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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먹는것

용산 맛집 정읍식당 1993년부터 뼈해장국 전문점

아카홀릭(a.k.aholic) 2023. 5. 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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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맛집 정읍식당

1993년부터 뼈해장국 전문점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용산 맛집 정읍식당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우리는 용산에 종종 놀러가는데

이때 저녁으로 뭐먹지?하다가

혜윰님이 좋아하는

뼈해장국으로 메뉴를 정하고

금방을 검색하다가

괜찮은 곳인 것 같아서

함께 저녁으로 방문한 곳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bliMQQo7VD

 

정읍식당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9

map.kakao.com

 

먼저,

용산 맛집 정읍식당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9

용산푸르지오써밋 상가동 B116-2호

지번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420

용산푸르지오써밋 상가동 B116-2호

 

우리는 지도를 검색하고

쪼르르 걸어서 방문했고,

전철역 용산역에서

걸어서 방문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간판과 함께

용산 맛집 정읍식당이 위치하고 있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를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월-금

10:00 - 22:00

 

토,일

정기휴무

 

[연락처]

0507-1356-8093

 

[기타사항]

제로페이,

주차,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적당한 자리에 착석.

다음은 용산 맛집 정읍식당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며 ㄴ된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뼈해장국 2개.

혜윰님 원픽이잖아!ㅋㅋㅋ

 

 

그렇게 주문을 완료하고

잠시 음식을 기다리면서

정읍식당 내부 구경.

6테이블이었나?

정갈하고 깔끔,

아담한 가게였다.

 

회사 건물 지하 식당가,

그런 한구역 식당의 모습느낌이다.

상암 먹자골목 넘어서

빌딩들 지하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느낌?!

깨끗하더라고.

 

여담으로

위 사진은

우리 식사를 마치고

다른 손님들 다 나가고

(우리보다 먼저 왔던 손님들)

잠시 정리되어있어

독자분들과 공유용으로 찍은 사진이다.

저녁시간동안

손님이 잔잔히 계속 방문하더라.

 

 

그리고 이 포인트.

정읍식당의 스토리가 적혀있던 안내판.

 

정읍식당의 시작은

1993년 정읍에서 영복회관으로 시작한

뼈해장국 전문점이라고 한다.

100% 국내산 뼈만을 사용한다고~

 

인터넷으로 조금 검색해보니

상호가 같은 가게 제외하고

정읍 영복회관은

2019년도 자료가 있고

그 이후는...잘 모르겠네?!

인터넷에는 2023년 기준으로

업데이트 된 자료가 있는데

따로 블로그나 이런건 없다.

일단 참고.

 

 

그렇게 가게에 대해서 구경하고

본격적으로 먹방 시작!

일단 기본 반찬들.

매운고추와 김치, 쌈장.

그리고 특징적으로 젓갈.

오징어, 낙지 좀 헷갈리는데 오징어일 듯.

요즘에는 물가 때문에 잘 없는데

여긴 클래식하게 있더라고~

 

땡초는 매웠어.

비타민을 위해서 먹었지.ㅋㅋ

 

 

그리고 테이블에 있는

들깨가루와 겨자소스(!)

기호에 맞게 사용하면 되겠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용산 맛집 정읍식당의 시그니처.

뼈해장국의 모습이다.

 

뼈가 두툼하게 올라가있고

그위에 김치가 올라가있다.

보통은 시래기느낌인데

여긴 김치 느낌이 좀 강했어.

 

 

그리고 국내산 100% 뼈를 보니

살 잘 붙어있는 촉촉한 뼈가

접시에 담아도 한 가득이더라.

아마..g에 맞춰서

조각이 3조각, 4조각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확실히 드라이한 외국산 뼈가 아닌

촉촉한 고기라서 좋더라고.

 

이건 뼈해장국 즐기는 분들이라면

확실히 어떤 차이인지 알 것이다.

 

 

그렇게 뼈는 앞접시에 옮겨서 식히면서

야금야금 발라먹기도 하고

발라서 다시 뚝배기에 넣기도하고~

 

밥을 말아서 후루룩 먹었다.

소주 일잔을 안하고 참은 것은

거의 뭐...세상을 등진거지.

일만 아니면 한잔했을 것이다.

 

 

그리고 촉촉하고 두툼했던

정읍식당의 뼈 디테일 컷.

 

김치나 시레기 관리하고

육수에 기본 양념 만들고,

뼈 삶고 보글보글 끓이는 과정.

이 노동에 이 정성.

그리고 이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양도 배불렀으니까 좋고)

충분히 가성비 좋은 메뉴였다.

 

그리고 정읍식당의 갬성은

아까도 언급했던 것 처럼

시레기보단 김치에 가까운

칼칼한 전골?의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김치찌개는 아니지만

좀 더 이쪽 계열 갬성이라

확실히 정읍식당 감성이라고 생각.

특징이 있었다.

 

 

그렇게 용산 맛집 정읍식당 클리어.

반찬도 리필하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배가 터질 것 같아서

식사하고 근처 산책도 했다.

또 해장국 든든해서

배가 잘 안 꺼지더라고.ㅋㅋㅋㅋ

여튼 여긴 또 가도 괜찮을 듯.

혜윰님 원픽 메뉴에

또 좋았던 가게 :)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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