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 맛집 한술식당 신촌점
덮밥에 간결하고 든든한한끼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다녀온
신촌역 맛집 한술식당 신촌점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덮밥 맛집으로 이미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신촌점에 리뷰하며 식사할 수 있어
부지런히 함께 다녀온 것이다.ㅎㅎ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본론으로 고!고!
먼저,
신촌역 맛집 한술식당 신촌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4길 40 1층
지번 주소
서울 선대문구 창천동 13-111
신촌이라면 교통이 아주편리하지~
2호선부터 경의선으로도 가능하고
버스는 말할 것도 없고.ㅎㅎ
현대백화점 유플랙스에서 신촌기차역 방향으로,
그리고 사람이 가장 많이 다니는 메인길이 아니라
한쪽 안 골목길이라서 붐비지 않았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깔끔한 분위기로
신촌역 맛집 한술식당 신촌점이 위치한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1:00
[연락처]
0507-1479-8267
[편의시항]
배달,
포장,
무선 인터넷,
단체 이용 가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날 방문했을 당시가 오후 7시 쯤,
저녁시간 맞춰서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살짝있더라고?!
역시 인기가 많은 곳이구만~
금방 빠지긴 했는데
시간 야무지게 피해서 가면
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을지도?ㅋㅋ
실제 경험한 내용이니
독자분들 참고하라고 적어봤다.ㅋㅋ
그렇게 가게안으로 들어와서 다음은
한술식당 신촌점의 메뉴판.
메뉴는 키오스크로 되어있고
시그니처로 곱창덮밥도 있고
치즈닭갈비덮밥 등도 있었는데
이날 솔드아웃! ㅋㅋㅋ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간장삼겹 덮밥,
고추장삼겹 덮밥
이렇게 혜윰님과 나란히.
그리고 감자고구마 반반고로케.
같이 사이좋게 먹어야지.ㅋㅋㅋ
테이블 키오스크 주문이라
자리에 앉아서 보면서 천천히 주문 가능.
사진도 있으니 참고 가능.
결제는 식사를 마치고 카운터에서 계산.
이렇게 진행하면 된다.
그렇게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신촌역 맛집 한술식당 신촌점 가게안 구경.
사실 여기 가득찼었는데
손님들 빠질 때마다 호다닥 담았지.ㅋㅋ
창가로 닷지 테이블도 있고
이렇게 2인석, 4인석이 있어서
혼밥으로도 충분하고 데이트로도 가능.ㅋㅋ
그리고 벽면을 보니
한술식당에 대한 이야기가 있더라고?!
맛의 비법이나 특징으로
고기에 쌀뜨물 숙성,
매운맛은 국내산 고춧가루,
수제로 담근 피클,
신동진 쌀을 사용해서 좋은 식감.
이런 특징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오 이런 맛집 정보 좋아해서 인상적.
그렇게 가게를 구경하니 나온
감자,고구마 반반고로케.
내 손과 비교해보면
대충 사이즈는 나올 것이고
고구마는 자색고구마를 사용한건가?
컬러가 예쁘더라고.ㅋㅋㅋ
맛도 겉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괜찮고~
그리고 이어서 나온 메인디쉬.
신촌역 맛집 한술식당 신촌점의 덮밥들.
먼저 내가 주문한 고추장삼겹 덮밥.
마늘 후레이크도 데코가 좋고
플레이트? 쟁반?에 간결하게 담겨 나온다.
그리고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수란도
분위기가 좋더라고~
찍먹도 되고 부찢먹도 되는데
역시 나는 부찍먹파.ㅋㅋㅋ
그리고 혜윰님께서 주문하신
한술식당 간장삼겹 덮밥.
이역시 기본적인 반찬구성은 같고
덮밥 메인재료인 삼겹만
고추장삼겹이냐 간장삼겹이냐의 차이인 듯.
수란 역시 구성이 같더라고.ㅎㅎ
나는 급히 먹느라 패스하고
혜윰님께서 수란 올려서 퐁듀마냥
간장삼겹을 찍어 드시는 걸 간단히 촬영.
나도 얻어먹어봤는데
막 엄~청 짠것도 아니고
치마곱의 그 소스와는 또 느낌이 다르고
일본식 쯔유베이스 간장조림 느낌과
한국식 간장밥의 중간 어딘가 느낌?
뒷맛이 질질 끌리지 않아서 좋았다.
뒷맛 얘기가 나왔는데
내가 먹었던 고추장삼겹 덮밥은
진짜 고추장삼겹살 같은 익숙한 맛.
개인적으로도 매운 음식을 먹을때
캡사이신으로 먹지로 맵게하는 것은 지양하고
고춧가루나 땡고추 등
자연적인 매운맛을 선호하는데
(배탈 나더라도 훨씬 편하다)
이게 딱 그런 느낌이었다.
결코 맵다는 의미가 아니라
고추장삼겹 느낌이라
강제적이지 않고 자연스럽다는 의미.
고추장삼겹살은 얇은 고기에
양념을 버무려서 즐기는 거라면
이건 두툼한 고기에 진득한 소스를 즐기는거라
그런 차이도 느껴보면 재미있을 듯.
그렇게 야무지게
신촌역 맛집 한술식당 신촌점에서
덮밥 클리어 완료!
수제 피클도 남김없지 싹싹 먹었지.ㅋㅋ
보니까 혼밥하러도 많이들 오고
외국인들도 찾아오는 그런 곳이던데
(우리 방문당시 실제로 그랬음)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한국적이면서도 인색적으로
즐기기 딱 좋은 곳인 것 같다.
과거 곱창덮밥도 먹어봤는데
그 역시 혜윰님 너무 좋아하셨으니
여친이 곱창 좋아한다?
그럼 함께 데이트해보시길.ㅎㅎ
우리는 만족!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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