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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먹는것

연남동카페 커피정 즉흥적으로 찾아 행복했던 카페

아카홀릭(a.k.aholic) 2020. 2. 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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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카페 커피정

즉흥적으로 찾아 행복했던 카페

 

오늘은 오랜만에

연남동카페에 대해서

가볍게 기록해보는 시간을 갖겠다.

 

이번 카페는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곳으로

지난해에 연남동을 다니다가

식사를하고 후식으로 커피를 찾아

즉흥적으로 방문해봤던 카페이다.

 

연남동카페 커피정이

오늘의 주인공이 되겠는데

얼마전에 이 곳을 지나가면서 봤더니

그사이 카페가 사라지고

다른 가게가 들어와있었다.

 

내가 방문한지

얼마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벌써 그렇게 된건가.ㅠㅠㅠ

여튼,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가볍게 기록하면서

과거의 카페를 헤윰님과 추억하고

관련 카페를 기억하는 분들과

함께 공유하는 느낌이다.

 

자,

그럼 주인공은 다 이야기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연남동카페 커피정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폐업한 가게이기 때문에

더이상 지도에는 주소를 찾을 수 없고

그냥 위지도에 표시된 위치였다.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2019년 상반기까지

다녀왔다는 분들 글이 있으니

아마 최근에 사라진 것 같다.ㅠ

 

 

위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위로 올라가는 계단과 함께

연남동카페 커피정이 있었다.

이제는 있다가 아니라 있었다...

과겨형으로 표현해야한다니.ㅠㅠ

 

폐업된 시점이기 때문에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는 생략하겠다.

 

 

커피정에 들어가기 전에

입간판도 살짝 구경하고 이동~

 

그냥 동네에서 마시는

편하게 즐기는 로스팅 커피이고

요즘 유행하는 이름 어렵고

복잡한 메뉴는 없다고~ㅎㅎ

이 간판의 글귀가 마음에 들어서

찾아 올라간 것이기도 했다.ㅎㅎ

 

 

다음은 가게 안으로 올라가서

연남동카페 커피정의 메뉴판.

동네 아재가 만드는 카페에는

이런 메뉴들이 있었다.

 

 

메뉴, 가격, 구성등을

추억삼아 참고하면 되겠다.

 

지금 시점에선 뭐~

메뉴가 중요하진 않고

이날 주문한 메뉴는

혜윰님은 따뜻하게 아메리카노.

나는 종이필터 드립이었다.

(아마 맞을 것이다.ㅎㅎ)

 

 

그렇게 주문하고

적당한 자리에 자리를 잡아

연남동카페 커피정을 구경했다.

 

독자분들은

커피정의 인테리어와 느낌,

감성등을 참고하면 되겠다.

쿠폰도 많고

인터넷 글들을 보면

만은 분들에게

오랜기간 사랑을 받았던 곳 같다.

 

아늑한 분위기와

자유로우면서

정돈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그렇게 연남동카페 커피정을 구경하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잠시 혜윰님과 대화하면서 기다리니

주문했던 커피가 나왔다.

 

 

일단 커피잔이 이뻐서

그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고

아메리카노와 드립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혜윰님과 이야기하면서

재밌는 담화를 나눴었다.

 

그리고 함게 적당히 일도하고

촬영도하고 놀았던 것 같다.

 

 

연남동 카페 커피정.

지금은 기억속에 사라졌지만

그리고 자주 방문하던 단골도 아니고

한 번 즉흥적으로 방문해서

마음에 들었던 곳인데,

사진으로나마 담아서

이렇게 기억할 수 있는 것 같다.

 

사라지는 것이 아쉽다.

나도 내 가게가 언자 사라질지

아무도 모르고 이끌어가는 것 처럼

한결같았던 것이

한결같음에 감사해본다.

 

여튼 추억속에 묻고 마무리.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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