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스쿠터 주유소 기름넣기 (셀프주유소 사용방법)
오늘은 오랜만에 스쿠터 관련 포스팅이다.
아무래도 봄이 오면서 날씨도 따뜻해지고 스쿠터를 타는 일이 생기다보니 관련 포스팅이 나오는 것 같다.
오늘의 주제는 오토바이 스쿠터 기름 넣는 내용이다.
셀프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는 방법인데, 나도 맨 처음 스쿠터를 타면서 주유를 할 때 살짝 주춤했던..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가볍게 셀프주유소 사용방법을 알아보겠다.
우선 주유하려는 오토바이나 스쿠터를 셀프주유소로 가져간다.
사실, 셀프주유소 사용법은 승용차나 오토바이나 다 똑같다.
기름 나오는 것은 같으니까.ㅋㅋ
이녀석이 오늘의 가장 메인 이슈인 주유기이다.
셀프이다 보니 내가 알아서 버튼 클릭클릭 결제, 주유 하면 끝인데~
찬찬히 알아보자.
순서야 어쨌든 크게 틀리거나 하진 않는데,
나는 보통 시동끄고 정차하면서 함께 주유구를 오픈한다.
내가 타는 스쿠터 혼다 벤리110은 사진처럼 좌석 아래쪽에 기름통이 있다.
그래서....트렁크가 따로없다.ㅠ
여튼~ 사진처럼 커버를 살짝 돌리면 열쇠구멍이 있다.
스쿠터 키를 꼽고 전체를 돌리면 주유구를 열 수 있다.
처음엔 어려울 수 있는데 좀 하다보면 익숙해진다.
주입구 전체를 잡고 병을 따듯이 돌리면 된다.
사진처럼 주입구를 열어두면 우선 오토바이 스쿠터 주유 준비는 완료된 셈이다.
이제 주유기만 설정해서 기름을 넣어주면된다.
나는 보통 SK주유소를 가서 오늘도 SK주유소.
하지만 어딜가든 사용법은 거의 동일하니 문제없다.
우선 화면을 보고 시작 버튼을 눌러준다.
그럼 사진처럼 아래 녹색 버튼을 만지고 계속 주유를 진행해달라고 안내설명이 나온다.
갑자기 발생하는 정전기로도 사고가 날 수 있기에 정전기를 제거하는 용도라고 한다.
보통 사람들은 귀찮아서 안만지는 것 같은데...나는 곡 터치 한 번 한다.
주유소 아래는 엄청난 양의 기름이 들어있다.
괜히 어렵지도 않은 일 안했다가 큰사고 나는 것보다 좋은 것 같다.
그렇게 계속 주율글 진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유종을 선택하는 화면이다.
경유나 보통휘발유를 선택하게 되어있는데 나는 '보통휘발유' 클릭(터치)
경유와 휘발류는 다른 기름이니 주유할 때 내 스쿠터, 오타바이가 어떤 기름을 사용하는지 확인해야한다.
보통은 휘발류일 것이다.
유종(휘발류)를 선택하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간다.
다음은 비용을 지불하는 방법이다.
비용 지불은 크게 현금, 신용카드, 외상고객, 신한화물 복지카드로 나뉘어 있다.
현금, 신용카드로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외상고객?은 무엇인지 모르겠다.
아마 신한화물 복지카드는 화물운수업을 하시는분들을 위한 것인 것 같다.
나는 보통 신용카드로 결제하니 클릭!
체크카드도 이 버튼으로 결제할 수 있다.
그다음 단계는 주유금핵/주유량을 정하는 단계이다.
보톤 주유를할 때 비용에 맞춰 기름을 넣는 방법이 있고, 리터에 맞춰 주유를 하는 방법이 있다.
나는 보통 리터를 기준으로 주유를 한다.
사진에 보면 '기타(금액/리터)' 버튼을 클릭하면 리터를 설정할 수 있다.
이렇게 원하는 리터를 선택하고 아래 '리터'버튼을 누르면 적용된다.
여기까진 기계를 다루는 내용이 아니고 화면에 터치를 하면서 주유종류, 지불방법 등을 선택한 것이다.
이제부턴 본격적으로 주유구에 직접 기름을 넣을 것이다.
아 그전에 먼저 결제를 해야한다.
터치화면 바로 오른쪽에 카드단말기가 있다. 그림에서 처럼 긁어주면 결제가 가능하다.
영수증은 주유가 끝나고 결제완류 후 받을 수 있다.
혹 적립카드나 포인트카드가 있다면 나처럼 적립하면 된다.
나는 OK캐시백을 적립하니 카드를 읽혀 적립을 받았다.
결제를 진행하고 나면 다음은 실질적인 주유.
사진처럼 내가 선택한 유종의 노즐에 불이들어온다.
그 노즐을 들고 앞서 준비해놨던 주입구에 가져가면된다.
주입구에 노즐입구가 들어가기 전까지 총모양인 노즐의 손잡이를 절대 발사하면 안된다.
누르면 바로 기름이 나온다
노즐을 주입구에 넣고 방아쇠를 당기면 기름이 나오고 채워지게 된다.
너무 강하게 방아쇠를 당기면 밖으로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하면서 주유하자.
설정한 만큼의 기름이 다 나오면 '털컹'거리면서 방아쇠가 헐거워진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받아내고 다시 노즐을 원상태로 꼽으면 된다.
노즐을 사진처럼 꼽아야만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다.
이젠 주유가 끝났고 결제를 마저 완료하고 영수증을 받는일만 남았다.
노즐을 주입구에 꼽으면 결제가 진행되면서 사진처럼 영수증이 발행된다.
그럼 영수증을 챙기면 모두 완료.
이제 시동걸고 출발하면된다.
막상보면 셀프주유소 주유법은 크게 어려운 절차가 아니다.
그런데 뭐든지 처음하는 건 어려운 것 같다.
나역시 처음에는 긴장해서 아주 천천히 했었으니까.ㅋㅋㅋㅋ
누군가 나와 같은 상황이라면 이글을 참고해서 문제없이 잘 완료하길 바란다.
그럼 다음에는 또다른 스쿠터, 오토바이 관련 포스팅으로 찾아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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