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 맛집 박군하누 맛있으니 콜키지프리도 체크

 

흑석동 맛집 박군하누

맛있으니 콜키지프리도 체크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지인과 만나려고 방문했던

중앙대학교 동네, 흑성독.

그러면서 저녁을 위해

혜윰님과 방문했던

흑석동 맛집 박군하누에 대한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과거에 업무차 근처에 방문했다가

다녀왔었던 곳인데

다시 이 동네 방문하면서 생각나

재방문하게 되었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겠다.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URnqt0wYH

박군하누

 

먼저,

흑석동 맛집 박군하누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동작구 서달로15길 23 1층

지번 주소

서울 동작구 흑석동 181-1 1층

 

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전철역 흑석역에서 걸어갔다.

중앙대 앞에 먹자골목.

이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간판과 함께

흑석동 맛집 박군하누가 위치한다.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평일 17:00 - 23:00

매주 일요일 휴무

<연락처>

0507-1375-1801

 

<기타사항>

단체석,

예약,

무선 인터넷

 

이정도로 정리하면 되고

더 자세한 이야기는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게에 대한 설명도 있었는데

간단하게 요약하면.

 

사장님이 투뿔한우만을 취급하고

직접 발골하기 때문에 단가를 낮출 수 있었다고 한다.

여기에 숙성과정을 통해

고기도 더 맛있는 상태로 제공한다고~

발골도 직접하신다니 멋진다.ㅎㅎ

이정도로 정리하고 가게 안으로 이동~

 

 

다음은 가게안으로 들어와서

자리 안내를 받은 뒤

흑석동 맛집 박군하누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특수부위와 등심들도 있고

짜글이, 라면, 국수 등

다양한 사이드도 있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모둠2, 된장 짜글이, 박군 국수

그리고 반주로 맥주1.ㅋㅋㅋ

이렇게 주문 했다.

 

추가로 여기 보니

다양한 주류들도 있었고

손님들이 가지고 오는 주류에 대해서

콜키지 프리라고 하더라고.

모임이나 기념일 때

좋은 술 가지고 방문하는 것 쌉가능!ㅋㅋ

이날 일이 있어서

사람 만나는 것이 아니면

한 잔 진하게 했을 수도.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주문하고

잠시 앉아서 흑석동 맛집 박군하누 구경.

가게의 느낌을 참고하면 되겠다.

우리는 저녁시간보다

살짝 이른 시간에 예약했고

손님이 막 몰리기 전 시간이라

한가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여담으로 식사를 시작하니

3테이블 정도가

연속해서 들어오시더라고.

오~ 일찍오길 잘했네.ㅋㅋㅋ

 

 

그렇게 잠시 기다렸다가

바로 직원분들이 세팅해주셔서

본격적으로 먹방시작!

 

먼저 흑석동 맛집 박군하누 기본 반찬.

파절이, 김치, 산고추, 배추깻잎절임(?)

이렇게 달달, 새콤, 짤짤한 반찬들이었다.

 

그리고 육사시미 소스와 함께

겨자와 소금으로 개인 소스도 있더라.

이따가 나오겠지만

손님에게 서비스로

고기가 들어온 날이나 특수한 날

육사시미 서비스도 제공한 다고 한다.

(작은 접시로 나오는데 아래 사진있다)

우리가 예약도 했고

재방문한 것을 기억하셔서

이렇게 챙겨주신 것 같다.

여기선 소스만 체크하고 패스.ㅋㅋ

 

 

그리고 빠르게

불을 올려서 바로

한우 구워먹을 준비 완료!

바로 시작!

 

 

먼저 나온 것은

흑석동 맛집 박군하누의 모둠.

갈비살, 살치살, 안창살

그리고 덧살로 구성된 모둠이었다.

 

한우 한 마리 잡으면

부속으로 나오는 부위로

사람들이 많이들 즐겨먹는 부위인 듯!

 

 

그리고 고기가 나오면서

아까 언급했었던

서비스 육사시미도 주셨다.

쫀쫀한게 고소하더라고!

 

 

위 아래 사진들로 보면서

이곳 한우의 육색과 마블링 등

고기에 대해서 참고하면 되겠다.

 

육색이 아주 선명한게

바로 씹어 넣고 싶은 비쥬얼.ㅋㅋ

 

 

그리고 불을 올려서

바로 예얼이 되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굽기!

 

보통 내가 구워먹는 편인데

여기서는 직원분들께서

고기를 잡아주시더라.

그렇게 잡아주시는 고기집은

내 경험으로 봤을 때,

고급 고기들. 한우나 이런 곳들?

 

고기를 질이 좋은 것도 중요하지만

확실히 굽는 사람이

어떻게 조리하냐에 따라서

그 맛 표현이 달라진다.

그래서 직원분이

기본적으로 관리해주시는 것 같다.

그렇게 구워주신

꽈리고추와 살치살.

기억하기론 살치살로 기억하는데

왜 기분은 안창살 같지..?

나도 아직은

살치 토시 안창은

확실하게 구별하긴 힘들더라.

갈비살이랑 덧살은 그래도 아는데

한우 투뿔은 애시당초

마블링이 쫙 펴있다보니

구별하는게 아직은 어렵다.ㅋㅋ

 

여튼 직원분이 설명해주셔서

당시는 잘 알고 먹을 수 있었다.

풍부한 육즙에 부드러운 식감으로

상당히 부드러운 부위였다.

그래서 안창과 살치가 헷갈리나봐.ㅋㅋ

 

 

그리고 사이드식사도 이어 나왔다.

위에 보이는 메뉴는

흑석동 맛집 박군하누의 된장 짜글이.

흑된장과 함께

소고기 부위중에서 또 메인이 아닌

비선호 부위를 넣어서

바글바글 끓여낸 메뉴이다.

거기에 밥이 말아진 메뉴라

술안주로도 좋고

옛날 요식업 알바할 적에

사장님과 함께 먹었던

찌개밥이 떠오르는 메뉴이다.

 

밥순이 혜윰님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는 사이드메뉴.ㅋㅋ

 

 

그리고 바로 이어진

흑석동 맛집 박군하누 박군 국수.

새콤달콤한 국수육수.

여기에 질기지 않은 국수면.

호로록 먹긴 좋은 메뉴이다.

 

 

면 마니아는 나는

또 이런거 못 참지.ㅋㅋㅋㅋ

이건 혜윰님도 잘 먹긴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이드이다.

 

고기의 기름기는

요 국수로 싹 털면 아주 굿이다.

 

 

그렇게 메뉴들 싹 올려놓고 한 컷.

이건 메뉴들 나왔을 때

빠르게 찍은 사진인데

각각 메뉴들 보고나서

전체 샷을 위해서

포스팅 사진 구성을 이렇게 해봤다.

 

정갈하고 푸짐한 한상.

이렇게 참고하고 넘어가면 되겠다.

아 시간이 이렇다 보니 또 배고프네.ㅋㅋㅋ

 

 

고기를 한점 한점구워서

혜윰님과 이야기하면서 먹었다.

간혹 국수에 고기를 올려서

한번에 면치기 하면서

입안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ㅋㅋ

진짜 면은 사랑이지.

 

참고로 위 고기들 부위는

갈비살인데 아주 튼실하다.ㅋㅋ

두툼한것이 또 매력.

 

 

그렇게 먹다보니

역시나 맥주가 빠질 수 없지.ㅋㅋ

 

관리를 위해서

딱 한 병만 마셔서

아쉽지만 또 그게 매력이지.ㅋㅋ

 

좋은 음식과 좋은 반주는

언제나 환영한다.ㅋㅋㅋㅋ

(건강 걱정하는 혜윰님 눈치만 보면 됨)

 

 

그리고 이곳의 대표 메뉴가 한우이기 때문에

흑석동 맛집 박군하누 모둠을 구울때

참고용으로 사진 몇장 찍었다.

 

직접 발골하신 고기라

정확하게 부위 특징대로 정육되고

고기들이 차이가 있었다.

소금에 찍어 먹어도 되고

고추냉이를 올려서 먹어도 되고.

 

촉촉하니 먹는데

전혀 퍽퍽함이 없는 것이

한우투뿔의 매력이지.

 

그리고 위 부위는

아마 맞다면 안창살일 것 같다.

 

 

그리고 이건 갈비 덧살쪽일 것이다.

사진들을 보면서

독자분들이 고기 부위에 특징을

직접 느껴봤으면 좋을 것 같아서

살짝 부위별로 나눠서 구울 때

사진을 찍어본 것이다.

 

 

실제로 한우를 먹을 땐

부위별로 차이를 둬서

각 부위의 특징대로

각각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대부분 그렇지?)

 

부위들 마다 다름을 즐기면서

상대방과 이야기하는 것도

또 재미있다보니까~

항상 혜윰님이 잘 받아줘서 행복쓰!

 

 

그렇게 혜윰님과 함께

진짜 오랜만에 흑성동에 와서

비록 일이 있어서 온 것이지만

맛집인 박군하누에서

좋은 고기로 맛있게 저녁했다.

위 사진은 비포 에프터.ㅋㅋㅋ

진짜 남김없이 깔끔하게 먹었지.

맛없으면 이렇게도 못 먹지.ㅋㅋㅋ

 

엄청 자주 가진 못하지만

근처에 가면 생각나는 곳으로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방문해야지!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고기는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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