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버스투어로 여행하기 코끼리바위 노인봉 악어바위 삼선암

울릉도 버스투어로 여행하기

코끼리바위 노인봉 악어바위 삼선암

 

오늘은 지난시간에 이어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울릉도편 이야기이다.

 

울릉도에서 버스투어로 돌아다니며

기사님의 설명과 함께

절경, 바위들을 보며 다녔는데,

오늘은 그 2번째 이야기.

코끼리 바위부터

노인봉, 악어바위, 삼선암이 오늘의 주인공!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s://kko.to/xuX_H9L9se

코끼리바위

https://kko.to/LzHYZIxuWp

노인봉

https://kko.to/MaixuAjvuJ

카카오맵

https://kko.to/tsE68Zbaej

삼선암

먼저,

이날 울릉도 버스투어로 다녔던

바위들을 지도에 표시해 첨부한다.

울릉도 여행 코스를 잡을 때

순서대로 참고하면 되겠다.

 

현포리에서 길을 따라 쭈욱

천부리까지 도는 코스로

관음도 까지 가면서 즐길 수 있겠다.

https://youtu.be/CnAa_QAczA0?si=QJjg9q86P2VvqWAW

그러면서 영상 하나 첨부.

이날 헤윰님과 함께

울릉도 버스투어했던 여행 영상이다.

다양한 바위 모습도 나와있고

(여기서 다루지 않는 친구들도)

여행 코스를 참고하기 좋을 것 같아

독자분들에게 공유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시청해도 좋겠다.

 

그렇게 시청하고

위 영상이 도움이 되었거나

계속 이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은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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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그렇게 계속해서 울릉도 버스투어.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울릉도에서 가장 높다는 육교(?)에서

쭈욱 내려오는데

저 멀리 코끼리바위가 보이더라.

 

울릉도가 그렇게 많이 큰 섬이 아니라서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그렇게 도착한 울릉도 코끼리바위.

 

선창항구로부터

약 500m 떨어진 바다에 있는 바위섬,

높이 50m, 길이 약 80m이고.

바위의 표면에

여러 방향으로 주상절리가 발달하고

코끼리 코 부근에는

높이 약 10m 아치형 해식동굴이 있다.

바위의 모습이 마치

물속에 코를 담그고 있는

코끼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코끼리바위,

혹은

바위에 구명이 있다고 해서 공암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영상에서 보면

혜윰님 코끼리 갬성도 볼 수 있다.ㅋㅋ

그리고 코끼리 바위를 보다가

바로 고개 돌려서 위를 보면

울릉도 노인봉도 위치한다.

 

마그마의 통로인 화도가 굳어서 형성된 바위,

높이는 약 200m이고

암석표면의 절리들이

노인의 주름살처럼 보인다고 하여

노인봉이라고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노인봉을 구성하는 암석은 조면암인데,

용암의 점성이 높아

주변에 비해 경사가 가파르고

뾰족한 암체를 형성하였다.

수평에 가까운 수많은 주상절리들이 잘 발달한다.

그런 수평에 가까운 주상절리들이

노인의 주름살 같은 느낌이라고~

 

노인봉 옆으로는 칼바위가 있는데

같이 구경해도 좋겠다.

나는 잘 안 보이더라고~ㅋㅋ

그리고 영상으로만 보기엔 아까우니까

혜윰님 코끼리바위 갬성 한 컷.ㅋㅋㅋ

 

그러면서

울릉도 버스투어하면서

몇몇가지 바위모습들을

간단하게 영상으로도 담아봤다.

클립영상 수준으로 간단히 편집한거라

그냥 바위, 울릉도 느낌만 보면 될 듯.

그리고 여기서 둘러보면

작은 등대도 있고 지나온 길도

경치가 좋은 곳이기에

촬영 포인트로도 나쁘지 않다.

 

저위에 사진도

여기서 촬영한 사진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 :)

그렇게 코끼리바위와 노인봉을 보고

바로 또 이동하면서 다음은

버스투어로 지나가면서 금방본

울릉도 악어바위.

지도로 검색해도 따로 잘 보이지 않고

관광을 하는 분들도

기사님 설명과 함께

금방 지나가버리는 포인트라

(차 멈추고 하기도 좁으니까)

많이들 패스할 수 있는데

우리 독자분들은 여기서

같이 즐겨보자고.ㅋㅋㅋ

 

마그마가 굳어서 형성된

작은 자연 터널을 지나가는데

이 상단부가

마치 악어 머리,

옆모습을 담았다고 해서

악어바위라고 부른다고 한다.

 

내 여담인데

참 잘 갖다붙여.ㅋㅋㅋㅋ

찾아낸 것도 신기하다.

그렇게 악어바위를 지나서

또 금방 도착한 곳은

뷰가 또 좋은 삼선암.

 

위 사진은

버스투어로 이동하면서

창문을 통해서 촬영한 사진이고

여기를 잠시 지나면

차를 정차하고

삼선암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저 위 여행영상에서

삼선암을 촬영한 곳이 바로 여기.

바위 구경하기 좋게 조성해놨다.

삼선암은 세명의 선녀바위라고 하는데~

과거 이곳은

선녀들이 내려와

해수욕을 즐기는 곳이었는데

매번 하늘로 올라가면서...

막내선녀가 놀다가 늦어서?

장군이랑 놀다가 늦어서?

(옆에 장군바위가 있다)

화난 옥황상제가

막내 선녀에게 벌을 줬다고 한다.

 

그래서 일선암, 이선암에는

(1션녀 바위, 2선녀 바위)

바위에 풀들이 자라있는데

막내 선녀바위에는

풀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털을 다 밀어버렸다고?

ㅋㅋㅋㅋ

그런 웃길 이야기도 있다.

기사님께서 설명해주셨다.

약간 과장과 농담이 섞인 듯.ㅋㅋ

 

근데 실제로 삼선암에는

풀이 한포기도 없는

오로지 바위기둥이었다.

그리고 이야기를 봤을 때

여기 보이는 친구가 장군바위로 보인다.

이건 내 추측.

근처에 크고 작은 바위가 몇개 있어서

긴가민가하는데

일단 가장 튼실하고 커서

내 피셜 장군바위.ㅋㅋ

그리고 여기서 시야를 돌려서

오른쪽 멀리보면

우리가 또 다녀온 관음도가 있다.

 

여기도 진짜 멋진 경치로

다시 방문해도 후회없는 그런 곳이더라.

이건 따로 포스팅할 것인데

위 영상을 통해서 보면

관음도 경치도 볼 수 있다.

날이 비오고 흐린데도

진짜 만족스러운 절경이었고

관심있는 분들은 시청하시길.

 

혜윰님과 나는 대만족.

그렇게 오늘은

울릉도 버스투어로 여행하면서

다양한 바위를 만났던 이야기,

그 두번째 포스팅을 마무리했다.

 

울릉도는 멋진 절경 보는 맛에 방문하고

그 속에서 촬영하고 즐기는 것이

개인적으로 1티어 목적인 것 같다.

독자분들도 버스투어나

자유여행일 다닐 때

위 포인트들 참고해서

야무지게 즐기시길 :)

 

나는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옪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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