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맛집 성일감자탕
가성비 생각에 재방문했지!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왕십리 맛집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려고 한다.
이곳은 우리가 과거에
방문해서 포스팅도 했었는데
이날 저녁을 먹으려고
왕십리, 한양대를 돌아다니다가~
흠 뭐먹지?
딱히 먹고싶은 메뉴가 있지 않은데
또 안먹고 들어가면
이따 늦은 시간에 배고픅겠지?
어디갈까?
마땅한 곳이 없다...
그때 거기 갈까?
든든하게 국밥?
이렇게해서 재방문하게 된 것이다.
과거에 성일순대국으로 포스팅한
왕십리 맛집 성일감자탕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왕십리 맛집 성일감자탕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성동구 마조로 29
지번 주소
서울 성동구 행당동 3-30
과거에 상호를 잘 몰라서
방문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는데
(어차피 혜윰님 나와바리라.ㅋㅋㅋ)
블로그 포스팅에
지도를 첨부하는 게 참 어려웠다.
막 지도 거리뷰보면서.ㅋㅋㅋㅋ
건물과 건물 사이 골목에 위치해서
위 지도를 잘보고 찾아가야 될 듯.
전철역 왕십리역, 한양대역 등에서
걸어서 갈 정도로 멀지 않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왕십리 맛집 성일감자탕이 있다.
나는 재방문한 곳이라
잘 알고있어서
편하게 쇽 들어와 버렸네?ㅋㅋ
그래서 가게 앞 사진이 없다.
독자분들에게
가게에 방문할 수 있는
골목도 담아줬어야하는데.ㅋㅋㅋ
그래서 내 과거 포스팅 링크를
위에 첨부했다.
과거에는 성일순대국으로 표기.
위 포스팅에는
가게 입구로 향하는
골목의 모습도 담겨있으니
참고하기 좋을 것이다.
그리고 메뉴판도 있는데
가격은 거의 동결이거나
감자탕의 경우 1천원 정도 오르는 등
거의 변함없는 수준이니
이것도 참고하면 좋겠다.
그자리 계속 지켜주고 있었다.
이것이 포인트가 되겠다.
가성비 생각에 재방문했지!
순대볶음, 내장탕이 빠지고
가격은 거의 동일한 것 체크.ㅋㅋ
가게 앞 모습이나 메뉴판은
위 링크를 가볍게 참고하시고
다음으로 이동~
이날 주문했던 메뉴는
뼈다귀해장국으로 정했다.
혜윰님과 나란히 2그릇!
그렇게 주문하고
잠시 가게에 앉아서 기다림.
여긴 저번 방문처럼
이 갬성을 게속 유지하고 있었다.
뜨뜻~한 방바닥에 앉아서
음식을 기다렸지.ㅋㅋㅋ
그리고 기다림 뒤에 찾아오는
본격적인
왕십리 맛집 성일감자탕 먹방 시작!
먼저 기본 반찬.
김치, 깍두기, 양파, 쌈장, 고추.
고추는 매콤~한 녀석으로.ㅋㅋㅋ
그리고 뼈다귀해장국이라
찍어먹는 소스도~ㅋㅋㅋ
기본적인 친구들이라
이렇게 참고정도 하면
충분할 것 같다.
그리고 메인 주인공이 되는
왕십리 맛집 성일감자탕의
뼈다귀해장국의 모습이다.
일단 뚝배기를 뚫고 나온
넉넉한 뼈다귀의 모습에
어? 이렇게나 푸짐하다고?
이렇게 놀랐다.
메뉴판을 다시봐도
다른 가게들과 비교해도
비싸지도 않고 오히려
같거나 저렴한 편인데
이렇게 푸짐하다는 것에
주문하길 잘했다~싶었지.ㅋㅋㅋ
그리고 혜윰님과 식사하면서
또 갬성을 위해
소주 딱 한 병에다가
맥주 한 병을 주문해서
소맥을 반주로 즐겼지.ㅋㅋㅋ
주류는 기호에 맞게
원하는 양만큼 마시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ㅋㅋㅋ
그럼 그 푸짐한 양의
왕십리 맛집 성일감자탕 뼈다귀는
얼마나 잘 삶아진 고기일까?
뼈다귀 바를때
스윽~ 발려야
또 발라먹기 편하잖아.ㅋㅋㅋ
위 사진처럼
덩어리로 툭 발리더라.ㅋㅋ
아,
물론 나와 혜윰님은
뼈다귀 마니아라서
바르는 거야 기가막히지.ㅋㅋㅋ
해부학은 이럴 때 사용하려고
학부시절때 배웠던 것 같다.ㅋㅋㅋㅋ
뼈다귀해장국의 맛도
가격에 대한 좋은 인식,
양에 대한 좋은 인식이 더해지니
푸짐하게 맛있게 즐겼다.
맛집의 기준이
내가 즐겁게 먹고 올 수 있는
편안하고 좋았던 추억이라면
여기도 충분히 맛집이다.
취향저격이라고 하지.ㅋㅋㅋ
그렇게 왕십리 맛집 성일감자탕에서
오랜만에 혜윰님과 저녁먹었지.ㅋㅋ
그리고 여담으로
이전 방문 포스팅에
사장님께서 댓글로
포스팅에 감사하다,
나중에 오시면 서비스라도 챙겨주고 싶다,
이런식으로 댓글 남겨주셨는데
그냥 슬쩍 몰래 먹고
마지막에 계산하고 나오면서
사장님~ 약속대로 다시 왔어요~
이렇게 인사를 드렸다.ㅋㅋ
사장님께서
계산 전에 말하지
왜 이제야 말하냐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뭐 콩고물 바라고 포스팅한 것도 아니고
이렇게 한 자리에서 꾸준하게
장사해주고 있는 분들을
이렇게 나마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어
뭐...표현하기 어렵긴 한데
재능기부? 작은 선물?
음..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이렇게 응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사만 드리고
다음에 또 오겠다고 인사드리고
웃으면서 가게를 나왔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푸짐하게
남는게 있으시겠냐고..
힘드실 것 같다고 물어보니
(이건 가게 운영해본 사람은 알 것)
요 앞에 바로 학교라서
(한양대학교 앞이라)
학생들 푸짐하게 먹을 수 있게
넉넉하게 챙겨주고 싶어서
이렇게 운영하신다고 한다.
와..
여긴 손님들이 나보다 연배가 높은
어른신들도 많이오고
종종 어린 20대 학생들도 보였는데
가성비로 이렇게 찾아오는구나~
사장님 리스팩트.
이렇게 한 번 더 감동하고
재방문을 기약하고 나왔다.ㅋㅋ
경험담이 주절주절 길었네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면서
독자분들은 가볍게 참고.
근처에 볼일 있으시면
스윽 가성비로 즐겨보시길.ㅋㅋ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맛집
#맛집추천
#가성비
#뼈다귀해장국
#순대국
#성일순대국
#성일감자탕
#왕십리맛집
#한양대맛집
#홀릭이랑혜윰이랑
#먹방
'이남자가먹는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실 고기맛집 칠프로칠백식당 혜윰님과 꽃마블링과 꽃구경 (0) | 2021.03.30 |
---|---|
종로 닭도리탕 맛집 장독대에서 혜윰님과 식사 (0) | 2021.03.24 |
대흥역 맛집 재모식당 가성비와 클래식의 취향저격 (0) | 2021.03.20 |
대림시장 닭강정 맛집 찾았다! 혜윰님과 은혜옛날통닭 (0) | 2021.03.19 |
홍대 돈까스 맛집 홍대이찌방 혜윰님과 2번정도 갔던 곳 (0) | 2021.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