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와인바 와인술사
갬성충만한 아지트
오늘은 바로 얼마 전
지인과 함께 다녀왔던
개인적으로 프라이빗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던
을지로 와인바를 공유하면서
가볍게 소개하고
개인적인 느낌과 추억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겠다!
오늘 와인바의 장소는
힙지로라고 하는 을지로!
을지로를 힙지로라고
표현하는 것이 마음에 쏙 들진 않지만~
그만큼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많이 떠 오른다는 스팟인 거겠지...ㅋㅋ
만선포차가 있는
메인 스트릿이 아니라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와인바라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곳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괜찮은
와인바 와인술사!
오늘의 주인공이다.ㅋㅋ
그럼 가볍게 얼른 본론으로 고!고!
먼저
을지로 와인바 와인술사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서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10길 14
지번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저동2가 48-36
앞에서 언급했지만
힙지로라고 하는
메인 을지로길이 아니라
옆으로 좀 빠진 곳이라 조용하다.
술집들 보단 오히려
인쇄소나 업체들이 많은
리얼 을지로 거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것이
좁은 골목에 더 편할 것이다.
우리도 비오는 이날
느낌있게(?) 대중교통으로 방문했다!
을지로3가역이나 충무로역에서
걸어서 방문하면 된다.
지도 참고하시고 다음으로 패스!
앞에서 말했던
클래식하고 리얼인
을지로의 정경의 모습을
독자분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가볍게 한장 찍어서 공유한다.
많이 사라지고있는
클래식한 갬성길이라
사진으로 담아도 좋을 듯.
약간 간지(?)나게
인생샷찍기도 좋은 느낌이다.
여튼 이런 느낌이니 참고하시고
다음으로 패스!
지도에 표시된 곳으로 가면
위사진처럼
을지로 와인바 와인술사가 있다.
을지로 갬성으로
여기도 간판이 있는둥~마는둥~
위 사진 간판이
가게를 확인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간판이니 참고!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를 정리해보자.
<영업시간>
월~토
18:00 – 24:00
<연락처>
전화
02-2272-2022
<기타사항>
단체석,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특이사항>
간판 찾기 힘듬(그 동네의 느낌)
주차는 따로 확인하기
더 자세한 사항은
가게쪽으로 문의하는 것이
더 확실하게 안내받을 수 있겠다.
나도 손님인지라..잘 모른다.ㅋㅋ
그럼 이렇게 정리하고
가게 안으로 이동~
가게는 위 사진에 보였던
흑색 전물로 올라가면 3층에
을지로 와인바 와인술사가 있다.
오르는 길에 참고로~
2층과 3층의 사이에는 남자화장실.
3층과 4층에는 여자화장실.
이렇게 구분되어있다.
확실한 구분이 되어있어서
불미스러운 사고예방이 될 듯!
화장실 문부터 클래식한 갬성이라
가볍게 사진을 찍어서 공유한다.
그럼 다음으로 패스!
3층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작은 간판(?)과
언제봐도 이상하지 않은
익숙한 디자인의 철문이 있다.
겉에서 보면...뭐....
사무실이나 창고로 사용할 듯한
그런 오래됨을 느끼는 문.
하지만 그 철문을 슬쩍 열면~
위 사진 문틈에 보이는 것처럼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느낌으로
을지로 와인바가 존재한다.
약간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갬성충만한 장소!
이렇게 안내하고 가게 안으로 이동!
을지로 와인바 와인술사에 들어와서
나는 메뉴판을 보기 전에
가게 안을 먼저 구경했다.
보통은 메뉴판을 먼저 보지만
약간 회사나 공장, 창고 등이 많은
을지로 곡목 한 켠에 있는
다른 세계같은 곳의 매력에
찬찬히 가게 안을 구경해봤다.
전부 사진을 다 찍을 순 없었고
인상적인 부분을 찍어
여기에 공유하는 것이니
가게 안 느낌을 참고하면 되겠다.
위 사진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닷지테이블이다.
사장님을 마주보고
토킹할 수 도있는 구조이고
이장소에서 엠프로
명곡들을 귀에 때려박을 수 있다.
참고로,
이 곳에 선곡된 노래들은
모두 엄청 괜찮은 노래들.
와인 한 잔에 듣고만 있어도
완전 힐링이 되는 곳이었다.
그리고 고딕양식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연출되어 있다.
와인이라고 하는 술은
서양에서 들어온 문화이다.
특히나 프랑스, 스페인과 같은
유럽지역에서 형성된 문화인데
그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느낌.
위 사진을 보면
2인 테이블과 함께 전등.
그리고 뒤 창문까지의 느낌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독자분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2장으로 표현해봤다.
느낌 참고하시고 다음으로 패스!
그리고 위사진처럼
을지로 와인바 와인술사는
크고 작은 다양한 소품이 있었다.
뭔가 여성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세련된 느낌보단
투박하지만 깔끔한 느낌.
다양한 소품들이
큰 느낌으로는 조화를 이뤘다.
갬성충만하게 즐기고
다음으로 패스.
가게 느낌은 마지막으로~
이곳은 약간 파티션으로 가려진 공간.
2테이블이 있었는데,
필요시 테이블을 이동해서
붙일 수 있는 공간같다.
샹들리에가 있는 공간이라
더 아늑하고 예뻐보이는 공간이었다.
이정도로 을지로 와인바
와인술사의 느낌을 정리하겠다.
더 많이 구경할 수 있겠지만
그건 독자님들이
직접 방문하고 느끼시길~
스포도 적당해야하니까.ㅋㅋ
다음으로 패스!
다음은
을지로 와인바 와인술사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자.
기본적으로 와인이 주류이다.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와인 등
기호에 맞게 나눠진 구성으로
메뉴판에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으니
그 안내를 읽어보면 되고,
또는 사장님께 추천을 받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안주겸 음식으로
몇가지가 있으니 참고하자.
감바스, 치즈플레이트 등
와인들과 어울리는
심플한 메뉴들이 있었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다음과 같다.
<와인>
그레고리오 마르티네즈 리호야 그란 리제르바 2001
빌라 욜란다, 모스카토 로제
<메뉴>
브리치즈 구이
감바스
치킨윙봉
시크릿메뉴(?)
이렇게 주문했다.
그리고 그뒤로
깨알같은 이야기가 있으니
참고하면서 읽어내려가면 되겠다.
그럼 이렇게 소개하고
다음으로 패스!
위에 보이는 사진이
을지로 와인바 와인술사의
기본 안주가 되겠다.
가벼운 카나페(?)가 되는~?
거기에 올리브까지 있으니
나에게는 환상적인 기본이다.
저기 보이는 잼도
일반 딸기잼이 아니라
귤잼 같았는데 괜찮더라.
이건 사진과 글로 봐도
어떤 맛인지 바로 느낌오니까
가볍게 안내만하고 패스.
다음은
을지로 와인바 와인술사의 브리치즈 구이.
브리치즈 구이는
소젖으로 만든 부드러운 치즈로,
프랑스의 Ile-de-France란 지역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파리와 매우 인접한 지역에
위치한 지역이라고 하니
이렇게 오늘도 하나 배우고~
이 브리치즈 치즈구이맛있다.
그냥 치즈의 부드러운 식감뿐만 아니라
설탕 or 케러멜로 코팅된 견과류.
거기에 메이플시럽같은
달달한 시럽이 더해져서
부드러운 식간에 달달함.
그리고 견과류의 바삭함도 느껴진다.
치즈의 부드러움 정도는
혀와 입천장으로도
치즈를 으깰 수 있는 정도이다.
(대부분 치즈가 그렇긴 하지~ㅋㅋ)
함께 방문했던 지인이
상당히 좋아했던 메뉴이다.
색감도 핑크핑크해서 사진찍기도 좋다.
그리고 함께 즐긴
을지로 와인바 와인술사의 와인.
그레고리오 마르티네즈 리호야 그란 리제르바 2001.
와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나인지라
사장님께 가볍게 설명도 들었고
또 인터넷으로 찾아보면서
또~ 포스팅을 해놨으니
링크를 첨부하겠다.
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고
지금 포스팅은 와이바에 대한 포스팅이니
주제를 벗어나지 않고 이어가겠다.
결과만 얘기하자면
이 와인은
텐닌감이 적고
미디엄한 바디에
새콤달콤한 뒷 향이 특징이다.
그럼 다음으로 패스!
https://akaholic.tistory.com/697
다음은
을지로 와인바 와인술사의 감바스.
올리브유에 녹아들어있는
마늘의 향과 고추의 향.
매콤한 오일과 함께 새우를
바게트빵에 충분히 적시는 맛.
감바스의 특징이겠다.
와인술사의 감바스는
바삭하게 바게지는 바게트빵.
탱글한 재료들이 특징이다.
개인적으로 감바스를 먹을땐
오일에 목욕을 시키듯
빵을 완전 적셔먹는 편이라
충분한 오일에 만족했다.
향이 과하지 않고 담백함이 포인트.
만족하고 다음으로 패스.
이렇게
지인들과 함께
을지로 와인바 와인술사에서
우리들만에 갬성터지는 파티.
좋은 분위기에 좋은 사람들.
거기에 좋은 술과 안주가 함께이니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거기에 좋은 노래는 뽀너스~
사장님도 너무 젠틀하셔서
바에서 놀았던 시간이
좋은기억으로 남는다.
그렇게 먹다보니 또
우리가 술을 잘 마시지...ㅋㅋ
추가로 마셨던 스파클링와인.
빌라 욜란다, 모스카토 로제.
이녀석은 이태리제품인데~
이역시 많이들 마시는
모스카토 로제라고 한다.
이와인에 대해서도
링크를 따로 첨부할테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고
아닌 분들은 느낌만 참고하고 패스!
참고로 치킨윙봉도 함께했다.
겨자소스와 함께하는 윙봉도
조금 늦게 도착한 지인을 위해
따로 먹은 메뉴이니
위 사진으로 느낌만 참고하시길~
https://akaholic.tistory.com/698
그리고 위에 언급했던 메뉴.
스크릿 메뉴(?)이다.
을지로 와인바 와인술사에서
메뉴판에도 찾을 수 없는 메뉴.ㅋㅋ
이 음식의 이야기를 해야겠다.
우리가 신명나게 먹고
신나게 즐기면서
지인도 후발대로 오고.ㅋㅋ
사장님께서 우리의 모습이 흐믓하셨나~
아마 안주가 부족할 거라면서
아직 메뉴에는 넣지 않았지만
(개발중이라고 하셨다)
맛 보라고 서비스를 주셨다.
아직 메인으로 넣은 것은 아니니
소비자들 느낌도 보고싶고
어떤지 먹어보라면서~
어차피 조리하고 만들면 먹어야하니
이왕 먹는거 즐겨보시라고~
종종 놀러오시라고 하시면서
너무 멋진마인드로 서비스주셨다.
빠르면 이번달.
늦으면 다음달 쯤에
메뉴판에 업데이트 될 수 있다고 한다.
일단 메뉴는
양송이 버섯치즈구이라고 한다.
메뉴로 등재되면
어떤 이름일지는 모르겠지만
독자분은 이점 참고하면 좋겠다.
이날 먹어본 맛을 표현하자면
우선 버섯향은
누구나 다 알지~
그리고 치즈의 향과 함께
아래 스프같은 소스로
달달하고 부드럽다.
향으로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
맛이 익숙해서 거부감도 없이 잘 먹었다.
이메뉴도 가볍게 와인과 함께하기 좋더라.
덕분에 작먹었습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
그렇게
을지로 와인바 와인술사에서
갬성충만하게 놀다 왔다.
여유가 생겨서 사장님과
살짝 담소를 나눴는데,
생긴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산 와인바라고 한다.
그리고 젊은층이
힙지로라고하는 그런 유행이 아니라
(실제로 그런 손님들이 거의 없었다)
우리처럼 30,40대 손님들.
퇴근하고 가볍게 즐기는
여유롭고 느긋한 바라고 하더라.
그래서 앞에 내가
아지트하기 좋은 곳이라고
제목을 지은 것도 있다.
열심히 살아낸(?) 버틴(?) 하루에
'위로와 성찰'이 있는
그런 와인바가 되도록 운영한다고 하니
우리과 같은 갬성을 가진 분이라면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공유해본다.
을지로와 이런 감성.
그리고 와인과 여유를 즐긴다면
방문해보기도 좋을 것 같다.
또는 여성분과 분위기 잡거나
데이트하기도 소소하게 좋을 듯!
그럼 이렇게 가볍게 마무리하고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겠다.
을지로에 우리만의
시크릿 아지트가 생긴 것 같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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