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모도우 야무지게 차려낸 한우 다이닝

 

여의도 맛집 모도우

야무지게 차려낸 한우 다이닝

 

오늘은 예전에

혜윰님과 함께 여의도에 방문하면서

함께 식사로 먹었던

여의도 맛집 모도우에 대해

가볍게 후기? 기록? 포스팅을 하겠다.

 

약간 고오급,

아닌가 많이 고오급인가?

그런 느낌의 한우 다이닝으로

함께 시그니처코스를 즐기고 왔지.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서 이야기하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4CQRFyXb1

모도우

 

먼저,

여의도 맛집 모도우의 위치르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2

여의도파이낸스타워 405, 406호

지번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3-8

여의도파이낸스타워 405, 406호

 

나는 혜윰님과 함께

지도를 보고 방문한 것이라

찾아가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자주 가진 않지만

그래도 종종 여의도에 방문했더니

그래도 잘 찾아갔지.ㅋㅋㅋ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니

위 사진처럼 동양스러운 분위기로

여의도 맛집 모도우가 위치한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1:00

 

[연락처]

0507-1379-8324

 

[기타사항]

단체석,

주차,

예약,

제로페이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추가적으로 모도우의 설명이 있어서

함께 공유하는 느낌으로 담아왔다.

총 22개의 프라이빗 룸으로

구성 되어있는 여의도점,

한식 다이닝으로

한우 샤브샤브와

비장탄 한우 숯불구이가

메인요리라고 한다.

 

그리고 모두우는

'모도리'와 소'우'의 합성어로

야무지게 차려낸 한우 다이닝.

이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모도리 (순우리말)

빈틈없이 야무진 사람

 

이정도 체크하고 넘어가면 될 듯?ㅎㅎ

바로 가게 안으로 이동~

 

 

혜윰님꼐서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예약자 체크하고 방으로 이동.

다음은 여의도 맛집 모도우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되겠다.

 

글씨가 너무 작아서 확대해야할 듯.

아니면 차라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도~

 

이날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시그니처 코스였다.

 

 

그렇게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서

여유있고 모도우 룸 구경.

 

뭔가 프라이빗 룸이

동양과 현대의 만남?이런 분위기라

상견례라던지 이런 공식적인 자리에

어울릴 수 있는 곳 같다.ㅋㅋ

 

 

그렇게 구경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여의도 맛집 모도우의 먹방.

 

일단 시작은 맞이.

참치, 아보카도 말이었다.

뭐 이건 부드럽게 먹는거 말해뭐해.

스르륵 녹는 그 식감으로 먹었지.ㅋㅋ

맛있긴 하더라.ㅋㅋㅋ

깔끔하게 먹었는데

뒤에 입맛 확 올라오는~

 

 

그리고 다음 코스는 무침.

한우 육회가 나왔다.

여의도 맛집 모도우가

좋은 한우를 숙성하고 제공,

야무지게 차려낸 한우 다이닝이 포인트인데

그런 재료를 처음 보는 순간이겠다.

 

이것도 양이 엄청 많진 않지만

한점 한점 고소하니 맛있더라.

 

 

그리고 다음은 네품.

참깨 떡모찌와 새우전,

안시 샌드, 단호박 수프.

이런 구성으로 나온 한상이었다.

 

일단 데코라고 해야하나?

한 접시를 꾸미는게

나무쟁반? 팔각모반?

이런 한국스러움에

작인 디테일들이 모여서

아름다운 하나의 작품이었다.

 

 

여기 단호박 수프도 참 담백하게 좋았고

새우전도 전이라기 보단

(사실 굳이 표현하면 전이지)

계란옷입은 오동통새우.

그리고 저 모찌도

안쪽에 쫄긴하고

그 위에 금가루 솔솔이라..ㅋㅋ

참 인상적인 메뉴였다.

 

이거 예쁘고 아까워서

어떻게 먹냐 했을 정도니까..ㅋㅋ

 

 

그리고 다음 메뉴는

여의도 맛집 모도우의 시그니처.

샤브샤브였다.

 

최상급 1++ 한우 샤브샤브로

아주 신선해보이는 채소와 함께 나왔다.

 

아참,

그리고 느낀 점인데

코스 요리가 나오는 것은

따로 우리가 벨을 누르거나 하는게 아니라

직원분이 알아서 체크해서 가져다 주는데

성질 급한 사람들은 힘들겠더라.

찬찬히 여유있게 즐기면 맞을 듯.

 

나도 혜윰님과

음식들 먹어보고 느끼면서

수다수다 하면서 코스를 즐겼다.

그러니 속도가 얼추 맞는 듯.

 

 

그렇게 채소를 넣고

보글보글 샤브샤브 즐기기.

뭔가 샤브샤브도

내가 먹어왔던 바글바글보단

다소곳이 조용조용하는 느낌이었다..ㅋㅋ

 

 

그렇게 질 좋은 한우 샤브샤브.

아 또 한점 한점 잘 들어가지..ㅋㅋ

아까 육회랑 함께

한우 다이닝 코스여~

 

 

그리고 곁들임상으로

계란죽과 칼국수.

 

여의도 맛집 모도우 시그니처 코스가

앞쪽에 맛은 좋으나

양이 조금 아쉬웠다면

여기선 배가 터지는 타이밍이다.

역시 면이랑 죽은

마무리로 너무 좋은...ㅋㅋㅋ

 

여기서 배가 확 부르더라.

 

 

그리고 마무리 디저트.

여의도 맛집 모도우 샤인머스켓 얼음빙수.

 

위에 올라간 딸기도 맛있었지만

아래 샤인머스켓을 살아있는

얼음빙수가 진짜 맛있더라고?

입이 아주 확 살아나더라.ㅋㅋㅋ

 

 

그렇게 깨끗하게 마무리하면서

여의도 맛집 모도우 먹방 끝!

자주 가는 여의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종종 가면서

금방 좋은 맛집들을 다니는데

모도우는 좀 고급진 한우 다이닝으로

분위기 있게 잘 먹고 돌아왔다.

 

자주 갈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이런 곳도 알아둬야

또 필요할 때 잘 사용할 수 있다.

분위기와 느낌 기억하면서

이렇게 기록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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