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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Korea

부산 해동용궁사 바다 옆에 사찰 넷플릭스 마이네임 촬영지

아카홀릭(a.k.aholic) 2024. 3. 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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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동용궁사 바다 옆에 사찰

넷플릭스 마이네임 촬영지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부산 경주편의 이야기이다.

부산 가볼만한곳 중에 기장을 간다면

넷플릭스 마이네임 촬영지로도 아려진

부산 해동용궁사가 있는데 오늘은 여기!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고!고!

 

https://kko.to/xy3KFXlG0D

 

해동용궁사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map.kakao.com

 

먼저,

부산 해동용궁사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지번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416-3

 

대중교통으로는

오시리아역에서 버스를 타고

용궁사입구사거리역에서 하차,

걸어서도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물론 차량으로 방문도 가능하고~

 

 

부산 해운대나 도심쪽에서 온다면

벡스코역에서 환승해서 오시리아역 하차.

역에서 나오면 위 사진처럼 버스 정류장.

여기서 1001번, 139번 버스를 타고

용궁사,국립수산과학원역에서 하차.

약 10분 걸어 들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다른 버스는 환승이거나 걷는 길이 너무 길어서

저 두 버스가 가장 괜찮은 듯.ㅋㅋㅋ

https://youtu.be/_yka3APxeHg?si=3T11gkdDGyrM987p

 

그러면서 영상도 첨부.

혜윰님과 함께한 부산 여행으로

해동용궁사의 모습이 답겨있는 파트1영상이다.

부산여행 코스나 명소,

그리고 특히나 사진명소들로~

관심있는 분들은 시청해서 참고해도 좋을 듯.ㅋㅋ

 

그렇게 시청하고 위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해주시면 채널을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계속해서~

영상에서 처럼 쪼르르 길을 걸어가면

용궁사 표지석이 세워져있더라.

이 표지석을 본다면 거의 다 온 것.ㅋㅋ

그럼 거의 도착했으니

해동용궁사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이따가 해동용궁사 안으로 가면

바로 사찰 구경하고 느껴야하니

여기서 정리하고 들어아갸야지.ㅋㅋㅋ

 

[운영시간]

입장일 연중무휴

365일 참배가능

 

입장시간

새벽 4시 30분

 

퇴장시간

오후 7시 00분

 

[입장료]

무료

 

[기타사항]

주차

주차료는 사찰과 무관

(사유지로 주차장 운영하는 듯)

 

이정도로 정리하면 되고

우리는 참고하고 계속 길을 따라 이동~

 

 

조금 더 걸어가면 위 사진처럼

부산 해동용궁사 앞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이쪽 일대에서는 가장 가까운 곳인 듯?

가격은 이터넷을 좀 참고해서 확인,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었다.

 

[주차]

30분 2,000원

10분 마다 500원 추가

1일주차 20,000원

 

주차 요금이 그렇게 저렴한건 아니더라고?

한..2시간 있는다고 하면

6,500원인가본데

운전자 분들이 참고하면 될 듯.

 

그리고 여담으로

이길을 계속 오다보면

기장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이 있는데

여기 주차하게 된다면

주차비용이 무료라고 하더라.

자리가 얼마나 충분한지,

또는 이게 유료로 바뀔지도 알 수 없고,

거기에 주차하고

해동용궁사로 들어오는 길이 또 멀어져서

방문하실 분들이 고려해서 참고하시길 :)

 

 

그렇게 주차장쪽도 스윽 가보고

다시 해동용궁사 방향으로~

입구근처부터는 이런저런 가게들이 많다.

필요한 게 있으면 즐기면 되는데

우린 딱히 없으니 바로 패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부산 해동용궁사 입구에는

위 사진처럼 십이지상이 있다.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똘기~덩이~호치~새초미~

라떼는 이렇게 외웠다고.ㅋㅋㅋㅋ

 

시이지는 동양철학의 근본이며

우주의 진리라고 표현하며

나를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표현한다.

인신수면의 석상을 이렇게 봉안 한 곳은

한국에서 처음이며 오직 이곳뿐이라고 하니

지나가는 순간 정취를 느끼면서 가보면 좋을 듯.

약간 이국적인 느낌이기도 하다.

부산 해동용궁사 바다 옆에 사찰

넷플릭스 마이네임 촬영지

 

 

가다보면 이렇게

동전등을 올려놓고

기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불교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면

자신의 십이지상에 가서

나의 수호신에게 기도를 드리기도 하는데

여기서도 하는 분들이 심심치않게 있더라고.

나도 살짝 하고 왔지.ㅋㅋ

 

 

그리고 점점 가까워지면서

또 가볍게(?) 부산 해동용궁사 정리.ㅋㅋ

여행지의 역사를 알면

그 여행지가 더 재밌어지니까.ㅎㅎ

 

[부산 해동용궁사]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말사라고 한다.

 

산속에 있는 보통의 사찰들과 달리

탁 트인 동해를 마주하고 있어

그 모습만으로 유명한 곳.

 

시티투어버스 해운대 노선도

이곳을 경유할 정도로

외국인, 내국인 모두 많이 찾는 곳이니

우리도 부지런히 방문했지.ㅋㅋㅋ

부산의 범어사, 삼광사와 더불어

부산에서 유명한 절이다.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인

해동용궁사 금강반야바라밀경론을 소장하고 있다.

 

금강반야바라밀경론은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 가운데

편입된 해당 목판을

후대에 찍어 만든 불교경전이다.

 

그리고 재미있는 이슈가 있었는데

해동용궁사는 1970년대에 창건되어

역사가 반 세기 남짓한 신생 사찰이나,

해동용궁사 측은

1376년 고려 말의 고승 나옹화상이

창건한 사찰로 옛 이름은 보문사이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지만

일제강점기인 1930년에 재건하고,

1975년에 현재의 이름인

해동용궁사로 사찰명을 바꾸고

지금까지 되었다는 주장(?)이라고 한다.

 

이게 왜 주장이냐면,

1999년 부산일보의 취재에서

기장군 기장문화원장의 고증과

지역 주민의 증언으로

역사 왜곡이라고 한다.

 

행동용궁사의 주장대로라고 하더라도

임진왜랄 때 소실된 이후

거의 400년이 지난뒤에야 재건한 것이라

신생 사찰로 간주하는 것이 옳다고 하더라고.

(이게 약간 정배인 것 같다)

이렇게 역사를 왜곡하는 일은

종교계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값을 높이고자 연혁을 왜곡하는 이슈가

한둘이 많다고 하니 인지하고 있으면 될 듯.

 

그리고 상업적 형태로 악명이 높다는데

무교인 나의 개인 견해를 더 하자면...

종교도 결국 사람이 운영해서

돈과 이해관계를 갖더라.

불교도 좋은 예시가 있잖아.ㅋㅋ

풀소유.ㅋㅋㅋㅋㅋ

종교의 이념이 나쁜게 아니라

그걸 믿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지.

결국 사람문제.ㅋㅋㅋㅋ

우리는 그냥 이해하고 즐기면 될 듯.

 

 

그리고 십이지상들을 지나서 안으로 들어오면

위 영상에서 처럼 작은 로비가 있고

해동용궁사로 이동하는 길이 보인다.

 

 

그리고 그 가운데

교통안전을 기원하는 교통안전탑.

요 몇년 사이에

운전 이상하게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늘어난 것 같다.

운전하는 주변들도 비슷한 의견.

하....제발.....

 

 

그리고

부산 해동용궁사를 표현하는 시를

멋진 바위에 세겨서 놨던데

경치가 좋아서 이렇게 표현하는 듯.

돈이 얼마나 많길래 이렇게.ㅋㅋㅋㅋ

 

 

그렇게 스윽 보고 다시 부산 해동용궁사로~

사찰로 가는길은 계단으로 미끄러울 수 있으니

(습윤해서 이끼가 좀 있으니)

운동화로 조심조심 이동해야한다.

영상에서 일주문을 통과하면서

거기서부터 계속 계단.ㅋㅋㅋ

이쪽 계단이 장수 108계단이라고 한다.

 

내려가는 계단과 함께 작은 굴을 통과,

내려가는 계단이 쭈욱 있다.

그래서 유모차는 이용이 불가.

기본적으로 계단이 너무 많아서

애기띠라고 하지? 그게 거의 필수.

 

그리고 초입에 득남불있는데

배를 만지고 뭐시기 하면 득남하는데

배를 하도 사람들이 만져서

검게 때타있다.ㅋㅋㅋㅋ

아들 생각도 없는데 궁금해서 만지게 되는..

이것도 참고.ㅋㅋㅋㅋ

 

 

짠.

위와 같은 계단이 쭈욱 있다.

위 사진은 해동용궁사에서 나오면서

계단을 오르는 사진이다.

참고용으로 여기 첨부해봤다.

 

 

그리고 내려가는 중에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절이라고 해서

일출이라는 표지석이 있는데

그 안으로 이동하면 위 사진처럼

쌍향수불이 위치하고 있다.

양쪽에 약 200년 된 향나무가 있고

운치가 기가막힌 분위기.

 

 

이쪽에서 바라본

부산 해동용궁사의 모습.

동해 바다 바로 옆에 있어서

유일무이한 분위기이고~

 

저기 아래로 보면

용문석교를 지나서

영월당을 지나 대웅보전이 보인다.

이쪽에서 넷플릭스 마이네임 촬영으로

용문석교를 지나는 모습이 있더라고~

 

그렇게 잠깐 구경하고

이길 따라 쭈욱 이동하면

또 명소를 갈 수 있는데

일단 우리는 대웅전방향으로~

 

 

그리고 용문석교를 지나면서

16나한상 아래로 위 사진처럼

동전을 던져서 기도하는 곳이 있었는데

어르신들 많이 하시더라.ㅋㅋㅋ

그리고 생각했지,

저가 로봇청소기 같은거 만들면

부자 되겠는데?ㅋㅋㅋㅋ

 

그리고 영상에서도 살짝 보이는데

금강역사로 보이는 석상이 있었다.

그럼 여기가 금강문, 인왕문 정도이겠다.

 

 

그렇게 더 들어가서 저기 보이는

부산 해동용궁사 대웅보전.

영월당을 살짝 지나치게 되는데

 

 

여기서

진신사리탑을 만날 수 있었다.

여기도 부처님 진신사리를 안치한 곳인가?

 

 

그리고 그 옆에서는

기와에 기원을 담아서 글을 쓰고 보관하는?

뭐 이런 것도 있는데 역시 우린 패스.

다들 많이들 하시더라고.

언젠가 추억 삼아서 한 번 해도 좋겠다.

 

 

그렇게 영월당을 지났고

대웅보전을 가는 길.

 

우리가 부산 해동용궁사를 관람한 방향으로

대웅보전을 지나 포화대상, 용궁단 지나고

해수관음대불에 올랐다 내려와서

광명전와불과 비룡쪽 보고

쭈욱 넘어가서 아까 언급했던 길을 지나

지장보살쪽 사진 스폿 찍고 돌아왔다.

거의 전체를 둘러본 것으로

이 코스로 보는 것이 가장 괜찮은 동선일 듯.

 

비룡의 경우

앞쪽에 뭐 연등이랑 이런 것 들로

길을 막아놔서 가까이서 보진 못 했는데

용의 모습을 한 조형물? 쯤으로 생각.

 

 

여튼 그렇게 도착한

부산 해동용궁사 대웅보전.

여기가 사찰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대웅전 안쪽에 계신 삼존불상.

누군가는 사찰 안쪽 삼존불상은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셔서 조심스러운데

또 사찰 홈페이지를 보면

불상들 사진과 함께 안내가 되어있어서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나도 눈으로 담고

종교가 따로 있진 않지만

그래도 과거 할머니의 기억을 살려

두모 모와 기도하면서 마음으로 담았는데,

여길 방문할 수 없는 독자분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이렇게 언텍트로 기도하고 감상할 수 있게

사진 한장으로 담아본다.

 

 

그리고 스윽 옆으로 이동해서

부산 해동용궁사 포대화상.

일본에서는 칠복신의 하나라고 하고

포대가 트레이드 마크이며

복과 흥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거기에 우리는 더해서

득남한다는 기원도 전해지는 것 같더라고.

 

내가 느끼기로는

절에서 지내는 것도 아니고 처소에서 지내는

무언가 깨달음은 얻은

파계승같은 느낌인데

나와 닮아서 한 컷.

저기도 사진 스폿이다.ㅋㅋㅋ

푸짐하면 사진이 잘나오는 곳인 듯.ㅋㅋ

 

 

그리고 용군단을 지났고,

원통문을 지나서 또 계단.ㅋㅋㅋ

계단을 다 오르면 만날 수 있는

해수관음대불.

여기 인상적인 것은

단일 석상으로는 최대크기의 석상이라고 한다.

영상에도 혜윰님과 함께 영상이 있는데

그 규모를 체감할 수 있다.

 

 

그리고 역시 여기도 포토존과 함께

초를 구매해서 기도하는 존.

넷플릭스 마이네임뿐만 아니라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가 나오는

그 촬영지였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내려다보는

부산 해동용궁사의 모습.

여기서 보는 분위기도 좋더라고~

땀 흘리면서 올라온 보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올라간 곳에서

다시 조심히 내려와서 광명전와불.

와불은 과거 태국인가에서

엄청난 규모의 와불보고 감탄했는데

여기 와불도 크고 멋지더라고.

 

 

그리고 아까 초반에 방문한

쌍향수불의 옆길을 통해서 이동.

여긴 스님들 기도 수행도량이라 출입시간이 있다.

오전 4시 ~ 저녁 8시

그리고 여긴 무인으로 운영하는

하트 모양 용지에

소원을 적어서 달아두는것도 있는데

(위 사진에 엄청 많은~)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5천원인가 자발적으로 넣고 하는 거라고 한다.

모르겠다 난 안했어.ㅋㅋㅋ

 

 

그리고 도착.

지장보살이 있는 곳인데

여기가 거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스폿.

우리가 잘 아는 그 부산 해동용궁사 모습은

여기서 담은 사진일 것이다.ㅎㅎ

나도 한 컷.ㅋㅋㅋ

 

참고로 지장보살은

지옥중생을 모두 구제하고 성불하겠다는

원력을 세우고 지금도 지옥에 계신다는

그런 보살이라고 한다.

 

 

그리고 여기 방생터는

2017년도에 바다장어 108마리를

방생터에 방생한 곳이라고 한다.

108번뇌, 불살생 실천 등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보통 사찰이라고 하면

역사의 굴곡으로 산속 깊숙하게 있는데

부산 해동용궁사 바다 옆에 있는 사찰로

누구나 방문이 용이한 곳에

엄청난 비경을 갖춘 곳이었다.

그래서 넷플릭스 마이네임 촬영지로

로케이션 발탁이 된 거겠지?ㅋㅋ

 

우리도 이렇게 잘 다녀왔고

계속해서 부산, 경주 여행을 이어갔다.

현재 내 채널에

그 내용들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추가로 참고하시고

나는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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