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시장 맛집 본전회관 혜윰님과 갈비탕 뚝불고기 점심 오늘은 얼마전 주말. 혜윰님과 함께 동네에서 가볍게 점심을 먹고 (음식은 두둑히 먹고 몸은 가볍게ㅋㅋㅋ) 돌아온 이야기를 가볍게 기록하는 시간을 갖겠다. 이동네에서 오래 살다보니 왠만한 곳은 다 내고향.ㅋㅋㅋ 어릴때부터 누비던 동네인데 그중에 한 곳이 모래내시장이다. 근처 시장 중에 가장 컷던 시장이고 서울에서도 유명한 곳이었다. 과거 가좌역. (지금도 경의선으로 운영 중) 역바로 앞에 있던 시장으로 많은 사람이 왕래가 있던 곳인데 요즘에 재개발로 많이 바뀌면서 나무가지처럼 뻗어있던 시장이 지금은 많이 짤리고 위축되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주변 재개발이 완료되면서 이 재래시장도 싹 정비를 한다고 하니 다시 시끌시끌 활기찼던 그 어린시적의 모습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