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맛집 만나식당 행당시장 끝에 있던 밥집

 

왕십리 맛집 만나식당

행당시장 끝에 있던 밥집

 

오늘은 얼마전헤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왕십리 맛집 만나식당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날 일 때문에 혜윰님을 만날 때

점심은 먹어야했고~

그래서 왕십리 행당시장쪽에 걸으면서

먹을만한 곳을 찾아봤다.

딱히 먹고 싶은 메뉴가 없어서~

그렇게 행당시장을 쭈욱 걷다보니

그 끝쪽에 만나시장이 있었고

더 들어가면 뭐 없을 것 같아서

여길 들어가서 먹게되었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서 이야기하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Uj6Ort1Aa

만나식당

 

먼저,

왕십리 맛집 만나식당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1길 20

지번 주소

서울 성동구 행당동 298-83

 

우리는 왕십리역쪽에서 만나

쪼르르 걸어가다가

즉흥적으로 들어간 것이라

찾아가는게 딱히 어렵거나 하지 않았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간판과 함께

왕십리 맛집 만나식당이 위치한다.

우리 동네도 이런 이름..

만나식당이 있던 거 같은데?ㅋㅋㅋ

여튼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연락처]

02-2294-6181

 

[영업시간]

월-토

07:00 - 22:00

일

08:00 - 17:00

 

[기타사항]

단체석,

포장,

배달,

남/녀 화장실 구분,

지역화폐(지류형),

지역화폐(카드형),

지역화폐(모바일형),

제로페이

 

[특이사항]

1983년부터 운영한 가게

수제 손만두와 군만두가 있다고 함

 

이정도로 정리하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위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린 그렇게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다음은

왕십리 맛집 만나식당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제육볶음, 부대찌개였다.

 

여담,

이날 우리가 주문하는데

음...6천원이면 저렴하다~

어?

제육덮밥이랑 제육볶음은

가격 차이가 2,000원이네?

음..아무래도 같은 제육이 들어갈텐데

2천원 차이는 뭐지?

보면 백반은 6천원 라인업인데??

백반 기본 세팅에

접시로 제육이 담아나오는 건가?

그럼 정식인 개념이지??

음...

제육볶음이라고 하면

술안주처럼 제육만 나오는 곳도 많으니까

직원이모에게 물어봤다.

이모님 제육볶음은 정식? 백반 같은거에요?

아니란다.

엥??

그럼 제육덮밥이랑 뭐가 달라요?

덮밥은 제육이 덮어먹는거로

제육볶음은 접시에 나온단다.

바빠서 그런지 뭔지 답답해하신다.

(살짝 한 숨 쉬심ㅋㅋㅋㅋ)

살짝 삔또 상했지만

2천원 차이가 뭔지도 모르겠고

(주문해보면 알겠지)

일단은 제육볶음을 주문했다.

가운데 놓고 혜윰님도 드실 수 있게.

 

 

그렇게 주문하고나서 기다림.

기다림이 그렇게 길진 않았다.

기본 반찬들은 오도도 빠르게 나왔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고

6천원 백반의 기본 구성일 듯.

이정도면 잘 나오는 거라고 생각한다.ㅎㅎ

 

위 구성들로

만나식당 기본찬 갬성 보시고~

 

 

그리고 곧 나왔던

왕십리 맛집 만나식당의 부대찌개

라면사리가 반정도?

함께 들어간채로 바글바글 끓여나온다.

바로 먹을 수 있지 :)

 

온전한 부대찌개의

베이크드 빈 향이 강한

그런 찌개라기보단

김치찌개 베이스에 햄, 소세지, 두부

그리고 라면을 넣어 먹는 갬성?

뭐 가리는 것 없기에 잘 먹지 우린.ㅋㅋ

 

 

그리고

왕십리 맛집 만나식당 제육볶음.

음...밥도 같이 나왔고

반찬도 부대찌개랑 공유되는건지 몰라도

반찬도 이렇게 잘나왔으니

정식이나 백반갬성이 맞구만!

왜 아니라고 하셨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ㅋㅋㅋ

 

독자분들.

여기 제육볶음은 술안주가 아니라

정식 백반 느낌이니 참고하시길.

 

얇은 앞다리살에

맞나게 양념 버무린 제육인 것 같다.

앞다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가격을 고려해보면

그정도 부위는 사용해야

가게도 뭔가 남을 것 같아서..

가게도 먹고 살아야하는데

요즘 이정도 가격이면 착하니까.

물가가 미쳤지.

 

 

그리고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스윽 이국을 주시더라고?

아미 기본 국인데

깜빡했던 것 아니면

데우다가 준 것일텐데

아마 전자가 맞을 것이다.ㅋㅋㅋ

급하게 휘리릭 이거 안줬네하시면서

내가 말하기도 전에 가셨으니.ㅋㅋㅋㅋ

사실....

부대째개 때문에 국을 먹지 않아서

안 받아도 되었고

그래서 물릴려고 했는데

이모님 도망가셔서 못했어.

아까운 음식.ㅠ

어쩔 수 없지.

 

여튼 기본 찬은

이렇게 국까지 깔끔하게.ㅋㅋ

 

 

그렇게 혜윰님과 행당시장에 있던

왕십리 맛집 만나식당에서

야무지게 점심으로 클리어하고 마무리!

 

우리가 왕십리에서 점심으로

얼마나 자주 올 것인지는 몰라도

여기서 가성비 있게 잘 먹고 돌아왔으니

이렇게 가볍게 기록.

 

그럼 포스팅은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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