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역 맛집 두물머리 순대국
혜윰님과 클라식하게 점심!
오늘은 얼마전에
혜윰님과 양수리,
두물머리고 출사를 나가서
함께 점심을 먹었던
양수역 맛집!
두물머리 순대국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려고 한다.
일단 출사도 좋고
트레일워킹도 좋은데
배고프니까 먹고 해야지?!ㅋㅋ
배를 채워줘야하거든~
여긴 혜윰님이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았던 곳이고
우리의 갬성과 맞는 곳이라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방문했던 곳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양수역 맛집 두물머리 순대국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목왕로 29
지번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517-18
이날 우리는
양수역에 내려서
쪼로로 걸어서
쉽게 방문할 수 있었다.ㅋㅋ
위치가 너무 편한 것.ㅋㅋ
이 길목에는
이런 저런 많은 가게들이 있으니
길따라 걸어가면
찾아가는 것이 어렵진 않을 것이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사진과 같은 모습의
양수역 맛집 두물머리 순대국이 있다.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정리해서 공유하고 싶었는데
인터넷에는 연락처만 있더라고?
<연락처>
031-775-4888
문의사항이 있다면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될 것 같다.
우리도 잘 모르는
처음 방문하는 가게라..ㅋㅋ
그리고 가게에 들어와서
가게 안을 스윽 보니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그런가
음식을 먹고 빠진 테이블이 가득.
손님 3팀정도 있었고
테이블은 정리를 못해서 가득..ㄷㄷ
(와 인기보소...)
그리고 남는 자리였던 구석에 앉았고
바로 메뉴를 주문하면서 찰칵!
독자분들도 위 사진을 보면서
메뉴, 구성, 가격 등을 참고하면 되겠다.
기본적으로 순대국 전문점이고
계절메뉴로 콩국수가 있는 것 같다.
역시 우리는 시그니처인 것 같은
토종순대국 2개!
사이즈는 보통.ㅋㅋ
그리고 가게에 테이블을
이모님께서 치우셨고
(역시나 혼자 서빙보느라 바쁘시더라..)
그래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다른 손님들이 우리 이후에도 들어왔는데
딱 타이밍이 맞게
깔끔한 상태의 가게 구도가 나와서
가게 안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사진을 한 장 찍었다.ㅋㅋㅋ
사진에 보이는 부분 옆쪽으로는
손님들이 있어서...ㅎㅎ
엄청 큰 가게는 아니고
4인 테이블 8개?9개?
이정도 되는 규모였던 것 같다.
위 사진은
우리도 식사를 하면서
타이밍 나와서 찍었던 사진.
그리고 잠시 기다리니
부지런히 서빙을 해주셨고
바로 먹방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럼
양수역 맛집 두물머리 순대국!
토종순대국으로 먹방시작!
먼저 기본반찬.
순대국의 4할 이상은
김치가 중요하지.ㅋㅋㅋ
칼국수와 비슷한 갬성?ㅋㅋㅋ
김치는 적당히 익은 상태였고,
새우젓 다데기는 뭐 당연한 구성.
그리고 맵기 정도로 매운고추 썰어서,
양파에 오래지날 된장 갬성.
그리고 쪽파 송송송.
딱 구성 맞는 모습이었다.
덜하지도 더하지도 않는
딱 안정된 구성.
그리고 곧 나온
두물머리 순대국의 기본.
토종순대국의 모습이다.
일단 여기서 가장 매력있던 것은
순대국 굴물에 기름기가
얇은 층으로 떠 있었고
(이건 뭐 돼지 기름이지)
꾸리꾸리한 향.
돼지고기의 기본적인 내가 나서
아~진짜 직접 만드시는구나
전문점 맞네.
이런 생각을 들게 했다.
뭐 스푸타서
팔팔 끓여서
뽀얗고 맛을 낼 순 있는데
원래 순대국은
이런 꼬릿한 냄새와 함께
푸욱 끓은 기름빠진 국을
홀짝 거리면서 먹어줘야지~
이건 혜윰님도 잘 먹고
나는 좋아하는 갬성이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
순대국안에는 순대를 비롯해서
머리고기도 넉넉히 들어있고
순대는 빼고 넣고 할 수 있을텐데
나는 순대 넣어서 달라고 했지.ㅋㅋ
뽀얀 순대국에
쪽파넣고 새우젓 넣고,
아
기본적으로 간이 있기 때문에
먼저 먹어보고 간을 맞추는 것을 추천.
여기에 고추도 기호에 맞게,
다데기도 적당히 넣어서
호로록 한뚝배기!
결국 반주로 막걸리 주문했다.ㅋㅋ
혜윰님도 어쩔 수 없다면서
막걸리를 인정해주셨고
(결제라고 표현하면 될 듯.ㅋㅋㅋ)
반주와 함께 완뚝했다.ㅋㅋ
6천원 순대국과는
사실 그 갬성이 좀 다르고
조금 더 비싼 가격이지만
충분한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둘 다 만족하게 먹고 왔다.
말이 좀 이상한데
비싼게 아니다.
이정도 열정과 노력이 들어간 음식이면
이정도 받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냥 양산형으로 만드는
순대국과는 다르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여튼 이렇게 든든하게 먹고
뜨거운 날에
육수 쭐쭐 뽑으면서
출사를 기운차게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럼
관련된 내용 찾는 분들은
독자분들은 참고하시고
나는 이렇게 포스팅 마무리!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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