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송정해수욕장 해돋이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강릉 송정해수욕장 해돋이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오늘은 얼마전

친구들과 함께하고

혜윰님과 함께했던

강릉여행 이야기를 계속하겠다.

오늘의 주인공은 송정해수욕장인데,

혜윰님과 새벽 일찍 일어나서

해돋이를 보고 왔는데

그 장소가 송정해수욕장이었다.

숙소 바로 앞이라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지.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강릉 여행와서

친구들이랑 잘 놀고 잠들었다.

그리고 새벽 6시.

발이 간질간질거려서

눈을 떠보니,

괴한이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 모습이 저런 모습이었다.

진짜 무서웠다고..ㄷㄷ

 

바로 정신 바짝 차리고

일출을 보려고 나왔다.

바로 일어나지더라..ㄷㄷ

 

그렇게 부지런히 일어나서

얼른 대충 준비하고

(장비는 충전해놨으니까)

얼른 밖으로 나섰지.

 

전날 미리

송정해수욕장에서 일출하는 시간을 체크했고

숙소에서 바로 앞이니까

편하게 걸어서 갈 수 있었다.

 

 

그렇게 숙소에 나와서

강릉 송정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숙소가 바로 옆이라

걸어서 5분도 안걸린 듯?ㅋㅋ

저 멀리 해가 조금씩 떠오르는 중.

이때가 새벽 6시 40분? 45분?

그쯤이었을 것이다.

 

http://kko.to/3U1TMEA4-D

송정해변

 

그렇게 쪼르르 걸어서

강릉 송정해수욕장에 가고 있으니

그 위치도 지도에 표시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강원 강릉시 송정길30번안길 20-3

지번 주소

강원 강릉시 송정동 1

 

숙소에서 쪼르르 걸어서

우리는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고,

보통 많은 분들이

바로 옆에 있는 안목해변으로 많이 가니

묶어서 같이 잡아도 좋고~

사람 너~무 많은게 부담스러우면

송정해변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안목해변보단 적다해도

여기도 메인 해변이라 인기가 있는 곳.ㅎㅎ

개인적인 견해로,

안목해면이랑 강문해변 사이에 있는

스을쩍 편한 장소라고 생각한다.ㅋㅋ

 

아,

그리고 주소를 체크하면서

지번 주소도 체크해봤는데

송정동 1이라고 되어있으나

지도에서 송정동 1이라고 하면

해변 옆쪽 다른 지역으로 픽 되더라고?

일대가 다 같은 송정동1이라서 그런가?

그러니 이번은 지번 주소보단

도로명 주소를 참고하면 더 좋겠다.ㅋㅋ

깨알 정보 :)

 

 

여튼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강릉 송정해수욕장이 있다.

해돋이 일출 보려고 온거라

저 멀리 붉은 빛이 보이는군~

분위기 좋아.ㅋㅋㅋ

여튼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연락처]

033-640-4922

 

[개장기간]

매년 7.15 ~ 8.20

 

[요금입장료]

무료

 

[주차가능대수]

50대

 

[기타사항]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급수대,

매점,

파라솔,

야영장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따로 해보진 않았다.ㅋㅋ)

 

송정해수욕장은

거의 7년 전 쯤이려나?

친구들이랑 지방에서 만나

여행겸 놀기로 하고,

당시 결혼식인가 그래서

전날 미리 만나서 모였던 것 같다.

그때 강릉 송정해수욕장.

이 근처에서 민박잡아서

1박 2일로 놀았던 것 같다.

해변을 따라서 있는 송림과

그 옆에 백사장, 해변이

송정해수욕장의 큰 특징인데

그때도 이 아래에서 한잔했었지.ㅋㅋ

그때 생각도 나고 좋더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e_66qDIPx7s&t=160s

 

그리고 나는 이번에

혜윰님과 송정해수욕장에서 일출,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방문한 것이고

그 모습은 위 영사에도 담겨있다.

아니면 내 채널 쇼츠로도 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위 링크를 통해서 찾아보시길~

사진도 좋지만

그래도 역시 일출은 영상이지~ㅋㅋ

그 생각으로 영상으로 담았고

그래서 위 영상과 쇼츠 등으로

콘텐츠를 따로 만들어서 공유했다.

 

강릉여행 1부 영상이니

여행 전체이야기에 관심있는 분들도

가볍게 시청하면 될 것 같다.

시청하고 마음에 들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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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해주시면

채널을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게속해서~

처음에 적당히 동쪽으로 걸어서

자리잡고 촬영하려고 하니

이른 시간부터 나오신 어르신이

해돋이 찍으러 왔냐고~

여기말고 안목해변이나,

강릉 송정해수욕장에서 촬영할 거면

좀 더 뒤쪽으로(서쪽 방향)

쭈욱 걸어가서 앵글을 보면

훨신 좋을 것이라고.

본인은 여기 살고 있는 주민인데

촬영도 취미로 하면서

좋은 스폿을 알고있다고~

믿고 한 번 가보라고해서

좀 더 뒤로 걸어와서 자리를 잡았다.

 

해가 떠오르는 장소가

저 멀리 강릉항 여객터미널 땅에서

스윽 올라오는 갬성이더라고.ㅋㅋ

그건 영상보면 더 잘 보일 것이다.

 

 

그렇게 삼각대에 카메라 세팅하고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려야했다.

이날 일출시간인 7시 10분인가 15분인가 그렇고

우리는 거의 7시에 세팅이 완료되서

10분 정도를 기다려야했다.

 

기다리면서

바다를 향해보니

집어등을 켜고 조업하는

오징어배들이 보였고

시간이 지나니까 회항하더라.

 

바다 한가운 데서

해가 떠오르는 빛을 받으면서

배가 이동하는 모습을 보니

뭔가 예쁘더라고.ㅋㅋ

그래서 사진, 영상 다 담았지.ㅋㅋ

 

 

그리고 거의 일출 5분전.

위 사진들과 비교해보면

이제 주변도 확실히 많이 밝아졌다.

 

실제 눈으로 보는 색감과

카메라로 촬영한 색감이

완전 똑같을 수 없겠지만

사진을 따로 보정하지 않아도

그 모습이 너무 예쁘네.

 

막, 강릉 송정해수욕장에 왔을 때랑

거의 10~20분 밖에 차이가 않나는데

색감 차이가 엄청나네.ㅋㅋㅋ

사진으로 비교하니까

확실히 알겠더라고.ㅋㅋㅋ

 

날이 춥긴했는데

좋은 영상 하나를 위해서

이렇게 발 동동 구르면서 촬영했다.ㅋㅋㅋ

혜윰님과 숙소를 나서면서

핫팩을 몇개 챙겼는데

그게 아주 신의 한 수 였어.ㅋㅋ

너무 요긴하게 사용했다.

 

 

그리고 일출하는 영상을 담고

포스팅에 담고 싶어서

송정해수욕장 해돋이 모습 한 장.

크~붉게 타오른다~

 

 

그렇게 일출도 잘 봤고

촬영도 잘 했고~

모래사장에서 해변쪽으로 더 이동해서

파도를 몇 컷 담으려했다.

이동하면서 위 발자국을 발견!

누구꺼겠어~

강릉 갈매기꺼지.ㅋㅋㅋ

 

총총총 이동했을 갈매기를 생각하니

이 발자국이 너무 귀엽더라고?ㅋㅋㅋ

추워서 동동동 발 굴렀나.ㅋㅋ

그래서 한 컷.

 

 

그리고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에는

역시나 헤윰님이 모델이시지.

혜윰님 강릉 인생샷 담았다.

혜윰님 채널을 보면

혜윰님 잘 나온 사진들 많은데

거기에 내 지분이 상당히 많지.ㅋㅋㅋ

위 사진 개인적으로 페이보릿.ㅋㅋ

 

 

그리고 내가 촬영해주면

혜윰님도 내모습을 담아주겠다고 하는데

나는 보통 찍히는 것보다

찍는 것을 더 선호하다보니

많이 찍히는 편은 아니다.

 

그래도 나온 김에

좋은 앵글로 혜윰님이 담아줬다.

나는 저 때도

저 멀리 파도를 담고

스마트폰으로도 담겠다고

앵글을 딱 보고 있었는데....

 

 

망할 놈의 파도가

나를 덮쳤다.ㅋㅋㅋㅋ

설마 내 발 밑까지 파도가 오겠어 했는데

오더라고..ㅋㅋㅋ

깜짝 놀라서 피했는데

이미 늦었지.ㅋㅋㅋㅋ

파도가 내 발을 다 덮고 나서였어...ㅋㅋ

 

 

그래서 내 신발이 젖고

안에 양말도 살짝 젖었다.ㅠ

다행히 양말을 좀 두꺼운 걸 신고나가서

그...젖은 양말의 찜찜한 기분은 없었다.

불행 중 다행인데~

이런 것도 다 축이고 재미잖아?

여행이 이런 갑작스러움의 연속이니

추억하려고 한 장 컷.ㅋㅋㅋ

 

 

내 젖은 발을 보고

신난 혜윰님은

자신은 파도에 젖지 않는다고

빠른 발재간으로 파도를 피하면서

몇컷 더 찍더라고.ㅋㅋㅋ

얄밉다기 보단 귀엽지~

확 바다로 집어 던졌어야....ㅋㅋ

 

 

그렇게 사진 몇장 더 찍고

이제 숙소로 돌아가서 준비하고

2일차 일정을 소화해야하니

숙소로 돌아갔다.

숙소로 가면서 포토존도 지나갔다.

 

여기가 초소? 부대?

군인들이 있는 곳 같았는데

여기서 안내방송도 하고 하는 것 같더라.

일반인은 출입이 금지되는 곳 같으니

그 정도만 참고하면 되겠다.

 

그리고 여담으로,

우리가 송정해수욕장으로 나올 땐

해변 옆에 풋살장이 있었고

거기에 사람이 없었는데

우리가 숙소로 돌아갈 때가 되니

볼차러 오신 분들이

몸풀고 경기 준비하시더라.

와 그 추위에 볼을 찬다니

리스팩트였어.ㅋㅋㅋ

나도 차고 싶었지만....추워... 패스.ㅋㅋ

그런 기억도 나는구만~

 

그렇게 오늘은

혜윰님과 함께 해돋이를 보러

강릉 송정해수욕장에 방문한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해봤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고

사진 스폿으로도 참고하고

포스팅은 마무리!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 이야기 이어가야지~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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