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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먹는것

김영섭초밥에 다녀오다 상암동 우리동네 맛집 탐방

아카홀릭(a.k.aholic) 2020. 2. 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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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초밥에 다녀오다

상암동 우리동네 맛집 탐방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친구와 셋이서

점심으로 해장겸 다녀왔던

상암동 우리동네 맛집!

김영섭초밥에 다녀온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나도 가게를 운영하면서

이동네 다양한 맛집들을

모두 다녀본 것도 아니고

그럴 여유도 없었다.

그러니 이렇게 기회가 있을 때

한 군데 씩 다녀보기도 하고

그 느낌을 기록해야지:)

 

시장조사도 되면서 동시에

함께 같은 상권에 있는 가게를

알아보고 또 공유하고

나름 홍보도 하는(?)

그런 포스팅이 되길 기대하면서~ㅋㅋ

내가 하고 싶은 방향이기도 하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우리의 경험을 녹이면서

그 이야기를 이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상암동 김영섭초밥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했으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52-18

지번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42-20

 

지도를 보면

상암동 먹자골목 메인길에서

살짝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방송국들이 위치한 곳을 기준으로

먹자골목 시작점에서

바로 오른쪽 골목에 위치하는 곳이다.

뭐 대중교통도 방문 가능하고

나는 동네라서 편하게 방문했다.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김영섭초밥이 있다.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볍게 가게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겠다.

 

<영업 시간>

매일 11:30 - 22:00

Break time 14:30~17:00

<연락처>

02-3152-0900

 

<기타 사항>

포장

주차불가

 

<특이 사항>

생활의 달인

미식클럽 3회 초밥세트

 

보통 평일 점심이나

날이 좋았던 가을에는

줄서서 웨이팅을 해야했었다.

그래서 그 동안 동네여도

방문하지 않았기도 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생활에 달인 프로그램에 방영되고 나서

손님들이 엄청나게 많아졌다고 한다.

 

나는 일요일에

친구와 혜윰님과 함께

점심겸 해장으로 방문했는데

마침 손님이 웨이팅도 없고

안쪽에 자리가 있어서

점심시간 조금 지난 1시 넘어서

방문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가 거의 식사를 마치니

브레이크 타임이 가까워

가게에 손님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여튼 이렇게 확인하고 패스.

 

 

다음은 김영섭초밥의 메뉴판이다.

가격, 메뉴,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여러가지 고민하다가

그냥 쿨~하게

3인 세트 패밀리이다.

1인당 19,000원

김영섭초밥 1인 12피스에 계절면이

17,900원이니

1,100원을 추가하고

새우튀김, 오늘의 죽을 먹는 느낌.

 

약간 더 다양하게 먹을 수 있으니

든든하게 먹어보자고.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가게 구경을 하고 싶지만

1층에는 거의 만석.

지하로 안내를 받아서 건물 아래로 이동.

지하에도손님이 이미 30~40%정도 있었다.

 

손님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가게 안의 느낌을 담는

실내사진은 또 쿨하게 생략.

 

다른 손님들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 없기에~

그냥 바로 눈으로 구경해봤다.

과거 상암동 이 길들은

식당이 없고 주거지억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가게들이

거주했던 집을 리모델링해서

가게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1층과 지하로 이동하는 길이

때문에 조금 복잡하지만

그래도 장사가 잘 되서

넓게 사용하는 것이니

좋은 것이 아닐까 싶다.ㅋㅋ

그 밖에 특이하거나 인상적인 건 없고

메뉴판이 핑크핑크 글씨가 있다는 점?ㅋㅋ

유리판 같은 곳에 적어서

가독이 조금 어렵다는 것 외에는

이쁘고 깔끔해보였다.

 

이렇게 정리하고 바로

상암동 우리동네 맛집인

김영성초밥 패밀리세트 먹방 시작!

그 시작은 계절죽과

기본적인 장국이었다.

계절죽은 호박죽인 것 같더라.

알단 호로록 먹어서 배를 달래줬다.ㅋㅋ

 

 

그리고 계속해서 나온 계절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우동느낌에

면은 얇은 소면의 느낌이었다.

 

 

간도 적당해서

호로록 먹기 좋았다.

 

 

다음은 큼직한 새우튀김

새우도 사이즈가 다양하겠는데

적당히 큰 사이즈 새우인 듯하다.

튀김이 두껍지도 않고

새우가 큼직해서

새우튀김 맛을 잘 느낄 수 있었다.

새우튀김만 따로 많이해서

맥주라 먹어도 꿀맛일 듯!ㅋㅋ

 

 

아 그리고

잊을 뻔 했는데

초밥을 먹기 위해서

이런 기본 세팅도 있다.

생강,락교,간장.

노멀한 조합이기 때문에

참고하고 넘어가면 되겠다.

 

아참.

고추냉이는 초밥과 함께 나온다.

테이블에 없어서

살짝 당황했지만

초밥이 나오면서 확인했다.ㅋㅋ

 

 

그리고 메인인

김영섭초밥 3인 초밥이다.

종류별로 사이좋게 3개씩!

1인당 12피스인데,

참치(?), 연어, 계란말이, 묵은지 등

다양한 구성이 보였다.

 

개인적으로

초밥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배고플 때 먹어서 그런가

아니면

우리동네 맛집 탐방이라 그런가

아니면

소중한 인연들과 와서그런가

맛이 아주 괜찮더라.ㅋㅋㅋ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누우과 먹느냐도 중요하니까~

 

초밥들의 특징은

밥을 전체적으로 덥는 두꺼운 회와

촘촘하게 나있는 흠집.

칼로 일일히 잡아주는 것 같다.

결에 따라 식감도 살려줄 것이고

간장이나 소스가 잘 스며들 듯?!

뭐 개인적인 생각이다.ㅋㅋㅋ

 

 

그렇게

상암동 우리동네 맛집!

김영섭초밥에 잘 다녀왔다.

 

이 콘텐츠를 꾸준히 이어가보려고 한다.

우리 가게 홍보도 중요하겠지만

나도 맛집블로거 8~9년차

오래된 아재 블로거이고

맛집도 좋아하고

동네에 있는 맛집들을

하나하나 다니며

직간접적으로 홍보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렇게 상암동 맛집 구가네곱창은

주병 가게와 사장님과 함께

성장하고 대박나기를 :)

 

그럼 이렇게 김영섭초밥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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