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다면 즐겨라. 즐기다면 원하라.

이 블로그는 a.k.a Holic의 네이버 블로그와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광고성 있음)

이남자가먹는것

왕십리 밥집 푸른바다생선구이 헤윰님과 함께 든든한 점심

아카홀릭(a.k.aholic) 2020. 2. 25. 14:40
728x90
반응형

 

왕십리 밥집 푸른바다생선구이

헤윰님과 함께 든든한 점심

 

오늘은 얼마 전

혜윰님과 함께 점심으로

왕십리에 들려서 먹고왔던

왕십리 밥집에 대해서

가볍게 기록하는 시간을 갖겠다.

 

왕십리, 마장동, 신당에

가게일 때문에 종종 가는 편이다.

신선산 곱창도 그렇고

신선한 오겹살도 그렇고

내가 집접 관리하고 떼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가는 편이데

그때마다 혜윰님과 함께

시간맞춰 점심을 먹곤 한다.

 

이날 방문했던 밥집은

지나다니면서 봤던 곳이고

한 번 먹어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다.

가게 이름은 푸른바다생선구이!

그럼 오늘의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왕십리 밥집 푸른바다생선구이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했으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성동구 무학로2나길 28

지번 주소

서울 성동구 도선동 185-28

 

나는 이 근처를

종종 지나다녔기 때문에

방문하는 것이 어렵진 않았고

대중교통으로 생각해보자면

전철역 왕십리역과 상왕십리역에서

걸어서도 방문할 수 있는 위치이다.

 

 

살짝 큰길보다는

안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지금은 그 모습이 많이 사라졌지만

왕십리 재래시장 쪽이라고 생각하면

방문하기 좀 더 수월할 것 같다.

물론,

왕십리 재래시장을 알아야

더 편할 것 같긴하지만..ㅋㅋ

여튼 그렇다.ㅋㅋ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왕십리 밥집 푸른바다생선구이가 있다.

가게 앞에 입간판과 메뉴판으로

가게에 대해 소개도 되어있고~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서 정리!

여기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연락처>

02-2298-0244

 

 

<기타 사항>

포장,

배달

 

그밖에 다른 정보들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되겠다.

영업시간도 함께 정리하고 싶었는데

당장 인터넷과 내가 찍은 사진으론

확인할 수 없는 정보였다.

그냥 추측으론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정도까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밖을 구경하고

왕십리 밥집 푸른바다생선구이 안으로~

다음은 메뉴판이다.

메뉴판을 보고

메뉴, 가격, 구성을 참고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생선구이가

역시 메인이라고 할 수 있고

식사류가 있기에

몇가지 탕과 조림도 있고~

생선모둠 등도 있다.

 

이날 혜윰님과 주문했던 메뉴는

고등어 구이, 알탕이다.

국물하나 생선하나 해서

혜윰님과 가운데 놓고 먹으려고.ㅎㅎ

 

 

그렇게 주문하고

조리를 기다리는 동안

왕십리 밥집 푸른바다생선구이 가게 구경.

점심시간 조금 전에 방문해서

우리가 아마 개시 손님인 것 같다.

실제로 우리가 음식이 나와서

막 먹으려는 시간에

(딱 점심 12시 정도)

손님들이 한 팀 한 팀,

계속해서 들어오더라.

우리가 나갈 때 쯤

가게에 손님이 반이상 차있었다.

 

위 사진으로

가게의 느낌을 참고하시고~

다음으로 패스!

 

 

이제 본격적으로 먹방타임~

먼저 푸른바다생선구이의 기본찬.

오징어젓갈, 두부조림 등

간단한 밑반찬이 나왔다.

 

 

반찬을 남기지 않으려고

챙겨서 먹었는데

사장님께서는

잘 먹고 반찬이 부족한 줄 알고

리필해주시더라...ㅋㅋㅋ

음식 남기지 않기 위해서였어요.ㅎㅎ

친절도 하시네.

 

 

그리고 이건

생선구이를 주문해서 나온 국물이라고

콩나물과 김치로 국을 낸

김치국인 것 같더라.

 

맛은~

우리가 익숙하게 아는 맛.

생선구이를 메인으로 식사를 하면

기본 국물이 생각나긴 하는데

그런 구성으로 괜찮은 것 같다.

 

다만 남기거나 하면

이 기본 국은

다 버려아하는 루징 되는 거라서

그건 가게 입장에선 아까울 것 같다.

그점을 고려하고도 구성된 국일 듯.

 

 

그렇게 주변 반찬들이 나왔고

이제 본격적으로

푸른바다생선구이에서 우리가 주문한

메인 메뉴들이 나올 차례.ㅋㅋ

 

왕십리 밥집 클라스 좀 봅시다.

 

 

먼저 고등어구이.

과거 어렸을 때는

생선을 좋아하지 않아서

잘 챙겨먹는 편이 아니었는데

이젠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었는지

몸에서 생선을 필요로 하더라..ㅋㅋ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 음식의 영양소가 부족하다던데

요즘에는 생선도 너무 좋다.

입맛이 바뀌긴 하는 것 같다.

 

 

고등어, 갈치, 삼치 등

다양한 생선들이 있었는데

가장 심플하면서 맛 좋은 고등어.

 

등푸른 생선 고등어를

포를 떠서 구운 구이라

생선뼈 바르기도 어렵지 않았다.

(이건 좀 자신있는 스킬)

간장+고추냉이 소스에

살짝 톡 찍어먹으면

좋은 술안주이기도 한데~

오늘은 점심을 먹으러 왔으니

식사로 열심히 즐겼다.ㅋㅋㅋ

 

고등어 사이즈도 적당하고

살도 마르지 않고 촉촉하니

잘 구워진 한 마리였다.

왕십리 밥집 푸른바다생선구이

헤윰님과 함께 든든한 점심

 

 

다음은 우리가 이날 선택한 탕!

알탕의 모습이다.

특히나 혜윰님이 이날

알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이리와 곤이가 충분히 들어있었다.

아 여기서 잠깐.

간단한 정보 함게 공유해본다.

많은 사람들이

곤이와 이리를 혼돈하는데,

곤이는 알집으로 둥글둥글한 모양.

위 사진에 보면

냄비 5시 방향에 있는 것들.

이리는 수컷에 있는

정자를 생산하는 기관이라고 한다.

정소 덩어리라고 하면 되려나~

정리하면

이리는 수컷.

곤이는 암컷.

이렇게 존재하는 기관이겠다.

어쩐지 나는 곤이가 좋더라 :)

여튼 이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알탕이라고 하는 건가보다.

 

 

칼칼하고 시원한 알탕이고

알들은 해동시킨 친구들인 듯.

(뭐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혜윰님과 주거니 받거니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반주로 즐기기에도 충분했다.

집에서 멀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던게 아쉽다.

나도 일은 해야하니~

 

 

그렇게 혜윰님과

든든하게 점심으로

왕십리 밥집 푸른바다생선구이에서

고등어구이와 알탕을 먹고

후식으로 커피 한 잔까지 완료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다른 메뉴를 먹어도 좋을 것 같은데

이 조합을 다시 먹을지도.ㅋㅋ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길고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

사장님 잘 먹고 갑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