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 카페 써밋컬쳐
2층에 깔끔했던 베이커리 카페
오늘은 얼마 전
혜윰님과 친한 지인과 함께
수다를 위해 방문했던
연남 카페 써밋컬쳐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날 점심시간 살짝 넘은
오후 2시쯤 만나서
수다를 위해서 카페를 가는데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중
두사람이 미리 알고 있던 데이터 중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을,
좀 한적할 것 같은
그런 카페를 골라서 다녀온 것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연남 카페 써밋컬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마포구 연희로 19 2층
지번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동 113-82 2층
우리는 이미 혜윰님이 알고있어서
쪼르르 따라가서 편히 방문했고
위치로는 동교동 삼거리에서
연희동으로 가는 길,
동진시장 살짝 못미쳐서 있으니
전철역이나 버스로도
충분히 방문할 수 있는 위치이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건물 2층에
연남 카페 써밋컬쳐가 위치한다.
그럼 올라가기 전에
카페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화~일
12:00 - 21:00
라스트오더
20:45
월
정기휴무
[연락처]
070-8866-0200
[기타사항]
단체석,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린 그렇게 올라와서
적당한 자리에 착석.
다음은 연남 카페 써밋컬쳐의 메뉴판.
가격, 메뉴,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3잔인데
여긴 원두를 초이스 할 수 있더라고?!
혜윰님과 나는 세르파 원두.
지인은 동교로 픽했다.ㅋㅋ
그리고 함께 빵들도 구매했는데
그건 아래 사진 보면서 체크하자고~
기호에 맞는 빵을 고르면 되는데
스윽 아래 사진으로 보면 될 듯.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서
써밋컬쳐 카페를 구경해봤다.
위 기계 반죽할 때 사용하는 거 아닌가??
손님들이 들어가는 공간은 아니고
직원분들 자리 한쪽에
이렇게 되어있길래 찍어봤다.
인상적이라~ㅎㅎ
그리고 카페 중앙에 있던 테이블에
다양한 빵들이 있었다.
이걸 보고 디저트겸 먹으려고
몇개 같이 담아서 결제했지.ㅋㅋㅋ
소금빵이랑~
소프트 올리브,
퀸 아망.
이렇게 3종류 픽했었다.ㅋㅋ
다른 빵들은
그래도 보면 딱 아는 그런 빵들인데
퀸아망은 이름이 특이하더라고?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봤다.
"퀸 아망"
프랑스,
브르타뉴 두아르느네(Douarnenez) 지역의
파티스리인 퀸아망은
빵 반죽으로 만든 두툼한 갈레트로
가염 또는 무염 버터,
설탕을 넣어 만든다고 한다.
파트 푀유테처럼
밀어접기를 반복해 만들기 때문에
여러 겹이 생겨 바삭하고
가벼운 식감이 특징이라고 한다.
브르타뉴 지방에서는
뜨거운 오븐에 구워내
설탕이 진하게 캐러멜화된 퀸아망을
따뜻하게 먹는 것을 선호한다고~
아~ 이렇게 하나 또 배우네.ㅋㅋㅋ
그리고 우리가 앉았던 자리에서
가볍게 구경해보는
연남 카페 써밋컬쳐의 느낌.
이런 느낌의 카페이다.ㅋㅋ
그리고 조금 더 넓은 시야로
카페 전체적인 느낌을 보면 이런 느낌.
우리가 막 방문했을 때는
1팀인가 2팀만 있었는데
우리가 앉아있는 동안
손님이 만석이 되더라고?ㅋㅋ
아무래도 식사마치고
살살 카페 찾아와서 그런 듯?ㅋㅋㅋㅋ
여튼,
이런 느낌의 카페이다.
그렇게 카페를 구경하고
곧 직원분이 챙겨주신 음료와 빵.
빵을 데우면서 적당히 커팅도 해주시고
깔끔하게 가져다 주셨다.
연남 카페 써밋컬쳐의 빵들,
소금빵, 소프트 올리브, 퀸 아망.
기본적으로 맛도 괜찮고
커피랑 곁들이기 좋더라.
또 수다를 하다보면
당도 살살 떨어지고
입도 살살 심심하니까
있어서 딱 좋긴했더.ㅋㅋㅋ
그리고 커피는 개인적으로
맛이나 향을 따지지 않고
그냥 아이크 커피 느낌으로 마셨다.
그래서 원두에 따라서
내 기호가 어떤지는 크게 없었다.
그냥 시원하게 마시는 커피.ㅋㅋ
그래도 프렌차이즈 카페의
그 탄 커피보단야 훨씬 낫지.ㅋㅋㅋ
그렇게 오랜만에 만난 모임에서
사람 사는 이야기부터,
그동안 밀렸던 이야기,
세상에 인상적이었던 이슈 등
다양한 수다꽃을 피우고 돌아왔다.
아마도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가
평일이었기 때문에
손님이 많이 없었을 것 같다.
주말이었다면
바글바글 했을 수도.ㅎㅎㅎ
그래도 운이 좋게
손님이 없는 타이밍에 가서
잘 즐기다 왔네.ㅋㅋㅋ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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