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곱창맛집 구가네곱창
메뉴소개편 야채곱창
오늘은 가게의
작은 시리즈를 기획(?)하고
시작하는 첫 포스팅이다.
가게를 인수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는데
당연히 우리 가게에 대해서
메뉴에 대한 내용을 안할 수 없다.
사람을 처음 만나면
'안녕하세요, 저는 000입니다'
이렇게 소개하는게 기본인데
가게라고 하면
'여긴 000 가게입니다'
라고 어떤 가게인지 설명이
자연스럽고 기본적이지 않은가!
그래서 이번 시리즈는
다른 포스팅보다 조금 부지런히
가게에 메뉴 소개를 해보겠다.
현재에도 메뉴가 다양하게 있고
부지런히 개발하고 있는
또 다른 메뉴도 있고~
앞으로 꾸준히 발전되고
그 이야기를 담을 것이기 때문에
현재 메뉴를 빨리
정리하고 싶은 생각이다.
자,
그럼 긴 서두는 마무리했으니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자!
고!고!
먼저,
상암동 곱창맛집 구가네곱창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서 첨부했으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44길 61
지번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36-13
위치를 보면
상암동 먹자골목 메인길목에 있다.
한블럭 뒤에는 버스정류장이.
그리고 살짝 걸어가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방문이 용이하다.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골목이라는 위치 때문에
따로 주차공간은 확실히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위치 소개는 따로 기회가 되면
다른 콘텐츠로 기획해서 가지고 오겠다.
그러니 여기선 쿨하게 패스!
그냥 참고용으로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 방문하면
위 사진처럼
상암동 곱창맛집 구가네곱창이 있다.
감히 맛집이라는 칭호를 다는 이유?
이동네가 이만큼 발전하면서
1세대 음식점으로
주종목을 돼지곱창.
10년.
이동네에서 유일무이하기 때문이다.
내가 나름의 선택과 집중으로
이 가게를 운영하려는 것도
또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ㅋㅋㅋ
(그건 또 기회가 되면 나중에~)
10년동안 이곳에 있으면서
신규손님이 단골되고
단골손님이 또 다른
단골손님을 만들고~ㅋㅋ
그렇게 상암동에서
돼지곱창하면 여기다! 하는
역사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감히(?) 맛집이라는 칭호를 단다.ㅋㅋ
여튼 가게 소개도 다음에 하기로하고
얼른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메뉴판을 확인해보자.ㅋㅋㅋㅋ
위 사진이 메뉴판 사진이다.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상암동 곱창맛집으로
돼지곱창을 전문으로 하다보니
대표메뉴 라인들이
곱창과 막창이다.
앞으로 조금씩 메뉴개발하고
가감이 될 예정이니
일단참고만 하시면 되겠다.
그렇게 오늘 주인공인
야채곱창이 있다.
가격은 잠깐 참고하고 패스!
(가성비 비교하시거나 할 때 참고용)
그리고 조리하면서~
잠시 구가네곱창
내부 느낌을 전달한다.
지금도 조금씩 인테리어를
변경해나가고 있는 편인데
그냥 느낌만 참고하시라고~ㅋㅋ
바로 메뉴로 넘어가자.
이녀석이
상암동 곱창맛집!
구가네곱창의 야채곱창이다.
10년동안 이자리에서
변함없이 만들었던 그 곱창.
가게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곱창만 보면
안쪽. 밖쪽.
내용물이나 이물질이 없다.
비린내를 만드는
지방질이 전혀 없는 것이 보인다.
이건 직접 곱창을 때오고
직접 곱창으 뒤집어까서
안쪽 지방과 이물질을
전부 한 번 더 제거한다.
그렇게 깨끗해진 곱창을
우리가 직접 만드는 육수에
팔팔팔 끓이고 삶는다.
육수도 티백을 쓰는게 아니라
직접 우려나고
내가 주방장님과
채로 걸러서 만드는 육수.
그렇게 해야만
지방질에서 나오는 역한 비린내가 없고
곱창에서 나오는 특유의 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이맛을 아는 분들은
구가네곱창에 방문하셔서
딱 이것만 드신다.
위 사진의 양은
2인분의 양이다.
가격과 양을 여기서 고려해보면
어디가서 비싸거나
양이 조금이라는 소리는
지금까지 전혀 들어본적이 없다.
자만이 아니라
양으로 장난 안치고
정량으로 푸짐하게,
박리다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포스팅으로
직접 사진을 찍어서 공유한다.ㅋㅋ
개인적으로 이 야채곱창에
애착이 가는 편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내용이 좀 길지만~
다음부터는 가볍게 툭툭 가야지.ㅋㅋ
곱창을 좋아하신다면
곱창의 특유의 향을 알고
즐길줄 아시는 분이라면
상암동 곱창맛집 구가네곱창에서
야채곱창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
가장 기본적이고
클래식한 맛을 내고있다.
적어도 가게가 생기고
내가 운영하기 전까지
10년을 그렇게 한결같았다.
아마 이과정은
매번 할 때마다 번거롭더라도
애정을 가지고 고집할 것이다.
왜냐면
나도 좋아하는 맛이라.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상암동 곱창맛집 구가네곱창에서
야채곱창을 먹는다면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꼭 즐기는 방법이 있다.
위 사진에 보면
막 나온 따끈따끈한 야곱.
이녀석을 아주 약불로
지글지글 굽기 시작한다.
물론,
바로 먹어도 되는데
나는 이렇게 계속 굽는다.
이렇게 위 사진처럼
지글지글 계속 굽게되면
특히나 당면이 바삭해진다.
곱창을 먹어가면서
타지않게 굽는게 중요.ㅋㅋ
역시나 약불!
그렇게 앞면 뒷면 뒤집어가며
바삭하게 굽게되면
상암동 곱창맛집!
구가네곱차의 야채곱창 당면구이(?)
딱히 메뉴이름은 없다.ㅋㅋ
이렇게 바삭하게 된다.
야채곱창의 소스와
겉바속촉의 당면식감.
포인트로
쌈에 쌈장 더 해주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야곱조합이다.
매번 방문해서 먹는 야곱이라면
이렇게 한 번 드셔보시길~
또 나쁘지 않은 조합일 것이다.ㅋㅋ
이렇게 가볍게(?)
메뉴소개편으로
구가네곱창 야채곱창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서 와주시는 분들(단골)께
늘 감사하고 감사하며
처음 와주시는 분들도
여기까지 인연이 닿았음에
감사하고 감사하다 :)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가게의 또 다른 메뉴에 대해
꾸준히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먹어라!
처음 먹어본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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