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 향목전망대 우리나라 10대 비경을 볼 수 있는 곳

울릉도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 향목전망대

우리나라 10대 비경을 볼 수 있는 곳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울릉도여행 이야기를 이어가겠다.

 

울릉도 여행이라고 하면,

멋진 경치보는 것이 1순위이다.

누가 인위적으로 만든 것 같은 바위,

저 드넓은 바다를 품은 경치~

그게 울릉도 여행의 꽃이라면

우리나라 10대 비경을 볼 수 있는

항목전망대!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서

그 비경을 즐길 수 있는데

우리가 또 다녀왔지:)

오늘은 그 이야기.ㅎㅎ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s://kko.to/UPUGbB2d_L

태하 향목관광모노레일

https://kko.to/jnuAKs6wwn

태하등대

https://kko.to/gNgGJjzJr9

태하향목전망대

먼저,

울릉도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길 236

지번 주소

경북 울릉군 태하리 산113

 

향목전망대는

모노레일타고 올라가서 접근해야하는데

(걸어서 올라가는 길도 있다)

태하등대와 같은 방향으로 이동한다.

태하등대 방향으로 생각하면 된다.

여튼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울릉도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이 위치한다.

여기도 매표하고 이용할 수 있으니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운영시간]

09:00~18:00

*매표마감은 17:00

*방문 전에 운행 여부 확인 필요

 

[연락처]

054-790-6638

054-791-6638

 

[모노레일 이용 요금]

개인왕복

어른 4000

청소년,군인 3000

어린이 2000

경로우대자 2000

 

단체왕복

어른 3500

청소년,군인 2500

어린이 1600

경로우대자 1600

 

*자매, 우호, 협력도시 및

독도 명에주민증 발급자 50%할인

 

[기타사항]

주차,

유모차대여 불가,

신용카드 가능,

애완동물 불가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매표하고 본격적으로

울릉도 항목전망대를 향해서 출발!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을 타고 편하게 이동했다.

오르면서 본 전경~

잠시 멍때리면서 이곳에 대해서

간단히 체크도 해보자구~

 

2008년 7월 4일에 개장한 곳으로

총연장 304m의 레일에

20인승 카 2대가 동시에 운행,

아래부터 위까지 올라가는데

약 6분 정도 소요되며

최대 등판각도가 39도나 된다고 한다.

자장구로 15도도 힘든데..ㅋㅋㅋ

등판각도가 높은데

모노레일카가 자동으로

수평을 유지하고 있어서

승차감은 괜찮더라고~

아래 영상을 첨부했는데

영상에서도 그 모습이 살짝 나온다.ㅋㅋ

 

아래 사진도 있고

영상으로도 있지만

산정에서 하차하고

도보로 이동해야하고

(운동화 필수 추천)

울릉도항로표지관리소까지

(태하등대까지)

약 500m 정도,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경사가 있고

지역 특성상 경사도 살짝 있고

바닥은 돌바닥도 있어서 미끄러우니

각별히 조심하기!

https://youtu.be/CnAa_QAczA0?si=pPJog9-aWkkwPaJI

그리고 위에 언급 했는데

이날 울릉도 여행영상도 첨부.

울릉도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과

향목전망대에서의 비경.

그리고 또 다른 울릉도 여행에 대해서

가볍게 담겨있는 영상으로

참고용으로 시청해도 좋겠다.

 

그렇게 시청하고

위 영상이 마음에 들었거나

울릉도 여행 참고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해주시면

채널을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게 이야기하고

금방 산정에 도착.

위와 같은 모노레일카를 탄 것이고

같은 모델이 2대가 붙어있다.

오르고 내리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무섭거나 하진 않더라.

그리고 여기서부터

표지판 안내를 따라서

향목전망대, 태하등대까지 이동해야한다.

약 10분이라고 하는데

대충 맞는 시간인 것 같다.

그리고 위와 같은 경치를 보면서

데크길, 흙길, 돌길(?)들을 걸으며

이동하게 되는데

앞에서도 말했던 것처럼

돌길은 미끄럽기도 하고 산길이니

운동화를 신고가길 꼭 추천해본다.

우린 영상에서처럼

약간 비오는 날 방문했는데

아찔한 경우가 생기더라고...

심지어 카메라도 있으니까.ㅎㅎ

이거 꼭 조심하고~

 

이 등산로에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이

빼곡히 있으니 즐기면서 트래킹하면 된다.

그리고 여름철 지나고

오징어 조업철이 다가오면

여기서 보이는

오징어잡이 어선들의 어화가

멋진 볼거리라고 하는데

오...밤에도 올라와서 볼 수 있나보다.

무서울 것 같은데...ㅋㅋ

나도 참고정도만 했다.ㅎㅎ

그렇게 길을 따라 계속 오르면

길이 갈라지는 곳에 도착.

태하등대와 향목전망대의 갈림길인데

이젠 시야로도 다 들어온다.

이렇게 고개를 돌리면

저 시야의 끝에는

태하등대가 보인다.

 

울릉도등대라고도 부르는데

정식 명칭은 앞에서 살짝 언급한

울릉도항로표지관리소이다.

해안절벽인 대풍감 끝자락에 있고,

1957년 6월 8일,

무인 등대를 설치하여 운영하다가

1958년 광력을 증강하고

무신호기를 설치하여

유인 등대로 전환시켰다고 한다.

최초 점등일은 1958년 4월 11일인 곳.

 

이렇게 체크하면서 패스~

그리고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리면

저 멀리 향목전망대가 보인다.

그리고 또 체크할 것이

이 일대는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로

그 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한다.

 

울릉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는 향나무.

상나무, 노송나무로도 불리며

강한 향을 가지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 쓰인다.

울릉도에는 본래 향나무가 많았으나

사람들이 함부로 베어가서

그 양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대풍감에

향나무들이 남아있고

이들은 바람이 강한 해안절벽에서 자라

키카 크게 자라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고~

 

현재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이 향나무들은 진화연구에 있어서

귀중한 학술적 자료가 되기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

울릉도 화산선 밭농업 농엽유산 탐방로로

미역취, 부지갱이, 엉겅퀴 등

울릉도에서 접하는 작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요건 기본 지식이 좀 있으면

탐방하기 좋은 곳일 듯 :)

 

위 내용들을

기본적으로 인지하고 방문하면

여행하는 재미가 더해질 것 같으니

참고하고 방문하시길 :)

내 채널 독자들의 여행은

언제나 스토리텔링이 함께하지~

그렇게 도착한 울릉도 향목전망대.

데크길과 스카이워크처럼

비경을 볼 수 있는 철재길(?)이 있다.

공간이 좁진 않더라고~

우리도 그 전망대 앞쪽 철재길로 나와서

향목전망대 비경을 구경했다.

촬영도 빼놓을 수 없지.ㅋㅋㅋ

위 아래 사진들로도 좋은데

영상으로 보면

그 멋진 모습이 더 잘 보일 것이다.

화산섬, 마그마, 풍화침식, 바다 등

자연이 만들어낸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아까 대풍감이라는 이야기를 언급했는데

울릉군의 서면 태하리 북서쪽 해변,

바다 끝에 위치한 바위산을

대풍감이라고 한다.

고도 154m의 바위산으로

'본토 쪽으로 부는 바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위에 보이는 멋진 바위산, 대풍감(待風坎)

 

이런 대풍감에는 주상절리가 발달했는데~

뜨거운 용암이 지표로 분출하면

땅, 공기나 물이 용암을 빠르게 식힌다.

용암의 위, 아래가 빠르게 식으면서

주상절리느 점차 안쪽으로 전파된다.

이때, 용암의 아래쪽에서 만들어진

주상절리를 하부 칼러네이트,

위쪽에서 만들어진 주상절리를

상부 칼러네이트,

이 둘 사이에서 용암이 천천히 식어

불규칙한 틀이 생긴 부분을

엔테블러춰라고 부른다.

현재 대풍감에서는

상부 칼러네이트의 일부가 침식되어있다고~

 

*엔테블러춰에 대해서

생소해서 검색해보니

따로 이거다 싶은 내용이 없더라.

로마 건축용어 중에

기둥에 의해 떠받쳐지는 부분의 총칭을

엔타블러처라고 하는데

여기서 영감을 얻을 수 있겠다.

(이건 내가 검색해본 피셜)

그리고 대풍감의 상부에

침식된 상부 칼러네이트 구경하고

그 아래 바다를 보니

정말 에메랄드빛 아름답더라.

이건 이상깊어서

내 머리속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영상에서도 담았는데

진짜 최고 였어 :)

그렇게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편하게 내려왔다 :)

그리고 저 멀리는 해안 산책로도 있는데

시간 여유가 있다면

이길을 따라 걸으면서

울릉도만의 특별한 자연을 관측해도 좋겠다.

우리는 또 다른 코스로 이동하느라

부지런히 자리를 떠났지 :)

 

울릉도 여행을 계획하거나

울릉도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

향목전망대, 대풍감 비경에 대해

찾아보고 있던 분들은 참고하시고

나는 이렇게 포스팅 마무리.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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