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여행 사자평 고산습지트래킹 가을 억새보고 먹방까지

 

밀양 여행 사자평 고산습지트래킹

가을 억새보고 먹방까지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며칠전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밀양 여행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포스팅하려고 한다.

 

지난 포스팅으로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를 타고

하늘정원에 올라왔고

고산습지트래킹을

간단하게 즐겨보는 상편을 이야기했다.

오늘은 이어지는 이야기로

사자평에 가서

넓은 억새밭을 만나고

맛있는 먹방까지 했던 이야기를

가볍게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자.

본론으로 고!고!

https://place.map.kakao.com/8061908

재약산 사자평

https://place.map.kakao.com/18274105

영남알프스얼음골 케이블카 하부승강장

 

먼저,

사자평의 위치와

여기를 오를 때 탑승했던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의 위치를

(아, 물론 매표소와 상행방향이다.ㅋㅋ)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akaholic.tistory.com/1109

밀양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하늘정원 재약산 고산습지트래킹

 

케이블카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나

고산습지트래킹 상편이야기가

궁금한 독자분들은

위 링크를 참고하면 되겠다.

 

 

이어지는 이야기 전까지 내용이

사진과 함께

가볍게 포스팅된 글이다.ㅋㅋ

 

요길 참고하시고

우리는 계속해서 트래킹 시작!

 

 

하늘정원에서

하늘도 보고 산도 보고

혜윰님과 사진도 찍으며 놀다가

(잠시 트래킹 휴식시간.ㅋㅋㅋ)

계속해서 트래킹을 이어갔다.

목적지는 사자평!

간단하게 표지판도 있었고

길이 그렇게 여러갈래가 아니라

어렵지 않게 나아갈 수 있었다.

 

길을 모른다면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금방 알려줄 것이다.

 

 

그리고 고산습지트래킹은

우리의 밀양 여행에서

가장 긴 시간을 투자한 코스인데

혜윰님과 함께 운동한 느낌도 들고

거대한 자연도 느껴보고

가을에 시원함도 즐길 수 있어서

둘다 재미있었던 시간이다.

액티비티나 아웃도어 좋아하시면

또 사진이나 영상촬영 좋아하신다면

밀양 여행으로

얼음골 케이블카와 재약산, 사자평.

이곳 고산습지트래킹을 추천해본다.ㅋㅋ

 

여튼 사자평까지

열심히 이동~ㅋㅋㅋㅋ

 

 

한...15분정도 지났나~?

그렇게 트래킹을 하니

어느덧 사자평에 도착했다.

목적지에 도착했으니

이곳이 어떤 곳인지

간단하게 정리해서 공유해야지!

 

사자평 고산습지

(사자평 고원습지)

 

사자평은 전국 최고의 억새군락지로

약 250만평이나 되는

국내 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약 18만평) 등을 포함한

힐링트래킹 코스가 있는 곳이다.

사자평=재약산 산들늪이라고도 한다.

 

 

해발 700~1천 미터에 걸친 들판.

황금빛 억새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등산화, 물병, 도시락은 필수라고

인터넷에서 말하고 있는데~

운동화는 추천하고

나머지도 있으면 좋다.ㅋㅋ

없어도 좋다.

아래 그 이야기가 있다.ㅋㅋㅋ

 

운동화는

어차피 밀양 여행으로 오면

활동이 편한 운동화 있을테니

그걸 신어도 충분할 것 같다.

북한산 능선타는 정도라고 하면

충분히 탈만한 트래킹코스이다.

 

일단 먹방하기 전에~

나도 밀양 여행으로

얼음골케이블카도 타고

하늘정원과 함께 사자평까지 놀어왔으니

고산습지트래킹 기분내면서

인증샷도 몇장 찍었다.ㅋㅋㅋ

 

날씨가 정말 좋아서

가을 즐기기 최고였던 것 같다.

기분좋은 인증샷을 가지고

슬슬 출출하니 살짝 이동했다.

 

 

만약 도식락이나 마실 것 없이

사자평에 방문했고

출출하고 갈증이 나는 상황이라면~

(아무래도 고산습지트래킹으로 땀나니까ㅋㅋ)

여기를 들려봐도 좋겠다.

 

 

사자평 한켠에 있던 곳인데

간단한 식사겸 간식으로

어묵, 두부김치.

그리고 막걸리를 마실 수 있다.

 

그내용은 위 사진으로 참고하시고

우리도 얼른 여기로 향했다.ㅋㅋㅋ

 

이곳은 실내도 있었고

실외도 자리가 있었는데

역시 실외에 자리를 잡았다.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은데

밀양 여행으로

사자평까지 올라왔으니

이 경치를 보면서 즐겨야지!ㅋㅋㅋㅋ

 

두부김치와 막걸리.

억새보면서 먹방 시작!

 

 

두부김치야 서울에서도 먹는

흔한 메뉴일 수도 있지만

밀양 여행르로

사자평에 와서 먹었던 두부김치는

직접 만드는 수제손두부 같았고

김치도 직접 담그시는 것 같았다.

 

김치는 잘 몰라도

두부는 고소하니

씹을 수록 그 풍미도 좋고

진짜 원츄하는 맛이었다.

같은 메뉴도

이렇게 좋은 경치를 보면서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이니

더할나위 없이 힐리잉었다.ㅋㅋ

혜윰님과 막걸리, 두부김치로

깔끔한 고산습지트래킹을 클리어했지.ㅋㅋ

 

아!

하산을 위해서

막걸리는 많이 마시지 않고

적당히 2잔정도 마시고 패스했다.

이 막걸리도

우리가 아는 그냥 유통되는 막걸리가 아닌

직접 내리는 양조막걸리 같았다.

그래서 탄산이 적고 달달한 느낌.

역시 나는 다 잘마시지.

행복~크.ㅋㅋㅋㅋㅋ

 

 

그렇게 즐기고 쉬다가

밀양 여행의 다음코스를 향해

부지런히 사자평에서 돌아왔다.

 

돌아올 때도 같은 코스로 와서

얼음골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트래킹으로 하산하는 코스도 있다)

산 정상에서 능선을 타면서

트래킹하는 것은 종종 했었는데

고산습지트래킹이라는 것은

이번에 밀양 여행에서 처음해본 것 같다.

동네에서 보는 억새를

밀양에서 만나니까 또 다른 느낌~ㅋㅋㅋ

재약산을 정복했다는 기쁨도~ㅋㅋ

 

 

요 코스는 더 넉넉히 시간을 가지고

길게 즐겨도 너무 좋을 것 같다.

4계절 다른 감성을 느끼기도 좋고~

여행러분들이라면 탐낼 곳이겠다.

 

그럼 지금까지 상편, 하편으로 나눠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하늘정원과

사자평, 그리고 먹방까지

홀릭이랑혜윰이랑

우리의 여행이야기를 공유했으니

독자분들은 참고하시고 나는 마무리!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위 포스팅은

밀양시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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