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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먹는것

신촌맛집 신촌설렁탕 50년전통의 찐육수가 있는 곳

아카홀릭(a.k.aholic) 2022. 9. 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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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맛집 신촌설렁탕

50년전통의 찐육수가 있는 곳

 

오늘은 얼마전

친구와 혜윰님

이렇게 셋이서 점심으로 방문한

신촌맛집 신촌설렁탕에 대해서

갑벼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날 혜윰님과 만나면서

친구도 함께 보자고 한뒤

신촌에 점심시간 정도로 맞춰서 도착.

뭐먹지 뭐먹지하다가

전날 친구가 과음으로

속이 별로 안좋다고 하길래

그럼 순한 설렁탕 같은거 먹을까?

이렇게해서 방문하게 된 것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G3Kx7QPU_

 

신촌설렁탕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24

map.kakao.com

 

먼저,

신촌맛집 신촌설렁탕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24

지번 주소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31-38

 

우리는 신촌에 도착해서

유플렉스 쪽으로 거닐면서

설렁탕집을 체크했고

여기 갈까? 해서 방문한 것이라

찾아가는 것이 즉흥적.ㅋㅋ

 

전철역 신촌역에서,

그리고 유플랙스 쪽에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위치였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간판과 함께

신촌맛집 신촌설렁탕이 위치한다.

 

그렇게 가게 앞에 도착햇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고 싶었는데...

50년전통의 가게인데도

따로 정보가 없더라고?

 

아마도...

오래된 가게이니만큼

사장님도 나이드신 분이고

온라인 이런쪽에 익숙치 않으시고

업데이트하고 이런게 없으셨을 듯..

 

나중에 또 방문하게 되면

내가 업데이트라도 해드려야겠다.

뭐 연락처도 없네...ㅎ

독자분들도 이점 가볍게 참고하시길.

점심장사를 평일에 하셨으니

점심부터 저녁시간,

주말은 확인해봐야하는

그런 느낌이긴 하다.

 

 

여튼,

그렇게 가게안으로 들어오니

역시 50년전통 짬은 짬인가봐..ㄷㄷ

외국인을 비롯해서

손님들이 꽉찼더라고?

점심시간인것도 있고 그런가봐.

여튼 그래도 빈자리가 있어서 착석.

그리고 다음은

신촌맛집 신촌설렁탕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벽에 아주 크게 있어서 그건 좋더라.ㅋㅋ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친구와 혜윰님픽 설렁탕.

나는 회냉면.

개인적으로 좋아하기에..ㅋㅋ

설렁탕은 너무 더운날이었어..ㅋㅋ

(핑계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곳은 상호에서 처럼

설렁탕이 메인인 곳이라

설렁탕 먹어주는게

맞는 것 같긴하다..ㅋㅋ

 

육수를 안내하는 벽보를 보니까

설렁탕의 육수를

큰가마솥에 10종류의 사골을 넣고

푸욱 고아서 만든 육수라고 한다.

오리지날 육수를 만드는거...

나도 장사하면서

매번 육수를 만들어봤지만

설렁탕은 이게 메인이거라

만들 때 더 신경쓰지.

일단 인상적인 부분 체크.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잠시 대기.

금방 기본 반찬이 나왔다.

사실 기본 반찬은

테이블 옆에 있엇고

앞접시를 받아서

셀프로 꺼내서 먹으면 된다.

김치는 딱 한국 김치.

적당히 익었고,

적당히 아삭한,

그런 괜찮은 김치였다.

 

그리고 옆에 보이는 건

냉면 육수와 함께

회냉면에 넣을 식초와 겨자.ㅋㅋ

 

 

그리고 금방 나온 메인메뉴.

신촌맛집 신촌설렁탕의 설렁탕.

혜윰님 뚝배기를 촬영.ㅋㅋㅋ

딱 받자마자 느꼈는데

진짜 오리지날 육수였어.

그 특유의 꼬릿한 향.

 

어떤 사람들은

그게 뭐...누린내? 비린내?

이렇게 표현하기도 하던데

나는 기본적으로 나는 향으로

즐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뭐 고기 상한 향이나

그런 역한게 아니라면

본연의 향도 즐겨야된다고..

물론 이건 기호차가 있다.

 

여튼 향이 진짜 오리지날 육수였고

뽀얀 국물 색고 떠있는 기름을 보면서

와 진짜 설렁탕이구나 싶었다.

 

 

그리고 이건 내가 주문한

신촌맛집 신촌설렁탕의 회냉면.

 

과거 기억을 되살려보자면

보통 설렁탕하는 곳에 냉면이 있고

냉면을 하는 곳에는 수육이 있고

그 수육이 잇으면 또 탕이 있다.

 

뭐 그건 회냉면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고

서로 조리되면서 겹치는 아이템이

그런 메뉴 구성을 갖게 한다는 소리.

 

전문점이라고 하면

보통 갖는 특징이라 생각나서

그냥 가볍게 기록해본 것.ㅋㅋ

 

 

그럼 신촌맛집 신촌설렁탕 회냉면은?

면이 얇아서 입안에서

한올한올 노는 그런 함흥냉면.

거기에 달달한 소스를 먹은

살짝 꼬득거리는 회.

 

새콤하게 냉면윽 먹는데

중간중간 포느낌으로

회가 씹히는 맛.

역시 내가 좋아하는..ㅋㅋㅋ

이게 항상 냉면집 오면

회냉면에서 선택장애가 온달말야.ㅋㅋ

 

 

그렇게 야무지게 먹방 클리어.ㅋㅋ

혜윰님도 맛있게 잘 먹었고,

친구도 속 괜찮게 잘 먹었다고 하니

꽤 만족하고 먹었다.ㅋㅋㅋ

나도 괜찮았어~

신촌에서 밥집 뭐 생각 안날때

여기 리스트업해두고

50년전통 갬성 떠올리기 좋을 듯.ㅋㅋ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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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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