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대학로 카페 학림다방 서울미래유산 비엔나커피 클래식 낭만

 

혜화 대학로 카페 학림다방

서울미래유산 비엔나커피 클래식 낭만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방문했던

혜화 대학로 카페 학림다방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우린 카페도 참 많이 다니는데

그냥 막 다니는 것보다

의미있거나 가볼만한 곳을 체크해서

직접 다녀오는 걸 즐긴다.

이날 클래식하면서 의미있는 곳을 찾아다

학림다방이 바로 보이길래

부지런히 다녀온 것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고!고!

 

https://kko.to/FU0K3HQok2

학림다방

 

먼저,

혜화 대학로 카페 학림다방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종로구 대학로 119 2층 학림카페

지번 주소

서울 종로구 명륜4가 94-2 2층 학림카페

 

혜화역 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

나는 예전에 학원을 여기서 다닌 적이 있어서

뭐 어렵지도 않았지.ㅋㅋㅋ

지도 보면 바로여~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간판과 함께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혜화 대학로 카페 학림다방이 위치한다.

그럼 카페 앞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라스트오더

22:00

 

[연락처]

02-742-2877

 

[기타사항]

TV방송정보

생방송오늘아침 2287회,

굿모닝대한민국 835회,

생생정보통 714회,

굿모닝대한민국 192회, 커피

 

 

그렇게 정리하면서

카페 입구쪽에 있는

서울 미래유산과 블루리본 마크.

 

서울미래유산

 

2013년부터 서울특별시가 시작한 사업으로

서울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가치가 있는 자산을 발굴하여 보전하는 프로젝트. 

 

개인적으로 서울미래유산, 100년가게, 오래가게 등

역사와 무드가 있는 곳을 좋아하는데

여기 이렇게 똭 있더라고!!

역시 사람은 아는만큼 보이는 것이야~

 

 

그렇게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이동.

천장이 높지 않고 계단이 가파르니

오르고 내릴 때 조심.

 

 

그렇게 학림다방에 도착.

카페는 만석.

옆에 작은 의자에 앉아서 웨이팅.

보통 웨이팅 거의 안 하는데

여긴 했다.ㅋㅋㅋ

혜윰님도 놀라시더라고~ㅋㅋㅋ

일단 인기 많은거 체크.

그리고 분위기 살짝 체크.

메뉴판 보면서 메뉴 구경.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기도 했지만

웨이팅하면서 볼 수도 있었다.

혜화 대학로 카페 학림다방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비엔나커피가 맛있고 유명하더라?

그래서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아메리카노 따땃하게 한 잔.

(향을 오롯히 즐겨보려고)

그리고 베인나커피(혜윰님)

이렇게 주문하고 이후에

아아로 추가 주문.

이젠 시원한 맛에 차가울 때 향 즐기려고.

진짜 커피 야무지게 즐겼네.ㅋㅋㅋㅋ

 

커피는 에스프레소 라인이 있고

핸드드립 커피 라인이 있는데

나는 핸드드립으로 마셨다.

 

 

일단 그렇게 메뉴보고

기다리니 자리나서 안내받아 착석.

운이 좋게도? 창가자리에 앉았다.

위 사진은 위리 자라 옆 자리인데

자리 살짝 비었을 때 얼른 촬영했지.

카페 느낌 참고할 수 있도록~

 

 

그리고 메뉴판 보고 정한메뉴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결제.

여기 카운터이긴 한데 다음 사진 보면,

 

 

짠.

혜화 대학로 카페 학림다방은

그 세월이 세월이니 만큼

DJ부스도 있엇고 LP판이 그 추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레트로 갬성이라고 하던가 요즘?

나는 클래식 갬성이라고 하는데~

크 분위기 좋다.

 

 

그리고 카페 내부 분위기.

음료 기다리면서 참고해보자고~

구석구석 작은 자석들도 있고

의자도 기본적으로 딱 맞는 작은 사이즈.

나처럼 덩치있으면 쇼파 한자리 너무 딱맞을 듯.ㅋㅋ

2층도 있는데 층고가 낮아서 다락방 느낌이고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아늑한 느낌.

 

특이사항.

전기 콘센트가 한군데만 있더라.

자리가 아니라 벽에 달려있는 듯.

폰 충전하고 싶었지만 패스했다 :)

 

 

그렇게 나온 학림다방 음료.

아메리카노는 다 알것이고

비엔나커피는 아메리카노에 휘핑크림을 올려

달달하게 마시는 커피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엔나커피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비엔나(지명)에는 비엔나커피가 없다.

아인슈페너 커피라고 생각하면 되고

부모님세대에서 유행하던

그 클래식 감성에 다방에서 마신 커피.

달달구리 커피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나는 잘 안마시는 메뉴이고

혜윰님은 간간히 마시는 녀석.

 

 

그리고 우리가 앉았던 자리에서

창을 통해 보였던 뷰.

혜화역 바로 앞에있는 신호등으로

여기 다들 아는 곳이지?ㅋㅋㅋㅋ

뷰가 기가막히게 좋더라고.

https://www.instagram.com/reel/Cy5Vp65JTQu/?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그래서 여기 앉아서 간단히

카임랩스도 찍어서 릴스로 담아봤다.

느낌 궁금한 분들은 시청해봐도 될 듯.

고즈넉히 멍때리기 좋더라~

 

 

그리고 혜화 학림다방 커피 맛은?

로스팅도 다른 곳에서 직접 한다고

직원분께서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금방에 2호점 같은데가 있나봐)

향이 좋더라고~?!

핸드드립 커피와 에스프레스 커피의

가격을 참고해서 생각해보면

가성비가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이 향에 즐길 수 있다면 좋더라고?

 

 

짠.

그래서 추가한 아아.

콜드브루는 뒤에 깔끔하게 떨어지고

특유의 향이 매력이잖아?

그런 것처럼 핸드드립 아아도

향이 더 깔끔하게 올라오고 뒷맛 시원한게

이 역시 매력있지~

홀짝 홀짝 계속 먹는 그런 갬성.

 

같은 돈 준다면

체인보다 이런 곳이 100배 낫지ㅋㅋ

 

 

그리고 보니까

요즘에는 찾아보긴 힘든 파르페와

크림 치즈케이크 디저트도

약간 시그니처로 유명하더라고?

비엔나커피와 함께 조합해서

즐겨보면 좋을 것 같다.

 

근처에 학림카페라고 2호점 같고

학림다방은 1호점인 것 같은데

1호점을 추천해본다.

본점이랑 가격이 조금 다른거 같더라?

약 500원 정도??

2호점이 더 싼데

몰라 분위기는 1호점이 더 좋아~

 

여긴 혜화 대학로 가면

참고해서 다녀와볼 카페였다.

난 또 가야지 :)

그럼 이렇게 간단히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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