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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Japan

도톤보리 라멘 맛집 킨류라멘용꼬리 이야기를 아니?

아카홀릭(a.k.aholic) 2025. 2. 1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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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라멘 맛집 킨류라멘
용꼬리 이야기를 아니?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홀릭이랑혜윰이랑 세계여행,
일본 오사카 교토 여행이야기이다.
오사카 도톤보리 라멘 맛집으로
내가 엄청 오랜만에 방문했던 곳!
킨류라멘에 들려서 오랜만에
아점으로 라멘 한 그릇 했는데 오늘은 그 이야기!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고!고!

https://maps.app.goo.gl/7aQZP8JiYPEuLYFo8

 

킨류라멘 도톤보리점 · 1 Chome-7-26 Dotonbori, Chuo Ward, Osaka, 542-0077 일본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먼저,
우리가 방문했던
도톤보리 라멘 맛집 킨류라멘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오사카에,
특히 도톤보리 근처를 돌아다니면
도톤보리점뿐만 아니라
본점, 미도스지점 등
다양한 킨류라멘 지점들이 보일 것이다.
나는 본점도 다녀왔었고
이번에 도톤보리점을 방문했다 :)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빨간 가게 분위기와 함께
도톤보리 라멘 맛집 킨류라멘이 위치한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킨류라멘
(금룡라면, 金龍ラㅡメン)

[영업시간]
24시간

[가격]
800엔~1,100엔

[메뉴]
라멘(돈코츠라멘)
챠슈라멘슈라멘

[주문방식]
자판기

[기타사항]
포장 안됨
배달 안됨
화장실 없음
예약 불가능
금연장소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그리고 재미있는 특징.
킨류라멘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가
저 위에 사진에 보이는
간판 위에 커다란 용 장식이다.

킨류라멘의 이름도
킨류(金龍) = 황금용
황금용 라멘집이라는 의미이다.
한자어로 읽으면 금룡라멘.

킨류라멘 용꼬리 이야기

이 용 장식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큰 용 장식이 시그니처인데
이 도톤보리점에 있는 장식은
용의 꼬리부분이 옆건물 범위에
살짝 걸쳐서 있었고
이게 건축법 위반이었다.
그래서 꼬리 장식을 떼어내야했고
킨류라멘은 그 꼬리 부분을 잘라내고
용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리도록 설정.
그리고 그 용꼬리부분은 일정기간동안
근처 게 전문점임 카니겐에 걸려있었다.
이 용꼬리 이야기를 아는 사람들은
방문했을 때 또 다른 재미일 것이다.

https://youtu.be/qKSqF9Df0No?si=AsuNhByLDdbJYovS

그렇게 소개하면서
관련된 영상도 하나 첨부.
이날 혜윰님과 함께한 오사카 여행 영상으로
킨류라멘 간판의 모습과
(위에 언급했던 용꼬리 이야기 증거)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킨류라멘에서 아점먹는 내용까지
골고루 담겨있으니
오늘 주제에 대해서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용으로 시청하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여행 콘텐츠 좋아하시면
그역시 괜찮을 것이고 :)

그럼 그렇게 시청하고
위 영상이 도움이 되었거나
계속 이어지는 다양한 여행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은 분들은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해주시면 채널을 이용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계속해서~
영상을 봤다면 주문하는 모습과
안내받은 자리에 앉는 모습을 알 것이다.
킨류라멘의 메뉴는 단순하다.

라멘 800엔
챠슈멘 1100엔

챠슈멘은 약간 점보사이즈,
챠슈 많이넣어서 라지.
이런 개념으로 보면 되겠다.
그리고 킨류라멘은 기본적으로
돈코츠 라멘이다.

*돈코츠 라멘
진한 돼지뼈 육수를 베이스로 한 라멘

주문하면 대기번호표 받고
안내받은 자리에 착석.
위 사진은 딱 그순간 사진이다.

그리고 간단히 가게 안 모습.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일본인보다는 외국인들이 일하는 느낌?
약간 명동의 갬성이다.
오사카도 예전과는 또 많이 달라진 듯.

번호표를 부르면
여기서 라면이 나오고 받아가면 된다.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트레이는
위 사진 왼편에 리턴자리에 반납하면 된다.

그리고 빠른 회전률과 웨이팅으로
부지런히 돌아가는 주방.
면을 계속 삶고
육수는 계속 끓고 있다.

음식 장사 경험이 있다보니
이렇게 주방을 슬쩍 구경하는 것도
나에게는 재밌는 요소이다.

그리고 물은 옆에 정수기.
기본적으로 대부분 셀프 시스템.

그리고 기본반찬, 토핑도
리턴 장소 옆에 있다.
역시 셀프 :)

[토핑 무료 추가 가능]
김치, 파, 마늘 등
자유롭게 추가 가능.

그렇게 잠시 기다렸다 받은
도톤보리 라멘 맛집 킨류라멘.
오랜만에 만나는 킨류라멘 돈코츠.
나는 일단 아무것도 넣지 않은
순수 라멘으로 즐겼다.

일단 맛을 요약해보자면~
돈코트라멘 맞다.
꾸릿 짭짤 느끼하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과거 나는 일본에서 라멘을,
돈코츠라멘을 먹었을 때
킨류라멘의 꾸릿한 라면으로
아 이게 돈코츠 라멘이구나~
한국 돼지 국밥으로 보면
5일장 국밥까지는 아니더라도
시장국밥 느낌이면 꾸릿하잖아?
순대국 좋아한다고 까불어도
이런 꾸릿한 냄새 못먹는 사람도 있고~
그런 것처럼 향이 강했는데
이젠 그래도 많이 옅어졌더라?
뭐 플라시보일 수도 있는데
많이 다른사람들의 입맛을 고려한,
그렇게 개선된 느낌이었다.

내느낌으 그렇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장단점을
적당히 정리하면,
부담 없는 가격,
무료 토핑,
24시간 영업.
이렇게가 긍적적인 특징이고,
기본 육수가 진하지만
깊이가 부족하다는 평도 있더라.

그리고 일본 로컬들은 지양하던데
잡내가 나서 싫다고 하더라.
그래서 딱 느꼈다.
아 국밥의 기호와 비슷하다.
이렇게 생각이 들었지.

그럼 좋은 아이템은 무료 토핑.
부추김치와 김차를 살짝 넣고 먹으면
그 느끼한 맛을 싹 잡아줘서
아주 괜찮게 먹을 수 있다.
이것도 이것대로 괜찮더라고?
혜윰님은 처음부터 이렇게 먹었고
나는 중간 이후에 이렇게 먹었다.
둘다 이구동성으로 이게 킥이다.
이게 신의 한수였다 했지.
돈코츠라 느낀한건 맞으니까~

인기가 많아서
우리 뒤로 웨이팅 쭈욱 생기고
우리는 얼른 식사하고 나왔다.
(타이밍 좋았어)
깔끔하고 조용하기보단
바쁘고 어순선하지만~
그리고 일본 로컬맛집보단
외국인들에 의한 맛집이지만~
이젠 인기때문에
여러 지점인 생긴 곳이지만~
그래도 옛 추억에 잠겨서
맛있게 잘 먹고 돌아올 수 있었다.
혜윰님도 첫 경험해보셨고~ ㅎㅎ

24시간 영업이고
가격 부담 없으니
근처에 여행에서 야식 당기거나
아침 일찍 식사가 필요하면
여기 고려해봐도 좋을 듯.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ㅏㅎ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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