.ㅋㅋㅋ)

행복한바오밥 킹도미노 석기시대 보드게임이다.

 

이 킹도미노 석기시대는

2017 독일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한

킹도미노의 새로운 버전이라고 한다.

 

8~9세 이상의 아이와 함께,

친구, 연인 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로

약 25플 런닝타임에

난이도도 낮은데

그 와중에 댁빌딩 요소도 있어서

라이트하게 즐기기 좋더라고?!

 

얼른 언박싱해보자.ㅋㅋㅋ

 

 

역시나 나처럼 매니아들은

보드게임을 언박싱할 때

또 비닐까지 싹 이용해서

박스 커버를 만들어주지.ㅋㅋㅋㅋ

 

이러면 박스 내구성도 올라가서

가지고 다니기 참 좋다.

아스테이지까지는 안해도

이정도만해도 나는 충분하더라.ㅋㅋ

 

 

그렇게 언박싱하면서

행복한바오밥 킹도미노 석기시대

제품 구성을 확인해봤다.

 

확인하며고 룰숙지도 해야하니까~

바로 플레이할거거든.ㅋㅋ

 

 

먼저, 사용설명서.

행복한바오밥 킹도미노 석기시대는

난이도에 따라서

3가지 종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나도 룰숙지하면서

한번 플레이하면서 정독했는데

먼저 순차적으로~

 

게임1

자신의 땅을 늘려가면서

그 늘린 땅의 구성대로 점수 획득.

높은 점수가 승리!

 

게임2

(게임1 확장)

자신의 땅을 늘려가면서

땅에 표시된 자원을 획득!

자원에 따라 추가 토템을 획득하고

토템을 획들하면 나중에 점수계산시,

점수에 이점을 가져온다.

그렇게 땅을 다 만들고 점수 계산,

높은 점수가 승리!

 

게임3

(게임1,2에서 확장)

토템은 사용하지 않고

획득한 자원으로

부족원을 구입할 수 있고

적당한 자리에 놓음으로써

그 부족원의 능력을 발휘

나중에 점수 계산에 이점이 있다.

추후 점수계산해서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큰 그림은 이렇고

이제 땅을 늘리는 방법

자원 획득이나 화산 지형(불) 등

작은 디테일이 있는데

그건 한번 싹 돌려보면

바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크게 어렵지 않은 룰이고

어떻게 땅을 늘려야하는지,

어떻게 부족원을 사고 배치하는지

사고력, 집중력에 포인트가 있으니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해도

충분히 즐기기 좋을 것 같다.

대신,

너~무 어린 아이가 아니라

초등학생 정도~?

(8~9세 이상 권장)

 

 

그렇게 설명서를 봤고

구성품들도 봐야지~

 

먼저 다양한 박스토큰들.

석기시대가 스토리배경이라

부족 오두막, 토템, 불꽃, 부족원 등

게임에 필요한 토큰들이다.

 

박스 토큰들을 뜯어낼때

그 정도와 퀄리티에 따라서

보드게임의 퀄리티를 참고하곤하는데

토큰 야무지게 떨어지고 괜찮더라고!?

 

나중에

3D 프린터로 만들어봐도

의미있을 것 같구만~ㅋㅋ

 

 

그렇게 토큰들 따 뜯어내서 세팅.

토큰이라고 해야하나 타일이라고 해야하나~

설명서에는 타일로 되어있으니

그점도 간단히 참고하자.

 

 

그리고 점수기록지.

아까 말했던 것 처럼

점수 환산을 해서

가장 높은 점수가 승리하기에

이렇게 기록지가 함께 있다.

양이 넉넉한데,

부족하면 복사해두면 되겠다 :)

 

 

그리고 박스 타일만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나무조각으로 된 토큰도 있다.

플레이어 4명을 위한 부족장 조각,

각종 자원들 그득드그.ㅋㅋㅋ

 

 

그리고 타일들이 더 많은데

부족의 땅을 늘리는 데 사용되는

도미노 타일들과

부족의 오두막이 올라가는

시작 타일도 있다.

 

플레이어, 부족장, 시작 타일 등은

컬러로 통일 되어있으니

그걸 참고해서 구분하면 되겠다.

 

 

그럼 플레이 살짝 해볼까?

실제로 플레이할 때는

혜윰님과 대화하면서

바로바로 플레이 했는데

이번에는 룰숙지 하면서

독자분들이랑 공유하는 의미로

찬찬히 가보자고~ㅋㅋㅋ

 

일단

행복한바오밥 킹도미노 석기시대 시작은

위 사진처럼 세팅하게 된다.

4일 플레이 기준의 모습이다.

 

부족장 포형을 도미노 타일에 올려

그 땅을 획들하게 된다.

 

 

그럼 시작타일(부족 오두막)을 기준으로

룰에 맞게 도미노 타일을 놓아서

점차 땅을 불려나가게 되는 것이다.

 

 

도미노 타일을 획들하면

부족장 조각을 위 사진처럼

가려진 도미노 타일에 올려서

이후 그 타일을 획득하게 된다.ㅋㅋ

 

 

도미노 타일은

들판, 빙하, 밀림, 바위 등

다양한 지형으로 구성하고 있고

위 사진처럼 화산도 있다.

 

화산구역을 획들하면

그에 맞는 불꽃토큰을 획득하고

이 불꽃 토큰을

룰에 맞게 내 부족 영통(확장된)에

올려놓으면서 진행하게 된다.

 

그렇게 5*5 필드의 영토

(3,4인 플레이 기준)

또는

7*7 필드의 영토를 만들어서

(2인 플레이 기준)

영토에 대한 점수를 환산

높은 점수가 이기게 되는 것이다.

이게 게임1 스타일.

 

 

게임 2는

위 사진처럼 도미노 타일에 맞게

자원을 획득하게 되고

이 자원이 많은 플레이어가

(턴마다 수시로 바뀔 수 있겠지?)

 

 

위 사진처럼

해당 자원의 모습을 한

토큰을 부여받게 된다.

 

킹도미노 석기시대라는 배경과 맞게

고인돌 느낌의 토템이라 귀엽네.ㅋㅋㅋ

 

이 토큰을 쥐고 끝까지 가게되면

(게임이 종료되면)

점수 환산시 가점을 받게 된다.

 

 

그리고 게임 3의 스타일.

토템은 사용하지 않고

획득하는 자원들로

위 사진처럼 다양한 부족원 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부족원을 획득한다.

 

그리고 적당한 위치에 놓으면서

부족원의 특징만큼

이후에 점수 환신 시

가산을 받게 되는 것이다.

 

부족원들마다

그 고유한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획득하고

또 생각하면서 전략적으로 배치해야한다.

서로 약간 심리전을 가지면서

눈치싸움도 해야하는 요소.ㅋㅋㅋ

 

개인적으로 3스타일이 가장 좋아.

이정도 룰은 있어줘야

스키마 자극되고 좋지.ㅋㅋㅋ

 

 

부족원 특징이 다양한데

하나 예를 들어보자면

위에 보이는 부족원은 낚시꾼인데

자신을 기준으로 인접한 8칸에

물고기 자원이 있다면

물고기 자원수 *3

(3은 부족원 타일에 표시)

 

이정도 정리하면

독자분들도 세세하진 않지만

대략적으로 큰 그림으로~

행복한바오밥 킹도미노 석기시대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참!

그리고 3인 이상 플레이가 아니라

2인이서 플레이하면

부족 필드는 7*7로 만들면 되고

4개의 타일에서

2개의 자신 부족장 조각으로

4인 플레이 하듯이 플레이하면 된다.

 

위 사진은

혜윰님과 실제로 플레이하면서

시작전에 촬영한 사진 :)

 

 

그럼 바로

행복한바오밥 킹도미노 석기시대!

본격적으로 대결 시작!

 

우리는 1게임, 3게임을 모두 했고

그 모습을 전체적으로 공유해보겠다.

 

 

행복한바오밥 킹도미노 석기시대

1번 게임으로 영토 확장하는 모습.ㅋㅋ

 

일단 위 모습은 내가 매턴마다

영토를 확장하는 빌드업이다.

초반에 들판이 많이 나와서

들판이랑 사막으로

점수 재미 좀 볼 생각으로 빌딩했지.ㅋㅋㅋ

 

 

그리고 혜윰님 빌딩.

밀림이랑 들판, 사막 등이

아주 골골루 나오더라고?!

거기에 화산도 나오면서

아주 야무지게 점수가 올라가더라...ㄷㄷ

 

 

결과 적으로 1게임 혜윰님 승.

이게 게임 플레이하고 팁이~

불꽃토큰과 불꽃마크를

적절하게 몰이 빌딩을 해야되더라~

 

같은 필드가 아무리 많아도

불꽃 가점이 없으면

최종 점수가 너무 낮게 나오더라.ㅋㅋㅋ

 

완벽한 전략적 패배였다..ㅋㅋ

 

 

그리고 킹도미노 석기시대 3게임.

자원을 획득해서

부족원까지 세팅하는 게임도 했지~

 

이게 또 내 영토만 신경쓰면 안되는게

나는 내 자원들 배치랑

부족원들로 재미좀 볼까 싶었다.

 

 

 

 

 

그렇게 2인이서 하는 게임이니

각자의 부족장 2개로

4개의 도미노 타일 중에서

원하는 타일 선택하고 획득.

모르는 랜덤 타일 선택.

그리고 내 부족 영토로 배치.

이걸 반복하게 된다.ㅋㅋㅋ

 

위는 참고용 사진~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그리고 나름 전략을 짰는데...

여기 봐봐...ㄷㄷ

혜윰님 빌딩한 것인데

그냥 부족원 발고

뭉치면 점수가 올라가는 부족전사들을

외른쪽 위에 모와서

갑자기 점수가 확오르네?!

 

그리고 화산지형으로

불꽃토큰을 야무지게 모와서

점수가 확 올라가더라고..ㄷㄷ

 

 

 

나도 나름 머리 쓴다고

잘 모와서 화력을 지원했는데

위 사진과 딱 비교해도

뭔가 횡하고

부족원도 미미한 수준...ㅠㅠ

 

 

그래서 게임이 종료되고

점수 기록지에서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점수를 집계해봣더니...

위에 보이는 것 처럼 대패. 완패.

혜윰님이랑 점수 비교가 안된다.

 

빌딩에 따라서

점수가 천차만별이 되네!?ㅋㅋㅋ

 

약간의 도미노 뽑기 운과

약간의 심리전과 전략.

그리고 약간의 부족원 빌딩

이런 옵션이

행복한바오밥 킹도미노 석기시대의

메인 키워드가 될 것 같다.

 

혜윰님 너무 잘해서

2연패해버렸어.ㅋㅋㅋ

조만간 복수전 할 계획이다 :)

 

 

그리고 처음에는 뭔가 싶었는데

킹도미노 석기시대 모두 플레이하고

다시 박스에 넣어보니까

오거나이즈로 통이 디자인 잘되어있더라.

굳이 다른 케이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충분한 사이즈와 디자인이었다.

막상 토큰들 정리하니까 딱 맞네

개좋아 :)

 

 

그렇게 오늘은

전략보드게임으로 간단하고 재밌는

킹도미노석기시대에 대해서

가볍게 알아봤다.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또는 입문하는 분들이라면,

행복한바오밥을 아는 누구도

킹도미노석기시대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

우리는 재밌게 잘 즐긴다.ㅋㅋ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즐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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