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브레이킹 보드게임 내가누군지아니? 재밌네

 

아이스브레이킹 보드게임

내가누군지아니? 재밌네

 

오늘은 나의 취미이며

혜윰님과 즐기는 취미.

그리고 나아가서

볼륨있는 게임들은 친구들과 즐기는 취미.

아 이미 게임이라고 말했네.ㅋㅋㅋ

보드게임에 대해서 포스팅하겠다.

 

취미로 즐기는 보드게임인데,

이게 커플 데이트로

실내데이트로 이만한 것도 없다.

컴퓨터게임이랑 또 손맛이 다르고

이번에 주인공으로 꺼내온 이야기는

이런 보드게임들에서도

아이스브레이킹.

대화를 통해서 상대를 알아가고

또 서로 친밀해지는,

또는 긴장되거나 경직된 관계를

유연하게 만들어갈 수 있는

그럼 재미잇는 친구이다.

이름은 내가누군지아니?

이름만 들어도 딱 감오지?ㅋㅋㅋㅋ

 

니 내 누군지 아니?

오늘 언박싱 같이하고 제품 구경.

룰도 어렵지 않으니 플레이 방법.

그리고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느낀점등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보자고.

바론 본론으로 고!고!

 

 

짠.

택배를 받아서 바로 언박싱해본

아이스브레이킹 보드게임

내가누군지아니?의 모습이다.

비닐 패킹한 번 더 되어있는게 마음에 든다.ㅋㅋ

(그 이유는 아래 쏙.ㅋㅋㅋㅋ)

 

이 게임은

방구석게임, 실내게임이나

캠핑이나 여행 갔을 때,

친구, 연인들,

또는 모임에서 술자리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요런분들 추천.

 

바로 언박싱가자고.

 

 

언박싱하면 또 기본 준비물.

커터칼과 스카치테잎.

 

커터칼로 위 사진처럼

스윽 컷팅해서

박스 포장비닐의 형태를 살려서 언박싱한다.

 

 

그리고 테잎으로 형태가 살아이는 포장 비닐을

보드게임 뚜껑 라인에 맞춰 붙여준다.

그럼 위 사진처럼 뚜껑에는 비닐커버가 생긴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보드게임 오거나이저라고 할 수 있는

박스 내구성을 올려줘서

마모되지 않고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아스테이지로 바르는 분들도 있지만

난 또 그렇게까지 하진 않고

이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보드게임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이렇게 간략하게라도 공유한다.

효과 좋다구~

 

 

그렇게 시작부터 정성들여 언박싱.

제품의 구성품들을 구경해봤다.

 

가장 먼저 사용설명서가 있었다.

보드게임 플레이 방법이나

구성품 등의 안내가 나와있었고

룰 숙지를 위해서 1번 정독하고

이해 안가는 부분들은

1트하면서 다시 체크했다.

 

크게 어려운 것 없어서

1번 정독하면 이해가 될 것이고

귀찮은 분들은

아래 있는 내 설명을 참고해도 되겠다.

아니면 아래 내용참고하고

직접 구매해서 즐기는 방법도 좋고~

 

일단 이렇게 설명서 보고 패스.

 

 

다음은 보드게임 내가누군지아니?의 카드댁.

뭔가 4파츠가 있어서 뭐지 했고 다 풀어봤다.

 

 

크게 3가지 종류의 카드댁이고

'네', '아니요' 카드댁.

(이건 대답 카드댁)

그리고 질문 카드댁으로 이뤄졌다.

 

질문카드 하나 살짝 뒤집어 보면

파란부분, 흰부분 2파트로 나뉘면서

또 질문도 2가지라 되어있다.

그럼 카드 한장에 질문2개.

 

Q. [스카이다이빙]을 해본 적이 있다.

[스쿠버다이빙]

[번지 점프]

 

Q.00는 연애 도중 자신이나 상대방이

잠수를 탄 적이 있다.

 

이렇게 2 질문이 보인다.

여기서 스카이다이빙은 노란 표시가 되어있는데

미리 체크해서 설명하자면,

아래 노란표시가 되어있는

스쿠버다이빙, 번지 점프로

질문시 키워드를 변경해서 물을 수 있다.

질문의 다양성을 생각하면 될 듯.

 

이정도로 카드댁 느낌을 봤고

설명서를 통해서 룰 숙지했으면

바로 1트 해야겠지?ㅋㅋ

하기 전에~

독자분들과 플레이 방법 공유.ㅋㅋㅋ

 

 

아이스브레이킹 보드게임 내가누군지아니?는

최소 2인부터 8인까지

플레이 할 수 있는 파티게임이다.

뭐 게임을 응용하면 그 이상

더 많은 사람과도 어울릴 수 있지.ㅋㅋ

뭐 설명서를 모두 그대로 옮기지 않고

내가 간단하게 설명만 할테니

플레이 방식만 느껴보면 되겠다.

 

일단 3인이 플레이한다는 기준으로

각자 대답카드,

네, 아니요 카드를 4장씩 받는다.

이 카드들은 뒷면은 같은 모양이라

상대방이 네,아니요 카드를 알아볼 수 없다.

그리고 가운데 질문카드댁을 놔둔다.

또는 2,3 댁으로 나눠서

모든 사람의 손이 잘 닫게 세팅.

 

그 세팅된 모습은 위 사진이고

바로 플레이 시작!

 

 

게임을 시작하면서

가위바위보를 하던지

그날 특정인물을 정하던지

순서를 정해서

질문자와 답변자를 정한다.

여기서 내가 질문자,

헤윰님이 답변자가 되겠다.

 

그럼 질문자가 질문카드댁에서

카드 한장 오픈!

파란 부분의 질문을 질문한다.

 

Q. [스카이다이빙]을 해본 적이 있다.

 

 

그럼 답변자는 가지고 있던

답변카드를 뒤집은 상태로

자신의 앞에 놓는다.

(예 또는 아니요)

 

그리고

질문자와 답변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답변카드로

답변자가 대답했을 것 같은 대답을 선택.

위사진처럼 뒤집은 상태로 놔둔다.

 

모든 사람들은 질문에 순서대로

카드를 뒤집어 두는 것이 포인트.

나중에 같이 확인해야하니까~

 

이 과정에서

벌써 답변자를 생각하면서

1차적인 아이스브레이킹 시작.ㅋㅋ

 

 

그리고 카드를 회전시켜서 두번째 질문.

 

Q.00는 연애 도중 자신이나 상대방이

잠수를 탄 적이 있다.

 

답변자와 사람들은

같은 방법으로 대답카드 내려놓기.ㅋㅋ

 

 

그렇게 질문카드 한장에 질문을 모두 했다면

이 카드는 옆에 잘 놔두고

다음 카드로 또 질문 2 추가!

 

Q. 연인에게 차여 본 적 있다.

 

Q. 00는 미국에서 가장 큰 주를 알고 있다.

 

역시나 마찬가지로 질문하고 대답카드를

나란히 이어서 놓는다.

 

 

짜잔.

그럼 이런 포지션이 될 것이다.

모두 완료되었다면,

그럼 아까 1번 질문부터

답변자의 카드를 뒤집으면서 대답.

해당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역시

추측했던 대답 카드를 뒤집으면서

맞췄는지, 틀렸는지를 확인한다.

 

이과정에서

답변자의 기억, 가치관, 경험 등

이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아이스브레이킹 2차.

이 과정이 나는 재미있더라고.

 

무슨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무슨 영화를 보는 것처럼,

이 사람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질문도 더하게 되고

끊임없는 소통이 되더라.ㅋㅋㅋ

 

 

그럼 그렇게 대화하면서

4가지 질문에 대한 정답!

맞춘 카드에 따라서

가장 많이 맞춘 사람이 승리!

또는 질문자 답변자가 바뀌면서

끝까지 질문, 대답, 대조 등을 반복.

마지막에 가장 정답 포인트가 높은 사람이

최종 우승하는 방식도 있겠다.

 

사실 우승이 뭐가 중요하겠는가?

아이스브레이킹 보드게임이니 만큼

내가누군지아니?를 통해서

함께 사유하는 시간이

재밌고 의미있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지.

뭐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ㅋㅋㅋㅋ

 

 

혜윰님과 나처럼

2명이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연애 중인 커플이더라도

상대에 대해서 100%알 수 있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부부도 100%를 모르는데~

 

그럼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고

서로를 알아가다 보니

그냥 대화가 아니라

소통이되는 것이 핵심이다.

 

불필요한 대화는 지양하고

의미있는 대화로 소통.

그렇게 서로를 이해하고 있어야

크고 작은 다툼이나 허들도

유연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것.

이점이 내가

아이스브레이킹 보드게임으로

내가누군지아니?를 플레이하고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

 

또는 썸타는 사이,

막 친해지는 단계에서도

이런 대화가 얼마나 재미있겠어.

속에 있는 대화를

이런 보드게임을 통해서 하니

더 빠르고 장난스럽지 않게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 되니까~

 

 

사진 혜윰님봐.ㅋㅋㅋㅋ

내가 질문하니까

듣고선 진지하고 고민하고 대답하는~

 

Q. 00는 전동 칫솔을 사용한다.

 

우리가 플레이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전동 칫솔로 시작된 이야기가

치실, 물치실, 워터잿까지 이어지더니

사랑니부터 주르륵

꼬리르 무는 이야기가 계속 되었다.

 

물론 결과는

내가 양치 열심히 하는 걸로~ㅋㅋㅋ

 

 

그리고 반대로

혜윰님께서 질문하는 모습.ㅋㅋㅋ

 

 

이게 질문카드 중에는

질문을 만들어 질문하라는 카드있더라.

역시 뭐겠어?

수위 조절도 가능하고

창의적인 질문도 가능하고

센스 있는 분들이라면

앞선 질문에 응용해서 묻고 싶은 내용을

위트있게 질문하기도 가능하겠지.ㅋㅋㅋ

 

요건 깨알 팁.ㅋㅋㅋ

아재는 아주 유연하게 사용할거야.ㅋㅋㅋ

 

 

그리고 너무 많은 스포하면

아이스브레이킹 보드게임으로

내가누군지아니?의 유니크함이 사라지니

마지막 질문카드.ㅋㅋㅋㅋㅋ

 

Q. 00는 문자로 이별 통보를 하거나

받아 본 적이 있다.

 

Q. 00는 이성의 몸매가 얼굴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질문 가능하다)

 

이런 연애에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서

친구사이인데 짝사랑.

(크~~~~)

혹은 썸이나 연애초반.

이런 달달한 기류를 만들 수 있겠다.

 

헤윰님과 나는 그래서 서로를

많이 알고있다고 생각했고

수백가지의 질문이 있다보니

또 새로운 부분이 존재하더라고.ㅋㅋㅋ

1/10도 못한 것 같다.ㅋㅋㅋ

꿀잼.

 

그리고 여기에 하나 더!

추가적으로 다를게 응요할 수도 있는데

설명서와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질문카드의 순서를 변경해도 좋고,

질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패널티를 받아도 되고

다음 카드를 픽해도 되겠다.

그리고 질문자와 답변자를 같게해서

자문자답식으로도 응용할 수 있고

000의 공란을 상대가아닌 내이름을 넣어

나를 맞추게끔 유도할 수도 있겠다.

 

서로 질문과 대답을 하면서

답변에 대한 애피소드를

자연스럽게 대화,

또는 그 답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모든 플레이어와 소통할 수 있는 점이

응용게임과 더불어 이게임의 핵심이겠다.

 

 

어떤가?

내가누군지아니? 깔끔하지?!ㅋㅋㅋㅋ

 

언박싱부터 구성, 플레이 방법과

실제로 플레이하는 모습까지 공유해봤다.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상대와

야외에서 실내에서 캠핑에서

소통하는 아이스브레이킹 보드게임.

이건 굿템이라고 생각한다.

 

박스 테잎도 잘 해놨으니

오래오래 사용하면서 즐겨야지 :)

내친구들이랑 싹 다해봐야겠다.

 

이정도 공유해보고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상세페이지 링크를 첨부하니

여기서 더 참고하면 될 것이다.

그럼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

모두들 즐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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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 아니 (질문 카드 대화 카드 보드 파티 술 게임) : 콘스텔라코리아

 

*위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를 받고

솔직하게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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