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뜻이 재밌게 담긴 도서 상식 밖의 고사성어

 

고사성어 뜻이 재밌게 담긴 도서

상식 밖의 고사성어

 

오늘은 내가 최근에 읽고있는 책,

상식 밖의 고사성어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상식 밖의 고사성어 : 네이버 도서

 

우리가 많이 아는 고사성어의 뜻을

재밌게 담은 책으로

과거에 고사성어의 본 뜻과

현재 변하게 된 내용을

동시에 즐겨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

 

책에 대한 더 자세한 디테일은

위 링크를 참고하고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짠.

위에 보이는 친구가

오늘의 주인공인 도서,

상식 밖의 고사성어이다.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우리에게 익숙하고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고사성어들 중에

생겨날 당시의 뜻과

전혀 다르게 사용되는 것들이

주된 주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목차도 참고해서 읽어보니

엄청 많이 사용하는 고사성어들이

과거와 뜻이 바뀌었더라고?

확실히 이런 부분이 흥미로웠다.

 

 

그리고 저자인 채미현에 대해서

가볍게 참고해서 정리해봤다.

 

채미현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대학원 석사 및 박사도 연대에서)

현재는 연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시가 문학이나

고전에 반영된 사회 현상,

그에 영향을 받은 아시아의 사상과 문화 등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언어가 표현의 수단을 넘어

그시대의 가치를 반영하는

그릇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고사성어를 비롯한 한자에 담긴

지혜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을 저서했다고 한다.

 

나도 이 부분에 공감을 많이했다.

한국어를 전공하게 된 이유도

언어,

말에 그 가치와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기 때문인데

이 교수님도 아주 멋지시더라고.ㅎㅎ

 

 

그리고 이제는 책에 대해서도 알아보자고.

스포를 할 순 없으니 간단히~

 

예시를 하나 들어보자면,

구사일생.

우리가 너무 많이 사용하는

흔한 고사성어이다.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기고

겨우 살았다라는 의미로 사용하는데

처음 만들어진 의미는

아홉번 죽고 한번을 못 살아도

후회없다는 의미라고 한다.

 

후회없는 나의 길.

아홉이라는 숫자는

딱 9번이 아니라

수없이 많은 횟수라고~

 

비슷한 것 같은데

뭔가 확 달라진 느낌이다.

 

 

그렇게 달라진 뜻을 소개하고

과거의 뜻이 어떻게 생겼는지

시대, 역사, 사회적인 내용을

읽기 편하게 서술하고 있다.

 

여담으로,

천고마비도 원래는 추고마비였고

의미가 완전 다르더라고?!

가을의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다.

 

이렇게

고사성어 뜻이 재밌게 담겨서

이야기 듣는 것처럼

쭉쭉 읽어가면 좋더라고.ㅎㅎ

꿀 상식을 알아가는 느낌~

 

 

나도 지금 계속 읽고있는 중인데

혜윰님꼐 아는척도 하고

소소하게 재미있더라고.ㅋㅋ

 

아이들, 학생들이

한자어를 공부하면서

(한국어엔 한자어가 필수니까)

사자성어, 고사성어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같아서

그런 교육적인 측면도 좋아보인다.

 

나와 같은 기호가 있거나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면

상식 밖의 고사성어도 좋을 듯.

나도 열심히 읽어야지 :)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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