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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Korea

한강 텐트 그늘막 설치 허용구간에서 혜윰님과 데이트한 이야기

아카홀릭(a.k.aholic) 2022. 1. 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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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텐트 그늘막 설치 허용구간에서

혜윰님과 데이트한 이야기

 

오늘은 지난 시간의 이야기인데

벌서 몇년이 된 거 같은데...

이젠 많이 힘든 이야기라

날씨가 춥기도하고...ㄷㄷ

추억하기 위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지난 늦여름?!가을?

혜윰님과 한강에 가서

텐트치고 논 이야기를 가볍게 기록하는 것.

물론,

장소는 한강 텐트 그늘막 설치 허용구간에서~

 

그럼 함께

한강 그늘막 설치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우리 이야기도 간단히 기록하겠다.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짠.

가장 먼저

이날 우리가 한강에 방문하기 전에

한강에는 텐트 그늘막 설치 허용구간과

금지되어있는 구간도 있고

허용되는 시기도 정해져있다.

많은 분들이 필요할 정보이고

나도 이렇게 포스팅하고

필요할 때 바로바로 찾으려고

정리해서 함께 공유한다.

현시간 기준으로 공지되어있던 내용이다.

 

[그늘막 허용 구역 운영 종료]

*현시점에는 종료된 상태

 

설치금지장소 : 한강공원 전지역

설치금지기간 : 2021.11.~2022.3.

설치금지종류 : 그늘막텐트, 파라솔 등 (돗자리는 가능)

위반시 처벌 : 과태료 300만원 이내

(1회 100만원, 2회 200만원, 3회 300만원)

이용문의 : 120 다산콜센터

 

※ 돗자리는 기간, 장소 상관없이 상시 이용 가능

- 단, 돗자리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m 간격 유지

여기서 그늘막은

텐트에서 앞뒤 모든 문 개방하고

그늘막의 용도로 사용하면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다.

나도 그렇게 사용했었고

단속하시는 분들이 보고 괜찮다고~

이게 텐트 중에는 그늘막 구성도 포함되고

그늘막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어서

그렇게 설정해서 운영중인 것 같다.

 

코시국이 끝나면

2월 넘어서부터는 가능하니

날 좋으면 스윽 나와서 저렇게 노는 것도 좋겠다.

커피랑 보드게임 딱 들고가서

벌써부터 기대되는구만.ㅋㅋㅋ

독자분들도 참고하시고~

나는 우리 이날 이야기 고!

 

 

먼저,

한강에 도착하고

위에 보였던 안내판을 보며

한강 텐트 그늘막 설치 허용구간 체크.

가능한 구간까지 걸어가서

적당한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

나는 그늘막으로

내가 이당시 구매한지 얼마안되서

얼른 사용해보고 싶었던

원터치 텐트를 가지고 갔지.ㅋㅋ

 

그렇게 텐트를 치면서

망원동쪽에 있는 치킨집.

또 스윽 걸어가서 치킨을 포장해왔다.

그래서 배고프니까 얼른 먹방!ㅋㅋ

 

한강, 치킨

요건 아주 국룰급인지라~

 

 

그리고 추가적으로

스마트폰 짐벌이 한창 유행이라

나도 하나 챙겨서

촬영하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나~

스윽 테스트 촬영도 해봤고

아마 내 유툽 채널에 찾아보면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없는 것보다 훨씬 좋긴 한데,

카메라나 캠에 물려서 사용하는

3축 짐벌보다는 역시..ㅎㅎ

가격이 10배 20배인데 그건 그렇겠지.ㅋㅋ

그래도 스무스하게 앵글 이동이 되서 좋더라.ㅋㅋ

 

 

그리고 치킨을 먹고 커피마시고 놀다가

스윽 한강변에 가깝게 이동해서

또 가볍게 출사도 땡겼지.ㅋㅋㅋ

혜윰님과 우리의 취미활동.

 

그렇게 노는데 잠깐 내셀카인것처럼

혜윰님 뒷모습 도촬.ㅋㅋㅋㅋㅋ

한강 길냥이들 너무 귀엽다고

한참을 저렇게 앉아서 사진찍고 이뻐하더라.

어차피 길냥이들 우리를 몰라서

곁을 잘 안주긴하지만~ 그래도~ㅎㅎ

 

그모습을 슬쩍 담았는데

머리기부하기 전이라

나도 머리가 엄청 길었네.ㅋㅋㅋ

 

 

그리고 노을을 보면서 인증샷.

우리 둘이 함께 찍는 사진이 거의 없어서

이렇게 아주 각잡고 억지로라도 남겨야

그래도 사진이 남을 것을 잘 알기에..ㅋㅋㅋ

그렇게 노을을 보고

(한강 노을은 최고지)

다시 우리 텐트 그늘막으로 돌아왔다.

 

 

한강 텐트 그늘막 설치 허용구간에는

참 많은사람들이 있었고

돗자리부터해서 체어까지

그늘에는 삼삼오오 가득했다.

 

 

아니 그늘에는

거의 1나무 1그늘막이고

2~3그늘막으로 함께 사용하기도 하고.ㅋㅋ

역시 한강은 서울의 젖줄이지.

있음에 참 감사해.ㅋㅋㅋ

 

그렇게 저녁이 되면서

텐트에 누워서 멍~

추울까봐 혜윰님께서

작은 이불도 준비해오셨고 아주 따뜻했지.

한강에 텐트를 설치할 경우

앞,뒤 문을 개방해야하기 때문에

추울 땐 이렇게 이불을~

아 침낭도 괜찮고.ㅋㅋㅋㅋ

 

날씨가 늦여름 가을이라 그런가?

밤에는 그래도 좀 쌀쌀하더라.ㅋㅋ

 

 

그렇게 또 한동안 놀다가

이제 슬슬가볼까?

사람들도 슬슬 가네.ㅋㅋㅋ

요기 앞에 편의점에서

뜨끈하게 라면 하나 하고 갈까?

이렇게 해서 이동하기로 했다.

 

그전에

한강 텐트 그늘막도 설치했는데

우리 셋이서 인증샷찍자.ㅋㅋㅋ

그래서 아까 그 스마트폰 짐벌 삼각대로

블투리모컨 연결새 사진.ㅋㅋㅋ

이럴 땐 이게 또 좋구만~

 

우리도 한강 데이트 갬성 완료.ㅋㅋ

 

 

그렇게 사진찍고 부지런히 텐트 걷고

편의점 이동해서 라면 뿌시고

집으로 부지런히 돌아왔었다.

 

이렇게 기록에 남은 사진을 보면

아웃도어가 나가서 개고생이지만

추억되고 재미있는 건 확실한 듯.ㅋㅋㅋ

이갬성에 나도 슬슬 빠졌나봐.ㅋㅋㅋ

여유되면

그리고 시가가 받춰주면

올해도 혜윰님과 한강에서

텐트 그늘막치고 야무지게 놀아야지~

 

그럼 이렇게 가볍게 마무리하고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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