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맛집 향교죽녹원 후기
떡갈비정식과 죽순요리
오늘은 얼마전 다녀왔던
담양맛집 방문후기를 포스팅하겠다.
바로 저번주에 다녀왔던 여행기!
그속의 맛집이야기로 따끈따끈하니
다른 이야기들을 잠시 스탑하고
바로 이렇게 여행기 포스팅을 한다.
그러니 최신정보를 담고있다고해도 과언은 아니겠다.
그럼 이번 전라도여행에서 다녀온
담양맛집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도록하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uWKbcXKpBfE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가볍게~
우리의 전라도여행기 영상링크를 첨부했다.
여기에서도 오늘의 주인공인
담양맛집 모습이 언급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 첨부한다.
구독&좋아요도 힘이된다.ㅎㅎ
담양하면 떠오르는 것은?
담양하면 떡갈비와 대나무이다.
(이건 불변일듯!)
그래서 우리가 방문한 곳은
이런 떡갈비와 대나무(죽순)을
맛볼 수 있는 맛집!
향교죽녹원!
이곳의 이야기를 얼른 시작해보자.
먼저 담양맛집 향교죽녹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했으니 참고하면된다.
<향교죽녹원 주소>
도로명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향교길 7-6
지번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293
지리적 위치를 알아보겠다.
우선 가장 잠정으론
담양의 대표적 관광지!
담양죽녹원과 아주 가깝다.
그래서 함께 코스로 묶어서 가기 좋다.
그리고 위 사진처럼
가게 앞에 이런 안내판도 있다.
뭔가 싶어 들여다보니
담양 누정길 구간 안내도로
탐방로코스를 품고 있었다.
응용해보자면
앞서 말했던 담양죽녹원과 함게
탐방로가지 산책코스로 잡으면
가득찬 담양여행코스가 될 것이다.
이런 지리적 특징도 있으니
참고해두면 괜찮을 것 같다.
담양맛집 향교죽녹원의 가게앞 사진이다.
지도 근처에 가보면
위건물은 독보적으로 큰 건물이라
한번에 알아볼 수 있어
찾아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
가게의 기본적은 정보는 다음과 같다.
<운영시간>
매일 09:30 - 20:30
연중무휴
<연락처>
061-381-9596
<기타사항>
다체석,
예약,
주차장,
화장실 남/녀 구분
주차장의 경우
사진에 보이는 가게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다.
그래서 방문하기 편리하다.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가게를 구경해본다.
우리는 예약을 하고 방문했기에
기본반찬은 차려져있고
방문하니 바로 메인요리들이 나왔다.
(이건 그냥 참고하시면될듯)
가게가 어떤 분위기인지,
얼마나 넓은지 등의 정보를
함께 확인해보면된다.
방문당시를 기억해보면
금요일에 비가 많이 내렸다.
(서울도 콸콸, 담양도 콸콸.)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교죽녹원에는 손님이 꾀 있었다.
확실히 담양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인가 싶다.
그래서 그 손님들을 피해
가게 한구석만 촬영한 사진이다.
가게는 전반적으로
클래식하고 한국적인
좌식 마루형태의 가게이다.
옛날에 가족회식을 하면
종종방문하던 00가든 같은 느낌.
향교죽녹원은 위처럼 상장도 받고
모범업소 지정증도 있고,
착실하게 이곳에서 담양맛집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상장들과 지정증이었다.
그리고 위에 살짝 보면
화장실.
화장실은 건물 입구 왼편에 위치하고
남녀 화장실이 구분되어있다.
화장실 메인 문을 열면
좌측으로 여자화장실
우측으로 남자화장실이
나뉘어있으니 편하다.
다음은 담양맛집 향교죽녹원 메뉴판사진이다.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된다.
기본적으로 정식으로 구성된다.
떡갈비와 죽순을 맛보는 정식.
이런 정식은
한우떡갈비인가,
돼지떡갈비인가로 나뉘고
대통밥을 포함하고 있다.
(대통밥 정식도 따로 구성하고있다.)
그리고 정식에
죽통밥외에 죽순회무침도 있다.
이렇게 정식을 선택하면
떡갈비를 시작으로
죽순회무침에 죽통밥까지
담양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이런건 괜찮은 장점이다.)
가격은 위 메뉴판으로 확인하면되고
우리가 이날 주문한 메뉴는
돼지떡갈비 정식이다.
그리고 가게에 부착되어있던
대나무통밥과 준숙회 이야기.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면
이것이 그냥 좋다~라는 것보단
어떤 것 때문에 좋은지.
즉, 효능이나 장점을
알아보면서 먹는 것이 좋다.
배움에 있어서도 좋고,
내몸 관리에도 좋으니~
그리고,
지역 특산물에 관련된 음식이라면
그내용도 함께 알아가면서
스토리텔링이 되는 음식.
이것도 맛집과 음식을 접하는
또다른 재미가 된다.
그래서 이글을 좀 읽어봤다.ㅋㅋ
(이말하느라 설명이 길었다.ㅋㅋ)
죽통밥은
천식, 기침, 당뇨에
효능이 있다고한다.
만들어지는 배경은
위 사진 안내판을 참고!
그리고 동의보감의 내용을 더하면
대나무에서 나오는 '타이로신'성분이
엑기스로 죽력이라고 하는데,
이 성분이 밥에 스며들게 된다.
이 죽력은 고혈압과 중풍에 양재로도
사용하는 성분이라고 한다.
이래서 사람들이 죽통밥, 죽통밥하는구나~
죽순요리 중의 하나인
죽순회무침은 그 메인이 죽순이다.
죽순은 대나무의 땅속줄기 마디에서
돋아나는 어린순을 말한다.
이러한 죽순은 무공해자연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식품으로 말한다.
그의 효능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지방, 단백질, 비타민B,C가 풍부하다.
그래서 숙취해소나 스트레스해소.
이뇨작용, 불면증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여기에
청열,청혈작용 효능도 있으니
산당히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청열작용 : 정신을 맑게 해주는 작용
청혈작용 :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
우선,
이정도만 알고 먹어도
담양맛집에서 떡갈비정식을
머리로나 입으로나
맛있게 먹는 것이 되겠다.
이젠 본격으로 음식이야기.
먼저 예약으로 준비된
기본반찬들에 대해 알아보겠다.
위에 한장으로 상을 담았는데
3인상 기준이니 참고하고
사진한장으론 모은반찬을 언급하기 힘드니
대표적인 메인 요리와
인상적인 반찬들을
따로 한장한장 알아보자.
아참,
위에 사진은 기본반찬 사진이다.
아래사진이 돼지떡갈비정식.
풀세트 사진이다.
상에 가득 차도록 나온 정식.
담양맛집이라고 해서 왔는데
그럴만한 곳인가보다.
그 구성은 위사진으로 참고하고
우리는 디테일 내용으로
하나씩 향교죽녹원을 알아보자.
담양맛집 향교죽녹원의
대표메인이 되는 떡갈비.
사진으로 전해지는 유기만 봐도
퍽퍽한 느낌이 아니라 부드러운 식감을
나타내주고 있다.
돼지고기의 기름기를 머금기에
떡갈비는 부드러운 식감이다.
우리가 흔히하은
너비아니보단 인위적이지 않고
그 양념맛이 강하지 않다.
그렇기에 삼삼한
죽통밥과 어울릴 수 있다.
그리고 이상적인 반찬
사진 왼편에 보면
나물 3가지를 그릇에 예쁘게 담은
반찬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버섯에 들깨를 버무린 반찬이 있는데
식감이 상당히 좋았다.
마치 비빔밥에 날치알의 효과처럼
버섯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을 느꼈다.
능력만 가능하다면
집에서도 이런 반찬으로
조리해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
나는 주부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반찬이 신선하고 인상적이였다.
그다음 담양 향교죽녹원의
또다른 메인 될 녀석.
바로 죽순회무침이다.
죽순을 사용한 무침인 것이
이요리의 특징이고
그 소스와 배경은
회무침과 거의 같다.
(우리가 아는 그런 맛)
그렇다보니 익숙한 맛인데
여기서 죽순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입안에서 확인했다.
죽순은 그 식감이
단단하나 '토도톡'하며
그 죽순 결이 뜯어지는
식감이 매우 특징있었다.
죽순도 어린순이지만
결국 나무줄기일텐데,
왜만한 나물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그런 식감이었기에
죽순회무침은 이런 맛으로 먹는것 같다.
그다음은 죽통밥.
이역시 담양. 대나무. 하면
빠질 수 없는 요리이다.
앞서 대나무통밥의 효능을 말했다.
그렇게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밥을 먹을 수 있으니
밥만 먹어도 약을 먹느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죽통밥 속에
작은 숯조각이 들어있다.
숯은 해독작용이 있다고 한다.
죽통밥을 만들면서
나쁜 요소들을 빨아들이 숯.
이 숯을 빼내고
죽통밥을 즐기면 된다.
삼삼하니 쫀쫀한 느낌의 죽통밥.
처음 먹어봤는데
대나무향이 솔솔 베어있는 것이 특징.
그리고
상 왼편에 있는 반찬들 사진.
특별함이라기 보단
구독자 분들에게
이런 반찬들이 있다고 소개할 겸
찍은 사진이다.
이건 생선을 조금 말린
포(?)를 양념에 버무린 음식이었다.
어떤 생선이지 몰라
어떤 반찬이라고 확실하게
안내할 수 없을 것 같다.
이건 색을 빨갛게 매워보였지만
맵지않고 오히려
살짝 달달 했다.ㅋㅋ
이런 반찬도 있다고 설명.
죽순요리로
죽순회무침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위사진으로 참고하면
버섯이랑 죽순을 버무린 반찬.
집밥 반찬으로 참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그옆에는
큰사이즈 멸치와
회무침느낌으로 만든 반찬.
새콤한 느낌으로
많이 맵지 않은 것이 특징.
와...
반찬이 종류가 당양하고
구석구석 죽순도 들어가고
특징있는 반찬이 있어서
담양맛집으로 이야기를 적기가
상당히 긴글이 예상된다.
아직도 반찬 얘기라니...ㄷㄷ
향교죽녹원.
이런점으로 한번 더 인상적이다.
그럼 계속해서
정식 오른편의 반찬들이다.
잡체, 가지튀김, 묵, 단호박
이런 음식들은
자주 볼 수 있고
많이들 알고 있는 반찬이라
쿨하게 생략하겠다.ㅋㅋ
이것도 담양맛집에 방문한 김에
남기지 않고 먹어버렸다.
위 사진의 전병(?)
요건 싸먹는 맛이 좋았다.
쫀득거리는 전병에
아삭한 당근.
쌉사름한 새싹.
식감 좋은 목이버섯을 싸서
입안에 넣고 씹으면
재료 하나하난 맛이 어울어지면서
겉의 쫀득거림까지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건 아는 맛인데
늘먹어도 맛있는 쌈.
명이나물과 양배추찜 쌈.
양배추찜이야 다들 아는 맛쌈!
고기가 없어도 이 쌈에 쌈장을 넣어서
한껏 즐기기 아주 좋다.
거기에 플러스.
족발을 먹을 때
어울어지면 기가막히고 코가막힌
명이나물.
명이나물이 주는
명이난물의 특유향은 아주 좋다.
(이거 싫어하는 사람 못봤다.)
이 두가지 특징이
한데 어울어지는 쌈.
이건 메인이 아니고 반찬이어도
정식으로 아주 좋은 구성이었다.
나와 혜윰님이 아주 즐겼던~
양배추쌈과 명이나물의
한쌈 구성은
향교죽녹원에서 처음 접했으며
그 아이디어가 참 좋더라.
그래서 담양의 대표적인 맛집인가보다.ㅋㅋ
그리고 이반찬.
검은깨를 소스로 이용하고
아삭하고 달달한 양파를
잘게 채썬 반찬.
양파야 한국사람으로서
많이 먹는 재료이기에
그 식감과 맛을 알고있다.
근데, 거기에
검은깨의 고소함을 더하고
소스에 달달한 맛을 더하니
또다른 느낌의 반찬으로 변신했덜라.
음~
이건 고기와도 어울린다.
양파+간장 소스를
돼지갈비와 먹는 것처럼.
재료 하나의 아이디어가
입안에서 느껴지는 맛을
이렇게 변화시킨다는 점은
참 매력있다.
오...담양의 맛집.ㅋㅋ
이렇게 향교죽녹원에서
배터지게 돼지떡갈비정식을 클리어.
담양은 죽녹원도 있고
유명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근처에 맛집이 참 많을 수 밖에 없겠다.
그중 우리가 방문했던
담양 향교죽녹원은
죽녹원과도 매우 가깝고
그 구성도 담양에서 필수로 먹어야하는
떡갈비, 죽순회, 죽통밥 등을
한상으로 호로록 할 수 있기에
그리고 근처 다양한 코스와
묶을 수 있기에 괜찮은 곳이었다.
이렇게 전라도 여행에서
우리가 방문한 맛집으로 만족했고
나는 맛집을
나만의 맛집리스트에 기분좋게
맛집으로 리스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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